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넥스트 리모델링'의 비전을 구체화해 반포푸르지오아파트 리모델링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넥스트 리모델링은 삼성물산이 지난해 제안한 새로운 도심재생 사업으로, 구축아파트의 골조를 활용하면서 설비 등 시설을 전면 교체해 주거성능을 고도화하고 내·외관 디자인을 전면 쇄신해 하이엔드 주거를 완성하는 사업이다. 이 방식은 재건축∙재개발∙증축형 리모델링과 비교했을 때, 인허가와 공사기간을 포함한 사업기간이 짧고 사업 안정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사업 완료 시 준공 일자가 새롭게 바뀌게 되는 신축 래미안 단지로 거듭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삼성물산은 이를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넥스트 리모델링 1호 사업지인 반포푸르지오아파트에 적용했다. 국민평형의 진화 'N.캔버스' 일명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는 지난 30여 년간 공동주택의 표준 평형으로 자리 잡아왔으나, 기능 중심의 획일적인 구조로 인해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수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N.캔버스'는 이러한 구축 아파트 평면을 진화시킨 단위세대 특화 모델이다. 삼성물산은 벽식구조 아파트 리모델링은 욕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DK Centellian(DK 센텔리안)’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그동안 동국제약은 국내 의약품 중심의 사업을 지속해 왔으나, 향후 치료와 예방 분야는 물론 Health & Beauty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향한 Science based health and beauty를 지향하는 의지와 비전을 담은 사명변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명에 대해 동국제약 관계자는 “‘DK’에는 58년간 동국제약이 걸어온 시간과 과학적 신뢰 그리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기업의 뿌리를, ‘Centellian’에는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새롭고 미래 지향적인 가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새로운 미래에 예방과 치료 영역은 물론 Health와 Beauty를 아우르는 더 넓은 사업 영역으로, 세계의 고객들과 만나기 위해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사명 변경을 위해 정관 일부 변경을 목적으로 하는 임시주주총회를 11월 27일 소집한다고 금일 공시했다.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서울에서 작은 아파트는 더 이상 저렴한 집을 뜻하지 않는다. 전용면적 59㎡를 선택해도 비강남 주요 단지에서는 20억원을 넘겨야 한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았던 성북·은평에서도 16억원에 가까운 거래가 나왔다. 면적을 줄여 내 집 마련 비용을 낮추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작은 집의 진입 문턱까지 높아지는 역설이 나타나고 있다. 강남만의 문제가 아니다…59㎡ 최고가가 바뀌었다 10월 11일 국토교통부와 아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 59㎡의 올해 최고 실거래가는 26억6000만원이었다. 2021년 최고가인 18억1000만원보다 8억5000만원 높다. 두 최고가를 단순 비교하면 상승률은 약 47%다.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자이의 같은 면적은 2021년 17억원에서 올해 24억원으로 최고가가 높아졌다. 강동구 고덕그라시움은 15억3000만원에서 21억8500만원으로 올랐다. 중구 만리동 서울역센트럴자이도 지난 8월 20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2021년 최고가는 15억9700만원이었다. 비강남의 주요 주거지에서도 59㎡ 최고가가 2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외곽 지역도 상승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성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중흥건설그룹이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100억원을 기부한다. 중흥건설그룹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지난 8일 광주청사 비즈니스룸에서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성공과 지역의 우수 인재 정착을 위한 기부금 기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과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비롯해 김해근 중흥토건 대표, 이경호 중흥건설 대표, 김정훈 대우건설 토목본부장, 신경식 중봉건설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중흥건설그룹은 총 100억원의 기부금을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에 걸쳐 매년 20억원씩 기탁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반도체 기업유치 및 전문인력 양성, 연구 등 인프라 구축에 활용된다. 또 지역 전략산업, 이공계, 첨단 신기술 분야 우수 대학생 및 청년 연구인재 지원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과 지역 산업과 연계된 취업 역량 강화 및 산학장학 지원 사업을 위한 지역 정주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에도 기부금이 사용될 계획이다. 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호남권 반도체 메가프로젝트와 반도체‧인공지능(AI) 클러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호랑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달라던 남성이 얼마 뒤 우리 안에서 목숨을 잃었다. 영국 요크셔 야생동물공원에서 발생한 사고다. 남성이 스스로 우리에 들어갔다는 사실은 확인됐다. 그러나 왜 들어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는 현지시간 10월 10일 영국 동커스터 인근 요크셔 야생동물공원에서 발생했다. CNN과 BBC, AP통신 보도를 종합하면 요크셔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35분 남성이 호랑이 우리에 들어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남성은 호랑이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었고, 응급의료진의 처치에도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번 사건에서 구분해야 할 것은 동기와 행동이다. 우리에 들어간 행동은 경찰 발표로 확인됐다. 반면 남성의 의도와 당시 상태는 공개된 자료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 구급차 2대·헬기 출동…호랑이는 우리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익스프레스가 인용한 구급당국의 설명에 따르면 최초 신고 접수 시각은 오후 1시 33분이었다. 구급차 2대와 요크셔 항공구급대, 의사가 현장에 투입됐다. 공원은 사고 직후 비상 대응 절차를 가동했다. 관람객을 대피시킨 뒤 운영을 중단했다. 11일에도 문을 열지 않았다. 공원 측은 사고로 큰 충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9일 현지시간 뉴욕주 시러큐스에서 열린 공화당 지원 유세에서 자신이 노벨평화상을 받지 못한 것을 “노르웨이에 지울 수 없는 오점”이라고 비난했다. 올해 수상자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법률가 나비 필라이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자신은 8개 전쟁을 끝냈다며 전쟁마다 하나씩, 노벨평화상 8개를 받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AP통신과 businesstoday, timesofindia.indiatimes, cnn, nypost 등은 이 발언을 나란히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끝냈다는 전쟁의 숫자를 앞세웠다. 노벨위원회는 전쟁의 책임을 묻는 국제법의 역할에 주목했다. 올해 노벨평화상을 둘러싼 충돌은 수상자 선정에 대한 불만을 넘어섰다. 무엇을 평화의 성과로 인정할 것인지에 대한 간극을 드러냈다. 트럼프의 주장은 정상 간 협상과 자신의 영향력에 집중됐다. 위원회의 선택은 법과 제도를 통한 폭력 억제였다. ‘8개 전쟁’은 독립적으로 확인된 종전 실적이 아니다 논란의 핵심은 종전이라는 말에 있다. 전투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휴전, 외교적 긴장 완화, 장기 분쟁의 최종 해결은 서로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미국 대학에서 공부한 외국인에게 졸업 후 취업 기회를 열어주던 제도에 거액의 수수료 장벽이 들어설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유학생의 전공 연계 실무연수인 ‘선택적 실무연수’(OPT)에 처음 참여할 때 7만 달러(한화 1억원), 이후 추가 참여 때마다 3만 달러를 부과하는 규정안을 내놓았다. 미국에서 학위를 취득한 뒤 현지 경력을 쌓으려는 유학생뿐 아니라 이들을 모집하는 대학과 채용하는 기업의 이해관계가 함께 걸린 조치다. 다만 규정안 단계로, 아직 시행되거나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usatoday, The Times of India, deseret, indiatoday, post-gazette, apnews, politico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DHS)는 10월 7일 학생비자(F-1) 소지자의 OPT 참여를 추천하는 학교에 새로운 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기존에 수백 달러 수준의 신청 비용으로 접근할 수 있었던 졸업 후 실무연수에 사실상 별도의 고액 진입 비용을 붙이겠다는 것이다. 학생에게 직접 청구하는 돈 아니다…대학 추천 단계부터 문턱 이번 조치에서 먼저 구분해야 할 것은 돈을 내도록 규정된 주체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서울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아파트가 재건축 조합의 채무불이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대치동 학원가와 현대건설의 고급 주택 브랜드를 앞세워 일반분양 계약을 모두 마친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다. 수요자들이 몰린 아파트의 상품성과 조합의 자금 사정은 전혀 다른 궤적을 그렸다. 분양은 성공했지만, 사업비를 정산하고 빚을 갚는 과정은 끝나지 않았다. 이 단지 조합이 만기를 연장하지 못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은 1692억원이다. 부족한 사업비 약 1500억원을 조합원 분담금으로 마련하려던 계획은 총회에서 잇따라 제동이 걸렸다. 시공사 현대건설은 PF 신용공여 중단과 채권 회수에 나섰고, 서울시와 강남구는 조합 운영실태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의 높은 집값이 재건축 사업의 자금난까지 막아주지는 못한 셈이다. 완판된 아파트, 끝나지 않은 재건축 분양 당시의 성적은 압도적이었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1순위 청약에는 3만7946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은 1025.57대 1로 당시 서울 역대 최고였다. 직전 최고 기록인 청담 르엘의 667.26대 1을 크게 웃돌았다. 특별공급을 포함한 일반분양 72가구도 모두 계약을 마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의 모회사 유진기업(대표이사 최재호)은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4분기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정기 점검은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조치 이행 여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업무 수행 실태를 살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진기업은 현장 8대 유해·위험요인(추락, 끼임, 부딪힘, 맞음, 깔림, 넘어짐, 감전, 화재)을 비롯해 믹서와 혼화제 탱크 등 안전 검사 대상 설비의 개선 조치 결과, 이외 주요 설비의 방호장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근로자 정기 교육과 직무별 특별 교육 실시 여부, 위험성평가와 비정형작업 허가서 운영 상태, 도급 외주 공사 안전관리 이행 여부도 점검 대상이다. 유진기업은 지난 2분기 점검에서 정착된 것으로 확인된 항목은 절차를 간소화해 현장의 점검 부담을 줄이고, 취약하거나 반복 지적된 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펴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해 12월 4일까지 관련 조치를 마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진기업은 오는 26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유진기업 나주공장에서 남부권역 위험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삼표그룹이 지반 보수 전문기업과 손잡고 사회기반시설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지반 보수 기술 개발에 나선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에스지오텍과 지반 보수 공법 공동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성수대교와 올림픽대교 일부 구간에서 발생한 단차(도로 높이 차이) 보수 작업에 삼표산업의 특수몰탈이 적용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서울시는 해당 구간의 차량 주행 편의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보강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삼표산업의 특수몰탈이 사용됐다. 삼표산업과 에스지오텍은 이번 성수•올림픽대교 현장 적용을 계기로 지반 보수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회기반시설 보수•보강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공법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삼표산업은 지반 보수에 적합한 특수몰탈을 공급하고 현장 적용과 시공 과정에 필요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에스지오텍은 삼표산업의 특수몰탈을 활용해 지반 보수 공법을 개발하고, 향후 해당 공법이 적용되는 공사 현장에 삼표산업 제품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제품 사양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