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8 (월)

  • 맑음동두천 14.0℃
  • 맑음강릉 23.3℃
  • 맑음서울 17.4℃
  • 맑음대전 17.6℃
  • 맑음대구 19.7℃
  • 맑음울산 18.2℃
  • 맑음광주 18.8℃
  • 맑음부산 19.9℃
  • 맑음고창 14.1℃
  • 맑음제주 18.5℃
  • 맑음강화 14.8℃
  • 맑음보은 14.5℃
  • 맑음금산 15.3℃
  • 맑음강진군 14.5℃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5.0℃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영웅시대] 제주삼다수도 '임영웅 효과'…앱 신규고객 5배, 일평균 주문 10배 '쑥'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제주삼다수가 공식 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의 회원 수와 주문 건수가 대폭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가수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2주간 신규 가입 고객 수는 약 5배 증가했으며, 특히 50대 여성 고객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108.5% 늘어났으며, 신규 회원의 일 평균 주문건수는 평시 대비 10배가량 급증하기도 했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소비자들의 배송 편의 증대를 위해 2019년 선보인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정기배송 서비스 및 간편한 주문 방식, 다양한 혜택, 전문 대리점을 통한 직배송 등의 특장점으로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앱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 5월 기준 회원 수 36만9000여명, 누적 주문 수 217만건을 돌파했다.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은 “삼다수 전용 앱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주삼다수를 접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정기배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임영웅과 함께한 ‘토지보호 편’ 광고를 3월에 온에어한 데 이어, 5월에는 ‘수질관리 편’을 공개하며 제주삼다수의 품질과 수질 우수성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국내 생수시장에서 점유율 40.3%(2023년 기준)를 기록하며 출시 이후 26년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아버지 유품까지 막은 한화그룹”…아워홈 구지은의 사부곡이 겨눈 김동선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아워홈 창업주 고(故) 구자학 회장의 4주기를 맞아, 막내딸 구지은 전 아워홈 부회장이 “아버지 유품조차 돌려받지 못한다”며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사장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그리움과 유품 반환 요구가 맞부딪힌 이 사건은, 단순한 가족 감정싸움을 넘어 ‘창업주의 기억을 누가 소유할 권리가 있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집보다 연구소를 더 좋아한 아버지” 구 전 부회장은 자신의 SNS에서 “아직도 아버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아워홈 마곡연구소가 생각난다”고 적으며, 항암 치료 중에도 집보다 연구소를 더 찾았던 아버지의 마지막 열정을 회상했다. 마곡연구소는 2000년대 이후 급식·식자재 산업을 키운 구자학 회장이 인생 후반부를 걸었던 상징적 공간으로, 구 전 부회장은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인생 후반 마지막으로 열정을 쏟으신 장소”라고 표현했다. 그는 “마곡에서 경건히 치른 공식 추모식도 단 한 번뿐”이었다며, 이후 창업주를 기리는 자리가 더는 이어지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창업주의 마지막 현장이 회사 손에 넘어가고, 그 안에 보존된 유품과 기억에서조차 가족이 멀어지는 현실에 대한 상

[The Numbers] 국내 반도체 ETF, 2조·300조 동시에 넘겼다…반도체 ETF KB RISE·신한SOL, 역대 최단기간 순자산 2조 돌파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국내 반도체 테마 ETF 두 종목이 역대 최단 기간에 나란히 순자산 2조원을 돌파하며, ‘AI 메모리 한국 몰빵’이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자금 쏠림이 가팔라지고 있다. 동시에 한국 ETF 전체 시장은 300조원 시대로 진입했고, 그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축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앞세운 반도체 상품군으로 사실상 굳어지는 양상이다. 2조원까지 51일…채권혼합형도 ‘반도체 랠리’ 탔다 KB자산운용의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ETF’는 2026년 2월 26일 상장 이후 51영업일 만에 순자산 2조원을 돌파했다. 국내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2조원 돌파 최단 기록으로, 전통적으로 자금 유입 속도가 더딘 혼합형 상품군에서 나온 이례적 수치다. 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25%씩, 나머지 50%를 단기 국채 등 채권에 투자하는 구조로, 최근 1개월 수익률이 25.81%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채권 비중이 절반임에도 순자산이 ‘조(兆)’ 단위를 기록한 것은, 개별 종목을 직접 매수하기보다 변동성을 낮춘 ETF를 선호하는 연금·개인 자금이 동시에 유입된 결과로 해석된다. 신한자산운용의 ‘SOL A

[이슈&논란] 로열티는 독일로, 이익잉여금은 금고 속으로···'불편한 돈의 흐름' 15개 질문에 침묵한 밀레코리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독일계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코리아가 88억 차입금을 갚고도 282억 이익잉여금을 쌓아두며, ‘로열티 의심’ 수수료와 본사 매입채무만 키워 놓고 모든 질의에 침묵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재무 이슈를 넘어 지배구조·국부 유출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로열티 의심’ 지급수수료와 급증한 본사 매입채무 구조를 둘러싼 15개 질의에 끝내 입을 열지 않았다. 이익은 커졌지만 배당도, 재투자 청사진도, 국부 유출 논란에 대한 최소한의 설명도 내놓지 않은 채 “무응답”을 택한 결정이, 한국 소비자와 시장을 단순 ‘현금 인출기’로 보는 것 아니냐는 거센 의구심을 낳고 있다. 영업이익 68.9% 급증, 부채비율 52.4%까지 떨어진 ‘호실적’ 뒤편에서 밀레코리아는 판관비의 40%에 달하는 88억3,036만원을 지급수수료로 털어내고, 독일 본사에 대한 매입채무를 1년 새 3배 넘게 키워놓고도 그 성격과 기준을 묻는 질문에 단 한 줄의 답도 내지 않았다. 282억4,407만원의 이익잉여금을 쌓아두고 2년 연속 무배당을 고집한 이유, 수수료·매입 구조가 사실상 ‘본사 송금 채널’ 아니냐는 지적에 대한 해명 역시 묵살되면서, “한국 고객

[The Numbers] IPO 눈앞 ‘마르디’ 피스피스스튜디오, 9살 자녀 2대 주주·저조 실적·카피 논란 '투자 갸우뚱'…미성년주식 1위, 정다나에서 박제인?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마르디 메크르디 운영사 피스피스스튜디오가 코스닥 입성을 코앞에 두고 있지만, 화려한 성장 스토리 뒤로는 ‘가족 지분’과 ‘둔화된 실적’, ‘브랜드 리스크’가 겹치며 투자 판단을 까다롭게 만들고 있다. 9살 자녀가 2대 주주…200억원대 잠재 지분가치 의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를 운영하는 피스피스스튜디오는 2020년 설립 이후 꽃무늬 그래픽과 ‘MARDI’ 로고를 내세운 단일 브랜드 전략으로 외형을 키워 온 패션 기업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회사의 2대 주주는 창업주 박화목 대표의 미성년 자녀 박제인 양(2017년생)으로, 상장 전 기준 지분 8.6%(102만88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박 대표 지분율은 39.93%로, 박 대표와 자녀, 배우자, 처제 등 특수관계인이 회사 지배력의 핵심 축을 이루는 전형적인 오너 패밀리 구조다. 피스피스스튜디오는 증권신고서에서 희망 공모가 범위를 1만9000~2만1500원으로 제시했고, 이에 따라 예상 시가총액은 약 2693억~3048억원으로 제시됐다. 공모가가 밴드 상단에서 결정될 경우 박 양의 보유 지분 가치는 약 221억원 수준, 하단 기준으로도 190억원을 웃도는

[이슈&논란] 닥터지·이솝 삼킨 로레알코리아, 부채 7800억·로열티 54억·경영진 연봉 30%↑논란에 '침묵'…주주·고객 13개 궁금증 '미궁속으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로레알코리아를 운영하는 엘오케이 유한회사(대표이사 로드리고 알바로 레벨로 피자로)가 ‘닥터지’ 고운세상코스메틱과 이솝코리아를 잇따라 삼키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지만, 부채비율 2500%를 넘는 극단적 레버리지와 이자보상배율 0.62배라는 ‘빚더미 경영’에 빠졌다. 이와 관련해 주주·고객을 대신한 뉴스스페이스의 13개 항목의 서면 질의를 보냈으나 끝내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로레알코리아와 홍보대행사(미디컴)의 이런 무대응 태도에 '책임경영 회피'와 ‘깜깜이 소통’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질의1. 재무 건전성과 단기차입 구조 관련 “2025년 말 기준 회사의 부채비율이 2,568.3%, 유동비율이 21.2%로 급락하고 단기차입금이 7,791억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공시돼 있습니다. 현재 단기차입금의 평균 금리, 주 채권은행(또는 금융기관)별 차입 규모, 만기 구조(3개월·6개월·1년 등)를 세부적으로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2.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이자비용이 225억원에 달해 영업이익 140억원으로는 이자조차 충당하지 못해 이자보상배율이 0.62배에 그친 것으로 나타납니다. 회사는 이자보상배율을 단기·중기적으로

[The Numbers] 로레알코리아, 이솝·고운세상 인수로 덩치 키웠지만 '빚더미'…부채비율 2568% 돌파,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 갚는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로레알코리아를 운영하는 엘오케이 유한회사(대표이사 로드리고 알바로 레벨로 피자로,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7, 아셈타워 31층)가 지난해 매출 6,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무리한 대규모 인수합병(M&A)의 후폭풍으로 부채비율이 2,568%를 넘어서는 등 재무건전성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급감하고, 눈덩이처럼 불어난 단기차입금 탓에 한 해 이자 비용만 225억원에 달해 벌어들인 영업이익으로 이자조차 갚지 못하는 한계 상황에 직면했다. 이런 와중에도 프랑스 본사에는 54억원의 로열티를 꼬박꼬박 송금하고, 경영진 급여는 오히려 30% 이상 인상된 것으로 드러나 책임경영 부재 논란이 불가피해 보인다. 매출 27% 성장, 그러나 영업이익은 반토막 4월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등록된 엘오케이 유한회사(로레알코리아)의 2025년 감사보고서(안진회계법인)에 따르면, 회사의 2025년 매출은 6,156억원으로 전년(4,843억원) 대비 2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1월 이솝코리아 유한회사를 흡수합병한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 그러나

[이슈&논란] 레뷰코퍼레이션, 13개 주주 질의에 ‘침묵 경영’ 도마 위…배당은 56%, 답변은 0% '빈축'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레뷰코퍼레이션이 500억원대 매출을 돌파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지만, 169억원 규모 풋옵션 부채와 급격한 유동성 악화, 고배당 정책을 둘러싼 논란이 증폭되는 가운데 주주와 시장의 13개 공식 질의에 사실상 ‘무응답’으로 일관하면서 책임경영 부재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숏폼 에이전시 ‘숏뜨’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풋옵션이 단기부채로 전환되며 유동비율을 100%포인트 이상 끌어내린 상황에서, 레뷰코퍼레이션 경영기획실은 구체적 대응 전략이나 리스크 관리 방안을 밝히지 않은 채 "세부내용에 대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며 "공시 외 추가 답변이 어렵다”는 입장만 반복해 상장사로서의 기본적 설명 의무를 외면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대주주 엑시트 무산 이후에도 순이익의 절반이 넘는 배당을 강행한 점까지 겹치며 “주주가치보다 특정 이해관계자 이익을 우선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질의1. 풋옵션 부채 구조 및 책임 소재 숏뜨 인수 과정에서 부여된 169억 원 규모 풋옵션의 계약 체결 당시, 해당 조건이 향후 유동성에 미칠 영향을 이사회에 어떻게 보고했으며, 최종 의사결정자는 누구인지 구체적으로 밝혀주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