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5 (화)

  • 맑음동두천 26.0℃
  • 맑음강릉 25.2℃
  • 맑음서울 25.3℃
  • 맑음대전 26.3℃
  • 구름많음대구 27.0℃
  • 맑음울산 25.5℃
  • 맑음광주 28.1℃
  • 흐림부산 28.1℃
  • 맑음고창 26.3℃
  • 맑음제주 27.4℃
  • 맑음강화 24.1℃
  • 맑음보은 25.2℃
  • 맑음금산 26.4℃
  • 구름많음강진군 26.9℃
  • 구름많음경주시 25.6℃
  • 맑음거제 27.5℃
기상청 제공

빅테크

성균관대 SKK GSB-인천국제공항공사, AI 인재 양성 '맞손'…인천공항공사 맞춤형 AI MBA 과정 개설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성균관대학교(총장 유지범) SKK GSB(Graduate School of Business·원장 이춘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공지능(AI) 시대에 항공산업을 선도할 혁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AI MBA 계약학과 협약을 22일 체결했다.

 

지난 2020년부터 AI MBA 과정을 운영해 온 성균관대 SKK GSB는 AI 기반으로 조직을 혁신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AI·데이터 분석, 공항 운영 경영전략 ▲항공 및 공항 분야 글로벌 기업 경영 전략 및 사례 연구 ▲비즈니스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AI MBA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SKK GSB 교수진과 성균관대 공과대학 및 통계학과 등 관련 분야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고도화된 AI와 데이터 분석 능력을 동시에 갖추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임직원 총 30명을 대상으로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이뤄진다. 학생들은 2년간 27개 과목(45학점)을 이수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춘원 SKK GSB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했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인공지능 연구 분야의 선두 주자이자, 글로벌 MBA 교육에 특화된 성균관대는 두 분야를 융합한 SKK GSB의 AI MBA 과정을 통해 미래 비즈니스 경쟁력을 담보할 핵심 인재들을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AI와 경영 분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성균관대 SKK GSB의 AI MBA를 통해 인천공항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공항산업의 차세대 패러다임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K GSB는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가 선정한 글로벌 MBA 평가에서 2012년부터 14년 연속 세계 100대 MBA, 한국 1위 MBA로 선정돼 왔으며, 계약학과를 제외한 모든 과정을 100% 영어로 운영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7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빅테크칼럼] 오픈AI·앤트로픽 AI 창업자들이 동시에 브레이크를 밟는 이유…두 가지 시나리오 경고 '통제 상실·권력 독점'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AI 발전이 매우 심각하게 잘못될 수 있는 두 가지 길”로 인간의 통제 상실과 초강력 AI 권력의 독점을 꼽았다. 이는 단순한 종말론적 경고라기보다, AI 성능 고도화 속도가 안전성 검증·감시·민주적 통제 장치를 추월할 수 있다는 프런티어 AI 업계 내부의 위기 인식이 공개적으로 분출된 사례다. tech-insider, cnbc, newscord, axios, variety, thehill에 따르면, 올트먼은 14일(현지시간) X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AI에 미래의 통제권을 빼앗길 수 있다”며 “AI는 언제나 사람에게 봉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비상하게 강력한 AI가 한 사람이나 한 기업에 의해 모두에게 자기 세계관을 강요하는 수단으로 쓰인다면 결과는 극도로 디스토피아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프런티어 AI에 일관된 안전요건을 적용하는 연방 차원의 규제 틀을 지지하면서도, ‘속도 조절(pacing)’은 개발 중단이 아니라 역량 발전보다 정렬과 모니터링이 뒤처지지 않게 하는 장치라고 규정했다. ‘AI 반란’보다 현실적인 두 겹의 위험 올트먼이 제시한 첫 번째 위험은 통제

[내궁내정] 수술복이 초록색인 이유? 피의 붉음에 지친 눈 때문…수술복 색깔에 숨은 ‘시각과학’의 역사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오늘날 수술실의 기본 이미지는 초록이나 청록, 하늘색 계열의 스크럽과 가운이다. 그러나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수술복의 상징색은 흰색이었다. 흰색은 오염을 비교적 쉽게 식별하게 하고, 청결·순수·위생을 시각적으로 표상한다는 이유에서 의료 공간에 널리 쓰였다. 흰 가운의 시대, 수술실은 ‘빛의 함정’이었다 그러나 흰색 일색의 수술실은 새로운 문제를 낳았다. 수술 조명이 강해지고, 무균술과 정밀 수술이 발전하면서 의료진은 상처 부위의 미세한 조직과 혈관, 출혈 양상을 더 오래, 더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게 됐다. 이때 흰 벽·흰 시트·흰 가운이 반사하는 강한 빛은 눈부심(glare)을 만들었다. 특히 붉은 피와 분홍·적갈

[이슈&논란] 쌀알 이어피스·AI 안경·단추 카메라·부정재킷까지…시험장 침투한 글로벌 부정행위 산업과 웨어러블 범죄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카메라는 후드 끈과 안경테에 숨고, 답안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거쳐 귓속 초소형 이어피스로 전달된다. 대학 시험 부정행위가 개인의 휴대전화 반입이나 쪽지 사용 수준을 넘어, 장비 조달·문제 촬영·해외 대리풀이·답안 송신·사후 협박으로 이어지는 초국경적 범죄 비즈니스로 바뀌고 있다. indianexpress, brisbanetimes.com, vibesofindia, deshgujarat에 따르면, 호주·인도·한국·일본에서 올해 잇따라 확인된 사례는 웨어러블 AI가 시험감독 체계를 정면으로 우회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교육기관이 부정행위 적발에 성공하더라도, 유통망과 모집책, 온라인 홍보 채널, 대리풀이 인력을 갖춘 조직형 서비스의 확산 속도를 따라잡기 어렵다는 점이 핵심 문제로 부상했다. ‘보이지 않는 시험 장비’의 작동 방식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9월 13일(현지시간) 중국 본토를 중심으로 한 계약형 부정행위 조직들이 시드니 현지 거점을 통해 학생들에게 이른바 ‘부정행위 재킷’, 스마트 안경, 단추형 카메라, 후드 끈 내장형 카메라 등을 제공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낡은 휴대전화 부품을 옷 안감에 꿰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