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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우주칼럼] 보이저, 아트모스와 파트너십 맺고 미세중력 우주물류 혁신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미국 우주기술 기업 보이저 테크놀로지스(Voyager Technologies, NYSE: VOYG)가 유럽 궤도 화물 전문 아트모스 스페이스 카고(ATMOS Space Cargo)와 전략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미세중력 연구 및 우주 물류 간소화를 위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강화한다.

 

businesswire, tradingview, marketscreener, siliconcanals, morningstar, spacewatch에 따르면, 양해각서(MOU)에 따라 Voyager의 유럽 자회사(Voyager Europe)가 ATMOS의 통합·구현 파트너로 나서고, ATMOS는 제어 재진입이 가능한 PHOENIX 자유비행체를 제공해 발사부터 궤도 운영, 지구 귀환까지 원스톱 미션을 실현한다. 두 회사는 고객 및 임무 기회를 상호 추천하며 네트워크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상업 우주 시장 확대 배경


상업 우주 부문에서 미세중력 연구 수요가 급증 중이다. Voyager는 2025년 3분기 국방·안보 부문 매출 8,700만 달러(57% YoY 성장)를 기록하며 안정적 현금 흐름을 확보했고, 전체 연매출 가이던스 1억6,500만~1억7,000만 달러 상단을 예상한다.

 

ATMOS는 2025년 2월 유럽혁신위원회(EIC)로부터 총 1,310만 유로(약 1,800억원, 그랜트 250만·지분 530만·민간 530만 유로 구성)를 유치해 PHOENIX 2 캡슐 개발을 가속화했다. 이 회사는 2024년 12월 Space Cargo Unlimited와 2027년까지 7회 재진입 미션 계약을 따내며 상용화 기반을 다졌다.

 

전략적 시너지와 시장 영향


Voyager 우주·국방 사장 Matt Magaña는 "고객이 수십 공급자를 조율할 필요 없이 통합·예측 가능·확장 가능한 우주 접근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ATMOS Sebastian Klaus CEO는 "Voyager의 글로벌 임무 관리 역량이 자사 자유비행 서비스와 완벽하게 부합한다"며, "페이로드 준비부터 결과 귀환까지 효율적 가치 사슬을 구축한다"고 평가했다.

 

이 파트너십은 국제우주정거장(ISS) 및 Starlab 등 차세대 플랫폼 지원을 강화해 생명과학·바이오·방산 분야 미세중력 연구 시장(2025년 기준 수백억 달러 규모)을 공략한다. PHOENIX 1은 SpaceX Bandwagon-3 미션(2025년 4월 예정) 테스트 비행을 앞두고 있으며, 100kg 탑재체 반환 능력을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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