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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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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논란] 경찰청 SNS에 올라온 '새해 독도 일출' 사진, 알고보니..."누리꾼 기만"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새해 첫 날 대한민국 경찰청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온 독도 해돋이 사진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확인해 보니, 게시물 첫 줄에 '독도에서 보내온 2026년 첫 해돋이 사진을 선물합니다'라고 쓰고 6장의 사진을 첨부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첫 번째 사진은 일출이 아닌 일몰 사진이고, 두 번째 사진은 새해 첫 날 독도에는 많은 눈이 내려 눈이 쌓였는데 사진 속 독도에는 눈이 없는 것으로 보아 새해 해돋이 사진이 아니었다. 서 교수는 "네 번째 사진 역시 일몰 사진인데 해돋이 사진으로 둔갑하여 거짓말을 한는 건 대한민국 누리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지난 2020년에도 한 정부기관에서 비슷한 일을 벌여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문체부는 공식 SNS 계정에 신년 인사와 함께 '독도에서 떠오르는 해'라고 소개하며 게시물을 올렸으나, 해당 사진 속 섬이 독도 본도가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돼 누리꾼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다. 서 교수는 "경찰청은 어서 빨리 시정해야 할 것"이라며 "SNS 계정을 관리하는 대행사의 실수라고 핑계대지 말고 관리 및 감독을 잘못한 스스로를 반성하기



[지구칼럼] 병오년 '말(馬)' 관찰·성찰·통찰 (上)…최고 시속70km·기차우주선 폭의 기원·에르메스·페라리·적토마의 '義'·마르틴 부버 철학

1. 말의 속도와 지능, 인간 한계를 초월한 '자유의 메타포' 2. 말·인간의 동고동락 역사…마력, 영국 자동차 운전석의 기원, 말 2마리=기차·우주선 폭의 기원 3. 말과 발굽의 브랜드로 세계 정복한 기업들…車 페라리, 포르쉐, 마세라티 이어 에르메스, 폴로, 홀스텐 4. 문화적 영웅, 적토마의 '의(義)'와 붉은 털의 신화…동탁에서 관우로 주인 바뀌며 의미도 변화 5. 마르틴 부버의 '나-너', 말과의 촉각적 만남 철학 6. 전쟁의 탈것에서 현대병 치유자·사회 운동·지속가능 경매 모델의 아이콘으로 '진화' 7. 동아시아: 번영과 충성의 '천리마'…서구-그리스 로마: 영웅과 자유의 날개 ​8. 전쟁과 말…기마전의 핵심에서 '물먹는 하마'로 전락 9. 병오년 말띠 스타들, 정치·경제 리더십의 상징 10. 병오년 붉은 말, 2026년 세계 질주를 위한 교훈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병오년 2026년은 붉은 말[馬]의 해로, 12간지 중 가장 강인한 추진력과 불기운을 상징한다. 말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보편적 상징 동물로, 문화권마다 힘·자유·영성의 메타포로 자리 잡았다. 기원전 3만5000년 구석기 벽화부터 현대까지, 말은 전쟁·여행·신화의 매개체로 등장하며 각 사회의 가치관을 반영한다. 동양 명리학에서 병오년은 60년 주기 중 화재·사고·권력 충돌·사회 혼란 가능성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로 해석되며, 이는 단순 미신이 아니라 엘니뇨·라니냐 주기와 겹치는 고위험 연도의 통계적 패턴을 반영한다. 한국 중소기업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2026년 국내 경기 전망에 40.4%가 내수 부진을 최우선 리스크로 꼽았고, 35.6%는 원화 약세를 지목하며 신중론이 지배적이다. ​ 1. 말의 속도와 지능, 인간 한계를 초월한 '자유의 메타포' 말은 지상에서 가장 빠른 포유류 중 하나로, 평균 질주 속도는 시속 40~48km에 달하며, 단거리 스프린트 세계 기록은 2008년 미국 펜 내셔널 레이스코스에서 Winning Brew가 세운 시속 70.76km다. 이는 인간 최고속도인 우사인 볼트의 100m 9초58(시속 약 38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