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3 (월)

  • 맑음동두천 -3.3℃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1.2℃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2.1℃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3.3℃
  • 맑음고창 -3.3℃
  • 맑음제주 5.9℃
  • 맑음강화 -4.3℃
  • 맑음보은 -3.3℃
  • 맑음금산 -3.9℃
  • 맑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1.6℃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Culture·Life

[랭킹연구소] 타임스 고등교육 2026 세계 대학 순위, 옥스퍼드·MIT·프린스턴·캠브리지·하버드·스탠포드 順…서울대(58위)·카이스트(70위)·연세대(86위)·성균관대(87위) 100위권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우리나라 대학 4곳이 사상 처음으로 세계 상위 100위권에 진입했다. 서울대(58위)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70위), 연세대(86위), 성균관대(87위) 등이 랭크됐다. 서울대는 2023년판 이후 처음으로 상위 60위권 안에 들었다.

 

10월 9일 영국 대학평가기관 타임스 고등교육(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발표한 ‘2026 세계대학평가’에서 서울대학교가 세계 58위로 국내 대학 1위의 자리를 지켰다.

 

KAIST는 2016 발표 이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지난해 공동 102위에서 각각 16·15계단 상승하며 100위권에 재진입했다. 이로써 세계 톱100에 서울대, KAIST, 연세대, 성균관대 등 총 4곳이 이름을 올리며 국내 ‘빅4’ 구도가 형성됐다.

 

 

특히 지난해 대비 15계단 상승한 성균관대학교는 국내외 주요 연구 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국내 사립대학 중 2위, 전체 국내 대학 중 4위를 차지했다. 산학협력 부문에서는 세계 64위에 올라 혁신적인 기업 연계와 실용 연구 역량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연세대와 성균관대학은 총점 0.2점차로 순위가 갈렸다. 교육, 연구환경 등 3가지 지표에선 점수 차이가 미미했지만 반영율이 30%로 가장 높은 연구품질 지표에서 연세대가 성균관대를 4.4점 앞섰다.

POSTECH은 141위, 고려대는 156위를 기록했다. 고려대는 200위권에 첫 진입한 2019 발표 이후, 올해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2023과 2024에도 200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다가, 지난해 189위로 200위권에 재진입했다. 이 성장세를 이어 올해는 33계단을 뛰어올랐다.

 

 

2026년 THE 세계대학평가 TOP 10 대학은 1위 University of Oxford, 2위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공동 3위는 Princeton University와 University of Cambridge, 공동 5위는 Harvard University와 Stanford University,

 

7위는 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8위는 Imperial College London, 9위는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10위는 Yale University이 차지했다.

 

세계 대학 순위에서 아시아권(한국,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대학이 약진하고 미국과 서유럽 대학은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의 칭화대는 종합 12위를 유지하며 아시아 최고 대학으로 등극했다. 중국은 지난해 3개에서 올해 5개 대학이 상위 40위권 안에 들었다. 베이징대는 2년 연속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상위 500위권 안에는 35개 대학이 포함됐다. 일본은 도쿄대의 경우 26위에 자리 잡았다.


아시아권 상위 10개 대학의 경우 우리나라는 한 곳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중국 칭화대가 아시아권에서는 1위를, 홍콩의 홍콩 중문대가 10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아시아권 10위권에 든 대학으로는 중국이 칭와대를 비롯해 5개, 싱가포르 2개, 홍콩 2개, 일본 1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미국 대학 등이 하락세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상위 10위권 안에 7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영국 옥스퍼드대는 10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미국 대학은 상위 500위권 안에 역대 최저인 102개로 줄었다. 

 

한편 THE 세계 대학 순위는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대학에 대한 상세한 기관 데이터, 학술 평판 설문조사에서 150만건의 투표, 1900만건의 연구 논문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구축된 글로벌 연구 대학에 대한 포괄적이고 균형 잡힌 평가 기관으로 꼽힌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6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내궁내정] 내 몸 셀프 테스트로 인지·척추·심장·관절 상태 알아보기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면서 바쁜 일상으로 인해 건강검진을 미루고 있다면, 간단한 ‘셀프 건강테스트’를 해보면 어떨까. 미국 건강전문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의 건강 자가테스트 가이드와 스탠퍼드대, 컬럼비아대 등 의료 전문가 의견,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다수의 의학 논문 등 객관적 수치를 종합해 의료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척추, 뇌, 심장, 관절 등 주요 기관의 건강을 간단히 점검할 수 있는 ‘자가 테스트’ 방법을 소개한다. 뇌 건강 점검: 카테고리별 단어 쓰기 테스트 종이에 ‘동물’이나 ‘과일’ 같은 하나의 카테고리를 정해 1분 동안 최대한 많은 단어를 떠올려 적는다. 정상 인지 기능의 기준은 15개 이상이며, 2

[내궁내정] 골프와 컬링의 공통점 5가지…심판·스코틀랜드·매너·마찰력·멘탈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녹색의 잔디위에서 즐기는 골프와 하얀 빙판위에서 즐기는 컬링이란 스포츠가 형제처럼 공통점이 많다면 믿을까. 골프는 너무나 잘아는 스포츠니, 긴 설명은 패스하고, 컬링에 대해 알아보자. 얼음 위에서 하는 종목이지만 스케이트 대신 특수 제작된 경기화를 신으며, 4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하우스라고 불리는 얼음을 깐 경기장 내의 표적을 향해 스톤을 투구하여 점수를 겨루는 경기다. 일반인들은 컬링이 빙판위에서 빗자루로 쓱싹쓱싹하는 스포츠로 알고있는데, 스톤의 방향과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쓰는 도구, 빗자루도 정식용어는 브룸(broom)이다. 골프 역시 잔디위에서 활동하기 좋은 특수제작된 '골프화'를 신고, 브룸 대신 '골프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