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에이블현대호텔앤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이 ‘삼양1963’과 함께 색다른 미식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반얀트리 서울은 12월 13일부터 오아시스 아이스링크와 함께 문을 여는 아웃도어 키친에서 삼양1963에 호텔 셰프의 레시피를 더한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을 판매한다. ‘삼양1963’은 삼양식품이 한국 최초 라면인 삼양라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출시한 프리미엄 라면 신제품이다. 삼양식품만의 골든블렌드 오일로 유탕하여 깊은 풍미를 구현하고, 사골 베이스에 무·대파·청양고추를 더해 깔끔하면서도 묵직한 맛이 특징이다.
반얀트리 서울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은 삼양1963을 바탕으로 호텔만의 조리 노하우를 더한 메뉴다. 양지와 스지를 함께 사용해 깊은 국물의 맛과 매콤함의 균형을 살린 것이 핵심이다. 출시 한 달 만에 700만개 이상 판매되며 품절 사태까지 불러온 화제의 제품을 호텔 셰프 버전으로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아웃도어 키친에서는 ‘얼큰 양지 라면 by 삼양1963’ 외에도 레트로 감성의 다양한 겨울 간식을 맛볼 수 있다. 따뜻한 핫초코와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호떡·어묵·우동 등 스케이팅 후 추위를 녹이며 즐기기 좋은 메뉴를 준비해 정겨운 맛과 추억을 찾는 기성세대와 레트로 감성을 원하는MZ세대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예정이다.
반얀트리 서울 조성호 호텔 총주방장은 “이번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아시스 아이스링크장에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메뉴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미식 경험으로 가족·연인·친구들이 함께하는 겨울 공간이 더욱 풍성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12월 13일부터 2026년 2월 1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12월 24일·25일·31일에는 운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해 겨울밤을 수놓은 일루미네이션과 함께 운치있는 야간 스케이팅을 경험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