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이 여름방학을 맞아 주한영국문화원과 함께 ‘키즈클럽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반얀트리 서울의 우수한 시설과 검증된 글로벌 교육 기관인 주한영국문화원의 커리큘럼 및 전문 강사진을 바탕으로, 언어 습득의 결정적인 시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 효과는 물론, 놀이와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영어캠프는 오는 8월 4일(월)과 6일(수), 7일(목), 8일(금) 총 4일간 반얀트리 서울 키즈클럽에서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6-7세의 어린이다. 하루 5교시 수업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주한영국문화원의 유아 영어 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내 친구 티미(Timmy Time)’ 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노래, 역할극, 워크시트 작성과 같은 참여 중심형 활동을 통해 새로운 단어와 표현을 학습한다. 또한, 자연스러운 영어 발음 형성을 돕는 파닉스(Phonics)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여기에 ▲Game Time(놀이 영어 활동) ▲Story Time(영어 동화 이야기) ▲Music and Song(노래와 리듬으로 배우는 영어) ▲Arts and Crafts(창의력 미술 활동) ▲Sports(신체 놀이 활동) 등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더해진다.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의 물놀이 시간도 마련돼 캠프의 즐거움을 더한다. 야외에서 또래 친구들과 신체 활동을 함께하며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반얀트리 서울 전상균 호텔 운영 본부장은 “이번 영어캠프가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실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반얀트리 서울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며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성과 자신감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