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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미식계절 가을에 세계3대 진미 경험"…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앙상블’ 프로모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는 세계 3대 진미를 활용한 ‘페스타 앙상블 (Festa Ensembl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반얀트리 서울 호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는 세계 3대 진미를 활용한 ‘페스타 앙상블 (Festa Ensembl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페스타 앙상블’은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Mingles)’의 오너 셰프이자 페스타 바이 민구의 총괄 셰프인 강민구 셰프가 준비한 쉐어링 플래터를 맛볼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아와 트러플을 활용한 요리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셰프가 엄선한 한입요리와 ‘해산물 플래터와 캐비아’, ‘최상급 1++한우와 구운 전복, 블랙트러플 리조또’, ‘디저트와 과일’로 구성된다.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페어링 주류는 샴페인,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타우트 비어가 1글라스씩 제공된다.

 

한편,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페스타 바이 민구는 컨템포러리 유러피안 푸드를 선보이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 선정되었다.

 

호텔 내 단독 건물 페스타동에 위치해 있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이 창 밖으로 펼쳐지며 숲 속에 위치한 빌라 같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낮시간 동안에는 따뜻한 햇빛이 통유리창으로 스며들어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디너에는 천장 크리스탈 장식이 반짝이는 낭만적인 무드로 변신해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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