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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안전성에 디자인까지"…코오롱 볼디스트,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근로자 위한 안전모자 출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BOLDEST)가 현대자동차와 손잡고 하이테크센터 근로자를 위한 기능성 충격방지 모자 ‘세이프티 캡(SAFETY CAP)’을 출시한다.

 

하이테크센터의 경우 머리 충돌, 베임, 낙하물 사고 등 업무상 위험요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장비 착용이 필수다. 이에 볼디스트는 한국을 대표하는 워크웨어 전문 브랜드로서 현대자동차와 공동개발해 오랜 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고 기능성을 갖춘 Safety Cap을 새롭게 개발했다. Safety Cap은 2025년도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근로자들이 착용하게 된다.

 

Safety Cap은 장시간 모자를 착용해야하는 근로자의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작됐다. 외피에는 내마모성이 우수한 메쉬 원단을 사용하였고, 통기성은 물론 땀을 빠르게 건조하여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이 원단은 바이크웨어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로, 높은 내마모성을 자랑해 찍힘과 베임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도 갖췄다.

 

또한 내부에는 EVA(Ethylene-Vinyl Acetate) 내장재를 삽입해 이마와 머리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고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EVA 소재는 푹신하면서도 충격 흡수력이 우수해 매트, 무릎패드나 팔꿈치 보호장비에 많이 활용되는 소재다. 무게가 가볍고 유연하며 마찰에도 쉽게 변형되지 않아 내구성 역시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에어홀 적용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내부 순환이 될 수 있도록 통기성까지 높였다.

 

또한, 볼디스트만의 오랜 작업복 제작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인체공학적 설계도 반영됐다. 모자의 귀 측면에 곡선 패턴을 적용해 얼굴형과 길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디자인했다. 고개를 들어 머리 위로 작업하는 환경을 고려해 낙하물로부터 정수리 충격을 방지하게 위해 모자의 꼭지를 제거했다. 차체 하부작업이 많은 근로자를 위해 일반 캡 모자와 대비해 4~5cm 정도로 챙길이를 작게 조정해 시야 방해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볼디스트 관계자는 "이번 현대자동차와의 협업을 통해 하이테크센터 근로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Safety Cap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 신제품과 관련된 연구개발을 지속하며, 워크웨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디스트는 2020년 ‘실제 워커와 함께 만드는 리얼 워크웨어’라는 목표 아래 국내 최초 워크웨어 브랜드로서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작년부터 B2B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기술력과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볼디스트는 산업 현장에서 실제 일하는 작업자들과 협업해 제품을 연구개발하며, 작업(work)이 가진 높은 가치를 상품으로 표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오는 7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산업안전보건전시회(KISS)에 참가하여 차별화된 기술력의 R&D 기반의 혁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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