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미식계절 가을에 세계3대 진미 경험"…반얀트리 서울, ‘페스타 앙상블’ 프로모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는 세계 3대 진미를 활용한 ‘페스타 앙상블 (Festa Ensembl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반얀트리 서울 호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는 세계 3대 진미를 활용한 ‘페스타 앙상블 (Festa Ensemble)’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준비한 이번 ‘페스타 앙상블’은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밍글스(Mingles)’의 오너 셰프이자 페스타 바이 민구의 총괄 셰프인 강민구 셰프가 준비한 쉐어링 플래터를 맛볼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세계 3대 진미인 캐비아와 트러플을 활용한 요리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셰프가 엄선한 한입요리와 ‘해산물 플래터와 캐비아’, ‘최상급 1++한우와 구운 전복, 블랙트러플 리조또’, ‘디저트와 과일’로 구성된다.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페어링 주류는 샴페인,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타우트 비어가 1글라스씩 제공된다.

 

한편,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페스타 바이 민구는 컨템포러리 유러피안 푸드를 선보이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 선정되었다.

 

호텔 내 단독 건물 페스타동에 위치해 있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정원이 창 밖으로 펼쳐지며 숲 속에 위치한 빌라 같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낮시간 동안에는 따뜻한 햇빛이 통유리창으로 스며들어 화사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디너에는 천장 크리스탈 장식이 반짝이는 낭만적인 무드로 변신해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편의점 도시락 제조시간 속여 판매"…식약처, 세븐일레븐 납품용 1800개 압류 및 고발 조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갓 만든 도시락인 줄 알았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의 제조시간을 실제보다 5시간 늦게 표시한 식품제조·가공업체 ‘㈜현대푸드시스템’(전남 장성군 소재)을 적발했다. 이 업체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납품하기 위해 보관 중이던 제품 1822개를 현장에서 압류당했으며, 식약처는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조치했다. 실제보다 5시간 늦게…제조시간 ‘조작’의 전말 식약처의 점검 결과, 현대푸드시스템은 2025년 5월 7일 오후 2시에 생산한 도시락, 샌드위치, 햄버거의 제조시간을 같은 날 오후 7시에 제조한 것처럼 거짓 표시했다. 즉, 소비자들은 갓 만들어진 신선한 제품으로 믿고 구매했지만, 실제로는 5시간 전에 제조된 식품을 받아든 셈이다. 이 같은 행위는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식품등의 표시기준」(식약처 고시)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즉석섭취식품(도시락,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초밥 등)은 제조일과 제조시간을 반드시 함께 표시해야 하며, 소비기한도 “○○월○○일○○시까지” 또는 “○○.○○.○○ 00:00까지”와 같

'매월 1000명에게 1인 밥상 패키지 쏜다…㈜오뚜기·KT, 1인가구 응원 ‘와이로운 독립생활’ 진행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오뚜기가 KT와 함께 Y세대(2034세대) 1인 가구를 위한 응원 캠페인 ‘와이로운 독립생활’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통신, 식생활, 생활편의 등 1인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혜택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오뚜기와 KT는 신규 인터넷 가입 만 34세 이하 Y고객 중 매월 1,000명을 추첨하여 ‘Yx오뚜기 콜라보 밥상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는 파우치형 카레·짜장, 가뿐한끼 현미밥,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저당 케챂, 아임스틱 가볍당 딸기쨈 등 건강한 간편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고춧가루·소금·후추가 한 통에 담긴 간편 양념 ‘고소후’도 포함되어 1인 가구를 위한 실용성을 높였다. 또한, Y아티스트 ‘띵띵클럽’이 디자인한 감각적인 패키지 박스에는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냄비받침과 핸드타월로 구성된 Y 전용 굿즈가 담겨 있다. 6월부터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대학 캠퍼스를 중심으로 ‘와이로운 푸드트럭’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한끼로 1인 가구 일상에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자사 쿠킹 경험 공간 '오키친 스튜디오(서울)'와 '오키친 쿠킹하

과자계의 혁신·단짠 감자칩 1등 '허니버터칩' 동생 나왔다…10년만에 新라인업 ‘캐슬’ 런칭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원조 단짠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출시 10년만에 새로운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오리지널 허니버터칩의 단짠 풍미를 더 진하고 깊게 즐기는 ‘캐슬’을 런칭한다. 출시 이후 그 계절에만 맛보는 15가지 시즌에디션으로 시장의 기대에 응답했던 허니버터칩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형제라인이다. 신형 ‘허니버터칩 캐슬’은 원조의 오리지널리티는 그대로 담고 감자 모양과 두께를 완전히 바꿔 맛의 품격을 높인 것이 특징. 고급스러운 품격을 살리기 위해 노란색 대신 ‘캐슬’만의 블랙 패키지로 새롭게 단장했다. 우선 생감자를 얇게 자르는 단면공법이 아닌 굴곡을 깊게 넣어 썰어 내는 캐슬컷 공법을 적용했다. 역대급 굴곡으로 깊어져 옆에서 보면 성곽(Castle) 모양이라 이름도 ‘캐슬’이다. 덕분에 깊은 캐슬컷 굴곡 사이사이에 시즈닝이 쏙쏙 베어들어 칩 한 개에 농도 짙은 풍미를 균일하게 느낄 수 있다. 얇았던 두께를 두툼하게 자른 것도 핵심적인 변화다. 원조 제품보다 50% 가까이 두꺼워져(1.7mm) 생감자 원물 맛이 한층 진하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밀한 커팅 기술을 도입해 생감자칩을 성형감자처럼 동일한 두께와 굴곡을 구현했

[The Numbers] “위험은 하청에, 이익은 원청에” 현대기아차 산업재해 민낯…'죽음의 컨베이어벨트'는 진행형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대한민국 제조업의 상징,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공장.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억대 연봉의 ‘갓생산직’으로 불리지만, 화려한 이면에는 산업재해와 직업병, 하청 노동자들의 눈물이 켜켜이 쌓여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막강한 권력과 자본으로 모든 책임을 회피하는 현대기아차의 횡포다. 5년간 2061명 이상 다치고, 28명은 목숨 잃어… “하청에 책임 떠넘기기” 공식화 최근 5년간 현대·기아차 공장에서는 2061명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다치거나 병을 얻었고, 28명이 목숨을 잃었다. 산재 사망자의 70%는 협력사 소속 하청 노동자다. 이 중 상당수는 기계에 손이 끼이거나, 무거운 부품에 깔리는 사고, 반복적 소음과 유해물질 노출로 인한 직업병 피해자들이다. 특히 울산공장에서는 최근 5년간 2500명 이상이 소음성 난청 요관찰자로 판정받았다. 자동차 생산라인의 극심한 소음에 장기간 노출된 결과다. 전주공장 도장 작업자 4명은 벤젠, 포름알데하이드 등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돼 혈액암 진단을 받았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유해물질 관리가 엄격히 규정돼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보호구 미착용, 환기장치 미비, 안전교육 부족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

[랭킹연구소] 非오너 중 주식평가액 순위 TOP10…김정훈·김형준·김창한·이정호·허정우 順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국내 상장사 중 시가총액(시총)이 2조원 넘는 주식종목에서 5월 2일 기준 주식재산이 100억원 넘는 비(非)오너 주식부자는 30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식부자 100억 클럽에 포함된 30명 중 크래프톤 그룹 계열사에서만 8명이나 이름을 올렸는데, 이 중 3명은 비오너 주식부자 1~3위를 싹쓸이했다. 또 이번 조사에서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 넘는 오너 부럽지 않은 주식갑부도 4명이나 나왔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국내 주식종목 중 비(非)오너 임원 및 주주 주식평가액 현황’ 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이달 2일 기준 시총 규모가 2조원이 넘는 151개 주식종목 중 오너가(家)를 제외한 비오너 출신 임원과 주요 주주이다. 보유 주식은 5월 15일까지 금융감독원에 보고된 현황을 참고했고, 주식평가액은 보유 주식수에 이달 2일 종가(終價)를 곱한 금액으로 산출했다. 보유 주식은 해당 주식종목 1곳에서 보유한 보통주로 제한해 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시총이 2조원이 넘는 151개 주식종목에서 비오너 출신 임원 및 주주가 1주(株) 이상 주식을 보유한 경우는 3430명으로 집

[The Numbers] 대원제약 리스크(4탄) : ‘국산신약 신화’에서 ‘나쁜 기업’ 오명까지…특허 4연속 패소·품질 리스크·가족경영의 '민낯'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대원제약이 한때 국산신약의 자존심으로 불렸던 ‘펠루비’의 특허 소송에서 1심부터 대법원까지 4연속 패소하며, 경영 무능과 구조적 리스크가 한꺼번에 드러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식약처, 국세청의 반복적 조사와 더불어, 법원에서도 번번이 패배한 대원제약의 민낯은 ‘나쁜 기업’의 전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 특허 소송 4연패…펠루비 신화의 몰락 대원제약이 개발한 국산신약 ‘펠루비’는 2028년 11월까지 특허 만료가 남아 있었지만, 2019년부터 시작된 영진약품·휴온스·종근당 등 제네릭 업체와의 특허 소송에서 1심, 2심, 특허법원, 대법원까지 모두 패소했다. 이로 인해 제네릭 출시가 정당화됐고, 복지부는 펠루비와 펠루비서방정의 약가를 각각 180원에서 96원, 304원에서 179원으로 대폭 인하하도록 지시했다. 약가 인하가 현실화될 경우, 지난해 기준 620억원에 달하는 펠루비 시리즈 매출의 200~300억원이 공중분해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대원제약은 약가인하 취소 소송으로 시간 끌기에 나섰지만, 이미 특허가 무력화된 상황에서 승산은 거의 없다는 것이 업계 중론이다. ◆ 반복되는 품질·법적 리스크…식약처·국세청 ‘단골’

KT, 6월 30일까지 ‘K소상공인 혜택 프로젝트’ 운영…"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파트너"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소상공인을 위해 ‘K소상공인 혜택 프로젝트’를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KT의 소상공인 서비스 가입 고객에게 각종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 고민을 덜고, 디지털 기술로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K소상공인 혜택 프로젝트는 3가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KT는 행사 기간 중 ‘소상공인 초이스’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프로, 시네빔, 마셜 스피커, 애플워치 등 인기 IT 기기를 추첨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쿠폰을 선물한다. 소상공인 초이스는 5G 초이스 요금제의 새 혜택이다. 이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은 ‘AI 전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로 KT는 ‘KT 홈페이지’에서 AI 전화를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AI 전화는 소상공인 유선전화에 필요한 기능을 담은 서비스다. 30분 무료통화를 비롯해 AI인사말, 착신전환, 통화이력 확인, 부재중 AI 메모 등 기능을 담고 있다. 세 번째

[랭킹연구소] 500대 상장 중견기업, 영업이익 증가 및 감소 TOP10…한미반도체·원익피앤이·씨젠·한국카본·주성엔지니어링·에이피알 '웃었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대기업의 영업이익이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견실한 성장기조를 이어간 반면, 중견기업들은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대기업들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무역분쟁, 정치혼란 등 대내외적인 복합위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지속했지만 사업여건이 취약한 중견기업들은 위기에 노출되면서 역성장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산업인 IT전기전자 업종에서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한 반면, 장비 및 부품업종이 대부분인 중견기업들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18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국내 500대 상장 중견기업의 올해 1분기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1분기 매출은 60조9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조3085억원(4.0%)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조9416억원으로 전년 동기(3조221억원) 대비 2.7%(805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의 영업이익 감소세는 500대 대기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60조9628억원으로 전년 동기(52조734억원) 대비 17.1%(8조8894억원) 급증한 것과 큰 대조를 보이는 모습이다. 중견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