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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럭셔리 브랜드가 만났다"…반얀트리 서울, 위블로(Hublot)와 함께 오아시스 '캠페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메이커 ‘위블로(Hublot)’의 ‘HUBLOT LOVES SUMMER’ 캠페인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되는 핫 서머 시즌을 맞아 반얀트리 서울은 위블로와 함께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청량한 분위기의 파스텔 그린과 화이트 컬러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위블로는 1980년에 창립한 스위스 니옹에 본사를 둔 시계 브랜드로 이번 여름 선베드, 파라솔, 카바나, 모래사장 등 오아시스 수영장 곳곳에서 위블로의 ‘HUBLOT LOVES SUMMER’ 캠페인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여름 시즌과 완벽하게 어울리는 워터 블루 컬러와 대표 소재인 사파이어가 만난 워터블루 사파이어 워치 이미지는 오아시스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 외관을 감싸고 있어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매력을 선사한다.

 

수영장을 찾은 고객들은 녹음으로 물든 남산과 푸른 하늘, 에메랄드빛 수영장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파스텔 그린 컬러로 물든 수영장 전경을 바라보며 도심 속에서도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 생동감 있는 여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서울 남산에 위치해 녹음이 우거진 자연 경관속에 둘러싸여 있으며 돌, 나무 등 자연 소재로 꾸며져 도심 속 오아시스를 경험케 한다. 성인풀과 유아풀이 분리되어 있으며 자쿠지,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다.

 

더불어 오아시스 수영장 메인 풀 옆에는 다양한 스낵 메뉴과 음료를 판매하는 오아시스 아웃도어 키친이 마련되어 있어 물놀이를 즐긴 뒤 허기를 달래기에도 좋다.

 

반얀트리 서울 호텔 박준용 팀장은 "위블로와 함께하는 컬러풀한 여름 분위기의 야외 수영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며 "바쁜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쉼과 특별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을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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