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6 (목)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속옷맛집' 휠라 언더웨어, 네이버에 가게 열다…"온라인에서 2030 만난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도 휠라 언더웨어를 만나보세요!”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착용감으로 2030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휠라 언더웨어가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열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휠라코리아(주)(대표 김지헌)에서 전개하는 ‘휠라 언더웨어(FILA UNDERWEAR)’는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하고, 대표 라인 '벨로(Bello)'에 브라렛의 편안함을 녹인 ‘벨로 소프트 트라이앵글 브라’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보다 편리해진 접근성을 바탕으로 ‘멤버십 라운지’ 등 고객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멤버십 라운지 신규 회원은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비롯해 등급에 따른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1일 19시에는 브랜드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첫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에서는 리뷰 이벤트, 댓글 추첨 등 풍성한 프로모션을 비롯해 휠라 언더웨어 대표 제품들을 라이브 방송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스토어 오픈과 함께 대표 라인 ‘벨로(Bello)’의 뉴 버전 ‘벨로 소프트 트라이앵글 브라’도 출시했다. ‘벨로 소프트 트라이앵글 브라’는 편안한 착용감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 여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탄생한 브라렛 스타일의 제품이다.

 

편안하지만 볼륨감이 없는 기존 브라렛 스타일을 보완해 볼륨 패드를 적용했으며, 메시 원단으로 통기성을 강화한 노와이어 몰드가 가슴을 자연스럽게 잡아주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압박 없이 부드럽게 몸통을 감싸주는 하단 30mm의 넓은 아웃밴드와 날개 안쪽의 파워 네트 원단 등으로 활동성과 안정감을 고려했다. 블랙, 라이트 멜란지, 라이트 베이지, 화이트, 라이트 브라운, 핑크, 우드 총 7가지 다양한 컬러로 선보이며, 취향에 따라 기존 벨로 라인과 세트로도 착용 가능하다.

 

새로 출시된 ‘벨로 소프트 트라이앵글 브라’는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는 물론 휠라코리아 온라인 스토어, 에이블리, 지그재그, 무신사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오픈으로 온라인 상으로 더 많은 소비자분들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벨로 소프트 트라이앵글 브라’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을 풍성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선보일 예정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88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연봉 2억? 얼마나 좋길래” 고위공무원들 쿠팡行 러시…대관·리스크 관리 ‘전략적 영입’ 논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김정영 기자] 최근 기획재정부 4급 팀장이 연봉 2억원을 조건으로 쿠팡 이직을 추진하면서, 쿠팡이 고위공무원들의 ‘핫 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기재부 뿐만 아니라 공정거래위원회, 고용노동부, 국회, 대통령실 등 다양한 정부 부처 출신 인사들이 쿠팡으로 줄줄이 자리를 옮기고 있다. 단순한 연봉 인상 이상의 구조적 배경과, 쿠팡이 적극적으로 전직 공직자를 영입하는 이유, 그리고 이에 대한 사회적 논란까지 꼼꼼히 짚어봤다. 쿠팡행, ‘연봉 2억’이 부른 공직자 이직 러시 25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소속 4급 서기관 A 팀장이 최근 퇴직 후 쿠팡 이직을 위해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는 기재부 출신이 퇴직 직후 쿠팡으로 직행하는 첫 사례로, 공정위·고용노동부 등 타 부처에 이어 기재부까지 쿠팡 이직 대열에 합류한 셈이다. 쿠팡은 최근 몇 년간 법무, 대관, 리스크 관리 등 분야에서 전·현직 공직자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국회, 대통령실, 감사원, 공정위, 검·경찰 등 출신 인사들이 대거 쿠팡에 합류했고, 최근에는 고용노동부 5·6급 직원들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로 이직하기도 했다. 특히 노동

[랭킹연구소] 한국 그룹 중 영업이익 1위는 'SK 최태원'…매출·당기순익·고용 1위는 '삼성 이재용'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4년 한 해 그룹 총수들은 경영 성적표를 받고 얼굴 표정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지난해 그룹 전체 매출을 비롯해 당기순이익(순익), 고용 3개 항목에서는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이끄는 삼성그룹이 1위를 유지했다. 그룹 전체 영업이익에서는 최태원 회장이 수장으로 있는 SK그룹이 삼성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며 처음으로 최고 자리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지휘하는 크래프톤그룹은 영업이익률과 순익률 2개 항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은 그룹 매출 증가율에서 1위를 하며 외형 확장 폭이 가장 컸고, 박정석 고려에이치씨그룹 회장은 그룹 총수 중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으며 견고한 내실을 다져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4년도 그룹 총수 경영 성적 분석’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그룹 총수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올해 발표한 공정자산 규모가 5조원이 넘는 92개 대기업 집단(그룹)이다. 그룹 경영 평가는 매출 규모를 비롯해 총 13개 항목이다.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이 총수로 활동 중인 삼성그룹은 지난해 기준 ▲그룹 전체 매출 ▲그룹 전체 당기

“유리병이 더 안전하다고?” 상식 뒤집다…미세플라스틱, 플라스틱병보다 유리병이 50배 더 많아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프랑스에서 발표된 최신 연구가 “유리병 음료가 플라스틱병보다 더 깨끗하다”는 통념을 완전히 뒤엎었다. 프랑스 식품환경노동위생안전청(ANSES)이 시판 음료의 미세플라스틱 함유량을 분석한 결과, 유리병에 담긴 음료에서 플라스틱병(페트병)이나 금속 캔보다 최대 50배나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리병 음료에서 미세플라스틱, 플라스틱병보다 최대 50배 많아 연구진은 레모네이드, 탄산수, 생수,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음료를 유리병, 플라스틱병, 금속 캔에 담아 분석했다. 그 결과, 유리병 음료 1ℓ당 평균 약 100개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됐다. 이는 플라스틱병이나 캔에 담긴 같은 음료보다 5~50배 높은 수치다. 특히 유리병에 담긴 맥주에서는 리터당 60개, 레모네이드에서는 40개, 탄산음료에서는 30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나왔다. 반면 생수나 탄산수는 유리병(리터당 4.5개), 플라스틱병(1.6개) 모두 상대적으로 적게 검출됐고, 와인은 용기 종류와 무관하게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 미세플라스틱, 뚜껑 페인트에서 유입…“마찰로 긁혀 음료 오염” 충격적인 결과의 원인은 유리병 자체가 아닌 ‘병뚜껑의 페인트’였다. 연

양궁복, 일상복으로 인기? …코오롱스포츠, 국가대표 양궁선수 실착 제품 '양궁컬렉션' 출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양궁복이 일상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객들의 니즈와 요청에 힘입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파리올림픽 양궁화 ‘아처삭스’의 흥행을 바탕으로, 양궁을 테마로 일상용 아이템까지 확대한 ‘에임 셋 슛 (Aim, Set, Shoot) 컬렉션’을 출시했다. 코오롱스포츠는 2016년부터 양궁 국가대표팀 선수복 일체를 공식 후원하며, 경기복부터 신발까지 실전용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왔다. 특히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는 세계 최초로 양궁 전용화인 ‘아처삭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코오롱인더 소속 양궁팀 ‘엑스텐보이즈’와 긴밀한 협업으로 완성된 제품으로,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에서도 약 85%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판매 흥행을 이어간 바 있다. 컬렉션의 명칭인 ‘에임 셋 슛(Aim, Set, Shoot)’은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코오롱엑스텐보이즈 소속인 이우석 선수의 양궁 철학을 바탕으로 이름 지었다. 이우석 선수는 아처삭스 개발과정에서 ‘흔들림 없는 집중과 목표를 향한 집념’을 강조했고, 코오롱스포츠는 이를 전반적인 컬렉션의 콘셉트, 슬로건, 명칭으로까지 발전시켰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