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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4060 '뉴 노멀 중년' 新소비주체 뜬다…웰에이징·저속노화 키워드에 '건강제품' 인기

건강과 자기관리 중시하는 4060세대, 경제적 여유 바탕으로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
당류 부담 없이 즐기는 커피와 음료 등 유통업계 중장년층 모시기에 집중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4060세대가 '뉴 노멀 중년'으로 떠오르며 소비 시장의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잡고 있다.

 

과거 가족 중심의 소비에서 벗어나 개인적인 라이프스타일과 만족을 중시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쇼핑, 자기 관리, 취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웰 에이징과 저속 노화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을 고려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도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고려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식음료 시장에서는 건강과 품질을 고려한 제품이 주목받으며,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칼로리와 당류를 낮춘 인스턴트 커피가 등장하는가 하면, 면역력 관리와 영양 보충을 위한 홍삼·단백질 제품도 일상 속 필수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커피믹스도 부담 없이! ‘네스카페 수프리모 스테비아 커피믹스’

 

4060세대에게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다. 아침을 시작할 때나 일과 중 잠시 쉬는 순간에도 커피 한 잔은 익숙한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시니어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발표한 ‘4060 인스턴트 커피 이용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4060세대의 약 95%는 인스턴트 커피를 매일 섭취하며, 이 중 70% 이상은 커피믹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함과 정겨운 맛 덕분에 커피믹스는 중장년층 커피 문화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커피믹스를 선택할 때도 당류와 칼로리를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롯데네슬레코리아의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천연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사용한 ‘네스카페 수프리모 스테비아 커피믹스’를 지난해 출시하며, 중장년층 소비자에게 부담 없이 커피믹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제안하고 있다. 이 제품은 칼로리와 당류 부담을 줄이면서도, 커피믹스 특유의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그대로 살려 건강과 맛을 모두 고려한 최적의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 일교차 큰 환절기, 따뜻한 음료로 면역력 관리

 

2~3월은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환절기다. 계절 변화에 따라 면역력 강화에 필요성을 느끼는 4060세대가 많아지면서 한방음료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홍삼을 비롯한 전통 원료를 활용하면서도 간편하게 면역력을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 인기다.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갓 달여낸 홍삼의 진한 풍미를 그대로 담은 프리미엄 한방 음료 ‘데워먹는 홍삼원’을 선보였다. 깊고 진한 홍삼의 풍미에 계피, 대추, 생강, 구기자 등 식물 성분을 조화롭게 배합해 풍부한 맛을 완성했다.

 

또한 칼로리와 당 함유량을 낮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파우치 형태로 출시된 ‘데워먹는 홍삼원’은 맛과 영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 하루 권장 단백질, 간편하게 한 컵으로

 

고강도 중량 운동이 어려워지며 자연스럽게 근손실이 진행되는 4060세대 사이에서 단백질 보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음식 섭취만으로 충분한 단백질을 보충하기 어렵고, 매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도 번거롭다는 점에서 보다 간편한 대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하루 권장 영양소와 단백질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이유다.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최근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국내 최초로 근력 단백질인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을 추가해 영양 설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단백질을 함유해 우유나 유제품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편안하게 단백질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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