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구름조금동두천 4.3℃
  • 구름많음강릉 8.2℃
  • 박무서울 5.6℃
  • 구름조금대전 7.8℃
  • 맑음대구 10.3℃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8.4℃
  • 맑음부산 11.5℃
  • 구름많음고창 8.5℃
  • 흐림제주 11.0℃
  • 맑음강화 5.2℃
  • 구름조금보은 6.8℃
  • 구름많음금산 7.0℃
  • 구름조금강진군 9.6℃
  • 맑음경주시 10.4℃
  • 구름많음거제 12.2℃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래미안의 신화, 홈닉2.0으로 잇는다…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2.0', 전국 주거지로 확대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입주민의 스마트한 주거 문화를 선도해 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이 또 한번 혁신적인 변화와 함께 새로운 시작에 나섰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더불어 문화 생활,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App)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삼성물산은 기존의 홈닉에서 입주민 선호도가 높은 컨텐츠를 중심으로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본격 서비스 확장을 위한 '홈닉2.0'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홈닉은 지난해 8월 전용앱 출시와 동시에 래미안 원베일리에 최초 적용한 이후,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기존 주거단지로 확대 적용해 현재까지 약 3만3천여 세대에서 적극 활용하는 등 편의성 향상과 풍요로운 일상 생활을 가능하게 한 입주민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달에는 웹∙앱∙디지털 플랫폼 등 ICT(정보통신기술)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인 ICT 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서비스 혁신성과 품질을 인정 받아 디지털 서비스 혁신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공개한 홈닉2.0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공동주택 생활에 필수적이면서도 입주민의 주거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대거 보강했다.

 

우선 기존의 커뮤니티 예약, 방문차량 등록 등의 기본적인 서비스서 벗어나 관리비나 월세 납부 등 결제 기능을 갖춘 고객 중심의 완결형 홈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추가된 대표 컨텐츠는 '아파트케어' 서비스다. 신규단지 입주 시 발생한 하자나 노후 주거단지 세대에 필요한 수리∙교체 등에 최적의 AS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홈닉이나 아파트아이 앱을 통해 접수하면 래미안의 담당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해 문제를 해결해준다.

 

오는 10월부터 서울 서초구의 일부 아파트 단지들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하고 다른 지역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홈닉 사용자를 위한 특별한 공동구매 서비스를 선보인다. 입주민과 주변 상권에서 직접 제안하는 형태의 공동구매를 비롯해 아파트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세대 보수에 필요한 자재, 부품 등을 적기에 제공하는 홈닉만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이다.
삼성전자, 미래에셋 등 30여 개의 검증된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특가 제안과 패키지 판매 등 다양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홈니커스 클럽'도 추가됐다.

 

여기에 스마트홈 기능에는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해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홈닉 앱 하나로 자동 제어할 수 있는 매터(Matter) 기술이 더해져 본격적인 AI 라이프가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사용자환경(UI)∙경험(UX) 개선 ▲에너지 절감을 위한 사용량 분석 및 누진구간 알림 제공 ▲입주자 대표회의 소통 기능 등 주거 생활의 편리함과 미래 주거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컨텐츠를 담아 입주민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삼성물산은 지난 7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에 홈닉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에는 대구 지역 대표 건설기업인 HS화성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핵심 랜드마크 단지를 비롯한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에 힘을 쏟는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1위 아파트 전용앱인 아파트아이와 협업해 전국의 다양한 아파트 단지에서도 홈닉만의 특별한 서비스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파트아이는 현재 전국 3만여 개 단지, 1200만 세대에서 사용중이며 관리비 조회∙납부, 택배 예약, 커뮤니티 등 입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이다.

 

삼성물산 김명석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은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한 홈닉2.0을 전국 다양한 아파트 단지에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단지별 특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최적화 서비스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 시킬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새로워진 홈닉2.0의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는 8월 31일(토), 9월 1일(일) 양일간 래미안갤러리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공간혁신] 전국 입주 물량 1위 GS건설 자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증명…年 2만8000가구 입주·건설사 중 압도적 1위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올해 전국 입주 아파트 10채 중 1채가 GS건설의 주택 브랜드 자이(Xi)로 나타났다. 공급 규모와 브랜드 선호도가 동시에 입증되며, 자이(Xi)가 주택시장에서 확고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한 셈이다. 올해 GS건설의 입주 물량은 총 2만8669가구로 집계됐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입주 물량이 27만8000여 가구로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10대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이다. 이 같은 실적은 단순한 공급 확대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자이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브랜드 신뢰와 주거 경험의 완성도가 실질적인 선택의 기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자이는 부동산R114가 발표한 ‘2025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브랜드 신뢰는 실제 시장 가치로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6월 입주를 시작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장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7월 전용면적 135㎡ 입주권이 71억원에 거래되며 재건축·재개발을 앞둔 단지를 제외하고 잠원동 최고

[공간사회학] "임대가 무슨 죄?" 비상계단까지 끊어버린 소셜믹스…‘옆집 임대 좌표찍기’ 마녀사냥식 임대 주홍글씨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임대주택은 범죄자가 사는 곳도, 공동체를 해치는 집단도 아니다. 그럼에도 강남권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는 임대 세대를 ‘좌표 찍기’로 특정하고, 비상계단까지 잘라내는 노골적인 선긋기가 반복되면서 ‘소셜믹스’ 정책이 현장에서 무력화되고 있다.​ “옆집 임대래” 단톡방에서 시작되는 낙인 2026년 1월 입주를 앞둔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총 1865가구)에서는 최근 입주민 단체 채팅방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동·호수 배치표’가 빠르게 공유됐다. 배치표에는 조합원·분양·임대·보류지가 색깔로 구분돼 있어 198가구(전체의 약 10.6%)인 임대세대 위치를 사실상 한눈에 특정할 수 있었다.​ 배치표가 돌자 일부 커뮤니티에는 “로열층도 임대에 넘어간다”, “한강변 단지는 한강뷰도 공공에 내줘야 한다”, “임대세대 윗집이나 옆 세대를 조심하라”는 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전용 59㎡ 공공임대 ‘미리내집’의 전세보증금이 8억4240만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약 30% 저렴하다지만, 웬만한 중산층에게도 결코 가볍지 않은 금액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임대 세대를 ‘민도 낮은 집단’으로 취급하는 시선은 편견의 소산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벽 세우고

[The Numbers] SK하이닉스 투자경고 '투자자 집단반발'에 거래소 개선안 연내 마련…"대형주 발목 잡는 제도 개편 초읽기”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최근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월 10일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 등 주요 대형주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면서, 신용거래와 대체거래소(NXT) 이용이 제한되는 등 투자자들의 불만이 급증했다. 특히 시가총액이 400조원에 육박하는 SK하이닉스까지 포함되자, 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세졌고, 거래소는 연내 투자경고제도 개선안 마련을 공식화했다.​ 제도 개선안, 시총 기준·초과 수익률 중심으로 전환 한국거래소는 투자경고종목 지정 요건을 기존의 단순 수익률 기준에서 주가지수 대비 초과 수익률 기준으로 변경하고,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 시총 10조원 이상 대형주는 투자경고 지정 요건에서 일괄 배제하는 것이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다. 이는 최근 코스피가 60% 이상 상승하는 랠리 속에서, 시세조종과 거리가 먼 대형주들이 투자경고 딱지를 받는 불합리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SK하이닉스·SK스퀘어, AI 랠리 속 놀라운 주가 상승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232.9% 상승하며, 지난 1년 동안 무려 237.4%의 상

[강남비자] 대기업 총수일가 10명 중 7명, SKY(서초·강남·용산)에 몰려 산다…용산구>강남구>서초구>성북구 順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지금 이순간에도 강남으로의 이주를 꿈꾸며 ‘강남 환상’ 혹은 '강남의 찐가치'에 사로잡혀 있는 비강남 사람들에게 진실된 모습을 알리고자 한다. 때론 강남을 우상화하고, 때론 강남을 비하하는 것처럼 느껴질 지도 모르지만, 언젠가 강남의 가치가 급등해 비자를 받아야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서 '강남VISA'라 명명한다. 나아가 강남과 강북간의 지역디바이드를 극복하는데 일조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허상도 파헤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한 개인의 사적인 의견이니 오해없이 그냥 가볍게 즐겨주길 바란다. 대기업 총수일가 10명 중 7명은 국내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서울 용산·강남·서초 등 3개 구에 집중해 거주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총수일가 거주지가 ‘서울 편중’을 넘어 이제는 부동산 가격이 초고가인 특정 부촌 지구로 ‘초집중’ 하는 특징을 보였다.특히 서울에서도 용산구 이태원·한남동에만 대기업 총수 일가 중 22.9%인 100명이 집중적으로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수도권 이외에 거주하는 총수일가는 단 10명에 불과해 극한 대조를 보였다. 12월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

[이슈&논란] 이재명 대통령 "국민연금 국내주식 투자 비중 확대" 지시…"200조원 수익기록" 코스피 상승세 이끌까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2월 16일 국민연금공단에 국내 주식 투자 비중 확대를 검토하라고 직접 지시하며, 코스피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국민연금의 올해 국내 주식 수익률은 47.3%에 달하며, 200조원이 넘는 수익을 기록한 가운데, 대통령이 추가 투자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받으며 “연금 고갈 연도가 언제인지 논쟁도 많고 구조 개혁을 해야 하는데 최근 주가가 올라서 150조인가 200조인가 늘어나면서 고갈 연도가 늘어났다”고 말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이 “현재 수익은 200조가 넘는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국민연금공단도 주가 상승의 혜택을 엄청 본 거네요? 즉 국민들도 혜택을 많이 본 거네요”라고 화답했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최근 10년 동안 국내, 해외 주식의 이익의 차이를 보면 그동안에는 압도적으로 해외 주식 수익률이 높았다”며 “그런데 올해 유독 국내 주식의 투자율이 높기 때문에 정해져 있는 투자 한도를 넘어서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년에도 이렇게 국내 증시가 좋을지 어떨지 예측이 불가능하지만 그런 상황에

[랭킹연구소] 코로나 팬데믹 전후 4년, MZ세대 이동지도…‘인서울’ 강화, 인천 폭증, 제주·영호남 이탈 심각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코로나19 팬데믹 전후 8년간 MZ세대(20~39세) 젊은층의 인구 이동 흐름이 극적으로 바뀌었다. 수도권 내에서는 경기도 증가세가 둔화되는 대신 서울 유입은 되레 강화됐고, 인천은 MZ세대 이동률이 8554%에 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불어난 지자체로 떠올랐다. 반면 광주·대구·부산 등은 팬데믹 전후 모두 MZ세대 순유출이 계속되며 이탈이 구조화되는 양상이 짙게 나타났다. 12월 16일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전후 4년(2018~2021 / 2022~2025.10) MZ세대 인구 이동 추이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순유입이 나타난 광역단체는 경기·서울·인천·세종·충남·대전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 자료를 바탕으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시·군·구를 포함한 총 244개 지역의 전입·전출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이다. 이 가운데 서울·경기·세종은 코로나 이전 4년 동안도 MZ세대 유입이 이어졌던 지역인 반면, 인천·충남·대전은 팬데믹 이전의 순유출을 뒤집고 플러스로 전환된 케이스였다. 이들 지역의 이러한 변화는 총인구 증감 추세와도 상당 부분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에 비해

[공간사회학] "강남권~수도권 ‘경부축’ GS건설 수성 이상무"…집값 상승세 속 역삼·분당·수지 분양 '눈길'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이른바 ‘경부축’이 초격차를 굳히고 있다. 이미 수도권 핵심 주거·산업벨트로서 공고한 입지를 구축한 가운데, 재건축 및 첨단산업 확장 등 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비(非)경부축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서울 강남·서초구 일대에서 GS건설이 시공한 자이브랜드가 주로 형성되어 있으며, 대표적으로 반포자이, 메이플자이, 강남역 그랑자이 등이 있다. 이들 단지는 모두 강남권 핵심 입지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프리미엄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 메이플자이·반포자이·서초그랑자이, 경부축 입지로 부동산 최강자 등극 반포자이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 반포IC와 인접해 있다. 총 3,410세대, 44개 동의 대단지로 2008년 완공됐다. 메이플자이는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하며,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이 초역세권에 있다. 3,307세대, 35층의 대단지로 경부고속도로 접근성이 우수하며, 한강공원과 신동근린공원 등 녹지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서초그랑자이는 2021년 6월 입주한 9개 동, 1,446세대의 대단지다. 강남역 도보

창립기념일 행사 대신 선한영향력 전파…삼표그룹, ‘블루위크’로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삼표그룹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사회공헌 캠페인 ‘삼표와 함께하는 Blue Weeks(블루위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블루위크 활동에는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에스피네이처 등 그룹 주요 계열사가 차례로 참여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 주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스피네이처 임직원들은 지난달 18일 포항의 무료급식소 ‘사랑나눔의 집’을 찾아 독거 어르신 90여 명에게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또 직접 준비한 잡곡세트를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 힘을 보탰다. 삼표시멘트는 강원도 삼척시에서 ‘찾아가는 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 대형 세탁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이불 등을 수거•세탁•배달했으며, 건강식품 등 생활 지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블루위크의 마지막 주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직무멘토링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영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