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美 가정식 브런치 뷔페x체리 디저트"…반얀트리 서울, ‘그라넘 체리 하우스’ 선보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색다른 브런치 뷔페 ‘그라넘 체리 하우스(Granum Cherry House)’ 프로모션을 오는 6월 30일부터 선보인다. [반얀트리 서울 호텔]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제철을 맞은 워싱턴 체리를 활용한 각종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색다른 브런치 뷔페 ‘그라넘 체리 하우스(Granum Cherry House)’ 프로모션을 오는 6월 30일부터 선보인다.

 

미국북서부체리협회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그라넘 체리 하우스’ 프로모션은 따뜻한 감성을 담은 미국 가정식 브런치 메뉴와 제철을 맞은 워싱턴 체리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를 뷔페로 선보인다.

 

‘체리와 옥수수’, ‘체리와 메이플 베이컨’, ‘가리비와 썬드라이드 토마토 살사’ 등 다양한 메뉴와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양갈비와 체리 살사’, ‘아보카도와 치킨 토르티야’, ‘체리와 호떡’을 마음껏 맛볼 수 있다.

 

또한 디저트로는 새콤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생체리를 비롯해 ‘체리 시나몬 크렘 브륄레’, ‘체리 타르트’, ‘체리 흑임자 치즈케이크’ 등이 풍성하게 차려진다. 특히 입맛을 돋울 메인 메뉴로 ‘에그와 세이버리 플레이트’, ‘비풍당 바닷가재’를 준비했으며 여름에 빠질 수 없는 디저트인 ‘체리 빙수’ 또한 테이블로 제공된다. 더불어 시원한 웰컴 드링크가 준비되며 커피 또는 차 한 잔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한편, 미국 북서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워싱턴 체리는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만나볼 수 있는 여름 제철 과일로, 체리를 재배하기에 적합한 천혜의 환경에서 생산되어 뛰어난 맛과 영양소를 자랑한다.

 

특히 프로모션에 사용되는 ‘빙(Bing)’체리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뿐만 아니라 탐스러운 붉은빛 비주얼로 브런치 식탁 위에 화사한 생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반얀트리 서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김준형 셰프는 “다양한 여름 과일 중에서도 체리를 선정하여 이번 여름 시즌에 선보이게 되었다”며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워싱턴 체리를 활용해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맛보고 예쁜 사진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NIA-인공지능안전연구소, AI 모델 안전성 확보 시동…"LLM 안전성 및 신뢰성 평가 데이터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 이하 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AI 모델의 안전성 및 신뢰성 평가 기반 구축을 위한 「LLM 안전성 및 신뢰성 평가 데이터셋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8월 7일(목) NIA 서울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 사업은 NIA와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되는 AI 모델 등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특히 AI 모델의 위험 요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정량적인 검증 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NIA는 그동안 AI 허브를 통한 대규모 AI 학습데이터 구축, AI 바우처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AI 도입 지원,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연구 등을 통해 국내 AI 생태계 발전을 주도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NIA는 AI 모델의 성능 평가를 넘어 안전성과 신뢰성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AI 평가 체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AI 거버넌스 논의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이번 과제에서는 사이버 보안, AI 자율성, 사실 기반 정확성, 사

시몬스 침대, ‘신라모노그램 강릉’ 전 객실 납품…‘호텔침대=시몬스’ 공식 '입증'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신라모노그램 강릉’ 전 객실에 자사 매트리스를 납품하며 ‘호텔침대는 시몬스’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실제 시몬스는 국내 주요 특급호텔 90% 이상에 매트리스를 공급하고 있는 ‘호텔침대의 대명사’다. ‘신라모노그램’은 호텔신라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강릉 대표 명소이자 힐링 스팟으로 유명한 송정해변 앞에 들어섰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전 객실의 90% 이상에서 탁 트인 동해 바다와 소나무 숲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일상 속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연이 주는 힐링과 시몬스 침대의 포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급호텔의 명성에 걸맞은 진정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라모노그램에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가 비치됐다. 뷰티레스트는 몸을 부드럽게 감싸며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는 듯한 안락함을 선사한다. 특히 신체 움직임에 단계적으로 반응하는 ‘더블-포켓스프링’을 매트리스 가장자리에 배열한 ‘더블 엣지 시스템’을 통해 매트리스 어느 위치에서도 강화된 지지력을 느낄 수 있다. 최고급

[이슈&논란] 28년 만의 초강수?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 현실화되나…건설업계 초긴장, 전국 103곳 공사 올스톱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포스코이앤씨(POSCO E&C)가 올해 들어 5건의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내 건설업계가 사상 초유의 '면허취소' 위기에 직면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직접 “건설면허 취소, 공공입찰 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모든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부처에 강경 조치를 지시했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이후 대형 건설사의 면허취소가 현실화된다면, 2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면허취소, 건설업계 최대 징계…단 한 번의 전례 “성수대교 붕괴 동아건설” 현행 건설산업기본법 83조에 따르면,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부실시공 등으로 공중에 위험을 끼쳤을 경우’에만 건설업 면허 취소가 가능하다. 산업재해로 인한 인명사고는 역대 한 차례도 면허취소 사유로 적용된 적이 없다. 실제로 32명이 사망한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사고의 책임을 물어 1997년 동아건설산업의 면허가 취소된 것이 유일한 사례다. 20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2023년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등 최근 대형 참사 역시 영업정지나 공공입찰 제한에 그쳤다. “포스코이앤씨, 전국 103곳 공사 무기한 중단…5조원 규모 현장도 멈췄다” 올해 7월말까지 포스코이앤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