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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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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계열 유진이엔티, 美 싱클레어와 협력∙∙∙ K-콘텐츠 미국 시장 공략 본격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YTN을 보유한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글로벌 미디어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유진그룹의 미디어 중간지주사 유진이엔티(대표 강희석)는 미국 최대 지역 지상파 네트워크 기업인 ‘싱클레어 브로드캐스트 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 이하 싱클레어)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K-컬처 콘텐츠 미국 시장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현지 시간 지난 1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체결됐으며, 싱클레어의 델 팍스 기술총괄 사장과 유진이엔티 강희석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같은 날 YTN도 싱클레어와 별도의 업무협약을 맺고, K-콘텐츠의 미국 시장 확산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았다. 싱클레어는 미국 내 86개 권역에서 185개 지상파 방송국을 운영하는 대형 미디어 그룹이다. 최근 국내 주요 방송·미디어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며 미국 내 K-콘텐츠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ATSC 3.0 기반 K-콘텐츠 전문 지상파 채널 ‘K-Channel 82’를 통해 양방향 서비스와 맞춤형 광고·쇼핑·투표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방송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K-Channel 82’와



[내궁내정] 한국 사계절의 붕괴? 1년 중 118일(32%) 여름…여름 32.3%>겨울 26.6%>봄 23%>가을 18.1% 順

겨울 109일 → 97일, 여름 98일 → 118일…1년의 32%, 118일이 여름 "여름 共和國"으로 가는 한반도…1년의 3분의 1이 여름 기후변화가 뒤바꾼 한국의 사계절…과거엔 겨울이 왕, 지금은 여름이 왕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한반도의 뚜렷한 사계절이 무너지고 있다. '봄·여름·가을·겨울'이라는 질서정연한 순환이 기후위기 앞에 뿌리째 흔들리며, 이제 한국은 사실상 '여름 共和國(공화국)'으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국립기상과학원이 과거 30년(1912~1940년)과 최근 30년(1991~2020년)의 계절 길이를 비교 분석한 결과는 숫자만으로도 충격적이다. 국립기상과학원의 이 데이터는 한반도 기후 100년의 대역전을 명징하게 증언한다. 숫자가 말하는 계절의 역전 과거 30년(1912~1940년) 기준, 한반도의 1년 365일은 겨울이 109일(29.9%)로 가장 길었고, 봄 약 90일(24.7%), 여름 98일(26.8%), 가을 약 68일(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