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조류를 보호하고 인식을 높이기 위한 기념일이 지정되어 있다. 각 조류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멸종 위기 및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존 활동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기후 변화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조류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으며, 이를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이다. 대표적인 조류 관련 기념일을 알아봤다. 1. 세계 참새의 날(World Sparrow Day) 세계 참새의 날은 2010년 3월 20일 첫 지정됐다. 주최 기관은 Nature Forever Society(인도), Eco-Sys Action Foundation(프랑스) 등 환경단체들이다. 참새는 인간과 가까운 대표적인 조류 중 하나로, 특히 참새(House Sparrow, Passer domesticus)는 도시와 농촌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서식지가 줄어들고, 살충제 사용과 기후 변화 등의 영향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참새는 생태계 건강 지표 역할을 하며, 개체 수 감소는 생태계 균형이 깨졌음을 의미한다. 또 도심 내 녹지 공간과 서식지 보존이 필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지 선호도에도 변화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다. 유럽과 베트남, 중국 선호도가 두드러진 가운데 일본은 엔화 강세와 맞물려 신규 수요가 둔화하는 모습이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5월 1일부터 5월 6일까지 엿새간 여행 예약 데이터(출발 기준)를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황금연휴 해외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5월에는 근로자의 날(1일)을 시작으로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5일)과 대체공휴일(6일)이 예정돼 있다. 주말을 포함하면 연차를 쓰지 않고도 4일을 쉴 수 있는 데다, 연차 하루 활용 시 최장 6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이번 5월 황금연휴 여행 트렌드는 크게 ▲장거리 여행 선호 ▲동남아 가족 단위 여행 수요 집중 ▲중국 풍경구 여행지 강세 ▲일본 약세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먼저 유럽이 전체 예약의 21.4%를 차지하면서 황금연휴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 연휴에 연차를 붙여 장거리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서유럽과 각종 여행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관심이 늘고 있는 북유럽 예약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2위는 16.1%를 차지한 베트남이 가족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PR·마케팅 기업 함파트너스가 AI 기반 PR과 팬덤 커머스를 융합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그룹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함파트너스는 스카이벤처스와 케이팝머치 인수를 통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앞세워 2030년까지 매출 3000억원, 글로벌 PR 업계 20위권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함파트너스는 18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비전과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포화된 국내 PR·디지털 마케팅 시장과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 가속화 속에서, 함파트너스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팬덤 중심 플랫폼, 콘텐츠와 커머스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스카이벤처스와 케이팝머치의 100% 자회사 편입으로 데이터&팬덤 기반 비즈니스의 수직 계열화를 완성하고, 데이터 & 글로벌 팬덤 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스카이벤처스는 유튜브 기반 IP 콘텐츠 기획·제작과 팬덤 구축에 특화된 기업이다. 셀럽·브랜드 IP를 활용한 맞춤형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덤 형성부터 커머스까지 연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상용화했다. K-팝 공식 굿즈 플랫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음악 스트리밍 앱은 유튜브 뮤직으로, 2월 902만명이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멜론 662만명, 3위는 스포티파이 320만명, 4위는 지니뮤직 261만명, 5위는 플로 183만명 순이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음악 스트리밍 앱의 월간 사용자 수 추이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스포티파이가 무료 요금제 ‘스포티파이 프리’를 국내에 출시한 이후 2025년 2월 앱 사용자가 2배 가까이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위 조사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로 실시했으며, 스마트폰 제조사 앱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지난해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중 채용 공고가 가장 많았던 곳은 ‘강남구’로 나타났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2024년 기준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등록된 서울시 일자리 공고를 자치구 및 월별로 나눠 집계했다. 집계 결과, 2024년 서울시에서 가장 일자리 공고가 많은 자치구는 ▲강남구(18.4%)로 나타났다. ▲강남구는 서울시 전체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뒤이어 일자리 공고가 많았던 곳은 ▲서초구(7.3%)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강남 2구’는 2024년 전체 서울시 일자리 공고의 25.7%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중구(6.5%), ▲영등포구(6.3%), ▲송파구(5.2%), ▲마포구(5.0%) 순으로 나타났다. 2024년 기준으로 일자리 공고 수가 가장 적었던 서울시 자치구는 ▲도봉구(1.1%)였다. 그 다음으로는 ▲강북구(1.3%), ▲은평구(1.6%), ▲중랑구(1.6%)로 나타났다. 월별로 분석해 본 결과, 2024년 기준 서울시에서 가장 일자리 공고가 많았던 달은 ▲7월(9.7%)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1월(9.5%), ▲2월(9.2%), ▲3월(8.8%) 순으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서울의 중심에서 헤리티지를 이어가고 있는 롯데호텔 서울은 1938년 개관한 한국 최초의 민간호텔인 ‘반도호텔’로부터 탄생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국내 호텔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체인 호텔과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며 호텔 산업에 한 획을 긋고 있는 롯데호텔앤리조트의 1호점으로 올해 개관 46주년을 맞았다. 1979년에 문을 연 롯데호텔 서울이 개관 46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46주년 기념 감사 패키지’의 가장 큰 혜택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멤버십 포인트인 LH 포인트를 롯데호텔 서울의 개관 연도와 동일한 1979 포인트만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는 것이다. 1979포인트는 한화 약 2만8000원 상당 금액으로, 국내 모든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자사 온라인몰 이숍(e-SHOP)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유로운 호캉스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46주년을 기념해 F&B 바우처 4만6000원권을 비롯해 4시 체크인과 다음날 오후 6시 체크아웃으로 26시간 동안 객실에 머물 수 있으며 라세느 조식 2인, 무료 발렛 1회, 수영장 및 피트니스 무료 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송무현(금속공학 69) 송현그룹 회장이 지난 7일 백주년삼성기념관 일민라운지에서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을 위해 30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997년부터 현재까지 송 회장의 누적 기부액은 약 48억원에 이른다. 고려대 금속공학과 출신인 송무현 회장은 공과대학 발전 기금, 창의 발전 기금 등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까지 이어진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 기부 역시, 후배들이 더 나은 시설에서 미래를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고려대는 송무현 회장의 꾸준한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본교의 SK 미래관에는 송무현 그룹 스터디룸이, 자연계 캠퍼스 신공학관에는 송무현 강의실이 조성되어 있다. 송무현 회장은 “모교의 개교 1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후배들이 개선된 자연계 학생회관에서 남들이 시작하지 않은, 남들이 미처 따라오지 못하는 영역에서 미래와 경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를 향한 애정과 헌신으로 소중한 기여를 해주신 송무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쾌척해 주신 자연계 학생회관 리모델링 기금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문에 정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가을/겨울 시즌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2025년 F/W 허니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5월 6일까지 약 8주간 진행하며,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출발하는 허니문 여행 상품들이 해당된다. 올해 상반기 하나투어 허니문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발리, 하와이, 몰디브, 푸켓이 인기 여행지로 꼽혔다.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기고 싶어하는 허니문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으며, 발리는 작년에 이어 30% 이상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허니문 베스트셀러로는 럭셔리 리조트에서 휴양하는 ‘발리 7일’,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칸쿤 8일’, 맑은 라군과 아름다운 수중 환경을 즐기는 ‘몰디브 7일’ 등 인기 상품이 포함됐다. 단독스냅 1시간, 마사지 3회 등의 혜택이 포함된 상품도 있다. 자유여행 또는 유럽 등 장거리로 향하는 허니문 트렌드에 맞춰 현지투어플러스와 주말 출발 유럽 패키지도 준비했다. 현지투어플러스는 발리 우붓/동부 1일 투어, 파리 허니문 스냅 1시간, 스페인 근교 투어 등 자유여행객이 선호하는 투어 중심으로 구성했다. 유럽 패키지는 바쁜 결혼 준비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