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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이슈&논란] “삼성家 이부진 사장 아들, 수능 1개 틀렸다”…국내파 엄마들 ‘열광’ 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단 한 문제만 틀린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아들 임모군(18)의 성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휘문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임 군은 지난 11월 13일 치러진 수능에서 1문항만 오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강남권 학부모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임 군은 초·중·고 모두 국내 명문 사립학교를 졸업했으며, 휘문중 재학 당시 3년 연속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졸업 당시에도 전교 2등으로 졸업했다.​

 

국내파 교육의 대표주자, 삼성가의 특별한 선택

 

이부진 사장은 아들의 교육을 위해 경기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휘문중·휘문고로 진학시키는 등, 초·중·고 모두 국내에서 학업을 마치게 했다. 이는 대부분의 재벌가 자녀들이 유학을 선호하는 추세와는 대조적이다.

 

이부진 사장은 아들의 중학교 입학을 위해 대치동으로 이사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대치동은 대한민국 최고의 학군으로 평가받는다. 대치동 학부모들은 “부러운 것은 돈이 아니라, 삼성가의 상속녀가 자녀를 국내에서만 교육시킨 것”이라며 이부진 사장의 선택에 공감을 표했다.​

 

국내파 엄마들, “자부심 느낀다”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엄마들의 단톡방은 이부진 사장 이야기로 뜨겁다”며 “돈과 인맥이 없는 평범한 가정에서도 자녀를 국내에서 훌륭하게 키울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부진 사장의 아들은 수능 이후 서울대학교 경영대 진학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대학도 국내에서 진학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의대 진학은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상속 문제와 관련된 부담을 피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재벌가 자녀 교육의 새로운 모델


이부진 사장은 자녀 교육에 있어서도 ‘대치맘’으로 불릴 정도로 철저한 교육 철학을 갖고 있다. 아들의 학교 행사에는 항상 참석하며, 학업뿐만 아니라 스포츠 활동까지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은영 박사의 강연을 직접 찾아갈 정도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평가도 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재벌가 자녀들 사이에서 보기 드문 ‘소탈함’과 ‘현실적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반응


국내파 학부모들은 이부진 사장의 선택을 두고 “우리 교육이 제대로 섰으면 좋겠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대치동과 강남지역 학부모 단톡방에서는 “이부진 사장이 자부심을 느끼게 해줘서 고맙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부의 대물림이 아닌, 자녀의 인격과 자립심을 중시하는 교육이 재벌가 자녀 교육의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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