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앤트로픽이 2026년 1월 12일(현지시간) Claude macOS 데스크톱 앱에 'Cowork' 기능을 연구 프리뷰로 출시하며, 개발자 전용 도구였던 Claude Code를 비기술 사용자에게 확대 적용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특정 폴더에 접근 권한을 부여하면 Claude가 파일을 자율적으로 읽고 수정하며, 채팅 인터페이스를 통해 지시를 내릴 수 있게 해 기존 AI 채팅의 한계를 넘어선다. Claude Code는 2024년 11월 명령줄 도구로 출시된 이래 앤트로픽의 가장 성공적인 제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초기 코딩 목적에서 벗어나 세금 처리, 영수증 정리, 파일 조직 등 일상 업무로 확산됐다. 앤트로픽 엔지니어 Boris Cherny는 X에서 "휴가 조사부터 오븐 제어까지 비코딩 작업이 급증했다"고 밝혔고, 기술 스태프 Felix Rieseberg는 CNET 인터뷰에서 "코딩 도구가 삶의 모든 관리 업무로 진화하는 걸 목격했다"고 전했다. 핵심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 Cowork는 다운로드 폴더를 지능적으로 정리하거나 영수증 사진으로 지출 스프레드시트를 자동 생성하고, 메모를 보고서로 변환하는 등의 작업을 자율 계획·실행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사망한 지 500년이 지난 현재, 국제 연구팀이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작품으로 의심되는 붉은 분필 드로잉 '성스러운 아이(Holy Child)'와 그의 친척 프로시노 디 세르 조반니 다빈치가 쓴 15세기 편지에서 미량의 인간 DNA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Science, Scientific American, Independent 등 15개 이상 글로벌 매체가 2026년 1월 5~8일 집중 보도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이 성과는 2016년 뉴욕 록펠러 대학교에서 시작된 '레오나르도 다빈치 DNA 프로젝트(LDVP)'의 10년간 노력의 결실로, bioRxiv에 2026년 1월 5일 게재된 프리프린트 논문에서 상세히 보고됐다. 프로젝트는 J. 크레이그 벤터 연구소, 피렌체 대학교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하며, 다빈치의 유골 확인과 게놈 재구성을 목표로 한다. 최소침습 스와브, 복합 생물총서 DNA 회수 연구팀은 COVID-19 검사처럼 부드러운 면봉 스와브(swabbing) 기법으로 비파괴 샘플링을 실시, 유물 표면에서 피부 각질, 땀 잔여물, 미생물, 식물 꽃가루, 섬유, 먼지 등 초저량 바이오매스를 수집했다.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현대건설이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5151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25조원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도 18조3111억원 대비 39% 증가한 규모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에너지 전환 전략이 수주 급증을 견인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3월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에너지 전환 리더'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2030년까지 연간 수주 25조원 달성 목표를 내걸었으나, 이를 5년 앞당겨 달성했다.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는 신년 메시지에서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포한 이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견고한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고 말했다. 원전·신재생에너지 중심 해외 수주 확대 에너지 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냈다. 현대건설은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Fermi America)와 대형원전 4기 건설 기본설계 계약을 체결했고, 핀란드 신규 원전 건설 사전업무 계약도 수주했다. 미국 텍사스 태양광 발전사업과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도 확보했다. 사우디 송전선과 수도권 주요 데이터센터 수주로 에너지 생산부터 이동, 소비까지 밸류체인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이라크에서는 약 30억 달러(한화 4조원) 규모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5)이 60년 만에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직에서 공식 퇴임하며 투자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장이 막을 내렸다. 2026년 1월 1일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신임 CEO로 취임, 시가총액 1조1000억 달러(약 1500조원) 규모의 금융 제국이 새로운 시대를 맞이했다. 버핏은 회장직만 유지하며 네브래스카주 오마하 본사에 매일 출근해 에이블의 경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1965년부터 550만2284% 폭발적 수익률 버핏이 1965년 망해가던 직물회사 버크셔를 인수한 이래 A급주 주가는 약 550만~610만% 누적 상승하며 S&P 500 지수의 3만9000~4만6000%를 압도했다. 연평균 복리 수익률은 19.8~19.9%로 시장 평균 10.4%의 거의 2배에 달하며, 이는 가치 투자 철학과 장기 보유 전략의 산물이다. 퇴임 직전인 2025년 12월 31일 A주 종가는 75만4800달러(전일比 0.08%↓), B주는 약 503달러로 마감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3817억 달러 현금·주식 자산 제국 버크셔는 보험료 현금흐름을 활용해 철도(BNSF), 에너지(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한국 우주항공청(KASA)은 2026년도 연구개발(R&D)사업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하며 총 9495억원을 53개 세부사업에 투자한다. 이는 2025년 9086억원 대비 410억원(4.5%) 증가한 규모로, 우주청 총 예산 1조1201억원 중 기본경비와 비R&D를 제외한 핵심 투자액이다. 발사체 자립 가속화, 누리호 반복발사·재사용체 본격화 한국형발사체(누리호) 고도화 사업에 1253억원을 투입해 5차 발사와 반복 운용 신뢰성을 확보하고 민간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 차세대 발사체 개발에는 1204억원을 배정, 재사용 발사체로 대형위성 발사와 우주탐사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또한 궤도수송선 개발·실증에 신규 30억원을 투자해 우주 궤도 이동 및 임무 다각화를 실현한다. 위성·탐사 혁신, 초고해상도·KPS로 안보·경제 선점 다목적 실용위성 8호 개발에 188억원, 초고해상도 광학위성 핵심기술에 62억원을 신규 투자해 10cm급 관측 능력을 확보한다. 초소형 위성체계 590억원,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383억원을 지원하며, 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도 153억원으로 확대된다. 달탐사 2단계(착륙선)에 809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아버지의 미세플라스틱 노출이 자녀의 대사 건강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UC Riverside)의 생의학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5mm 이하의 플라스틱 입자) 노출이 아버지의 정자에 변화를 일으켜 자녀의 대사 장애 위험을 높인다는 점을 처음으로 입증한 것이다. 미세플라스틱 노출, 자녀 대사 건강에 악영향 futurity.org, news-medical, academic.oup, studyfinds, discovery.researcher, frontiersin에 따르면, 연구팀은 쥐 모델을 이용해,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아버지 쥐의 자녀들이 대사 장애에 더 취약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모든 자녀는 동일한 고지방 식단을 제공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미세플라스틱에 노출된 아버지의 자녀, 특히 암컷 자녀에서 당뇨병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났다. 연구 결과, 암컷 자녀의 간에서는 염증 촉진 및 당뇨병 관련 유전자가 상향 조절되었으며, 이는 수컷 자녀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암컷 자녀: 당뇨병 표현형, 근육량 감소, 당뇨병 지표 증가 수컷 자녀: 당뇨병 발병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국의 개식용 문화가 지난해 8월 시행된 '개식용종식법' 이후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5년 12월 28일 기준 전국 개사육 농장 1,537곳 중 78%인 1,204곳이 폐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 운영 중인 농장은 333곳(3만6,722마리)이며, 지난 8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125곳이 추가로 문을 닫았다. 이 기간 동안 사육 마릿수는 4만7,544마리가 감소했다. 조기 폐업 인센티브 정책이 폐업 가속화의 주요 원동력으로 꼽힌다. 정부는 폐업 시기에 따라 농장주에게 시군구 신고 연평균 사육 마릿수 기준으로 1마리당 최대 60만원, 최소 22만5,000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6~2027년 폐업 예정이었던 농장 636곳 중 53%(337곳)가 올해 조기 폐업을 완료했다. 누적 감축된 개체 수는 39만3,857마리로, 전체 사육 규모(46만8,000마리)의 84% 수준에 달한다. 정부는 지방정부와 협력해 조기 폐업 농장을 지원하고, 전업을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신축·개보수 융자금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흑염소, 한우, 양돈 등 타 축종으로의 전환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중국 군사계 연구진이 1t급 자기부상 시험차량을 단 2초 만에 시속 700㎞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면서, 현존 초전도 자기부상 시험 플랫폼 중 세계 최고 기록을 공식화했다. 2015년 일본 JR도카이의 시속 603㎞ 시험 기록을 10년 만에 큰 폭으로 갈아치운 이번 실험은, 하이퍼루프급 진공튜브 교통과 항공우주 전자기 발사 시스템 구상에 ‘속도 한계’를 다시 쓰는 계기로 평가된다. 무엇이 기록을 갈아치웠나 이번 시험은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NUDT) 자기부상 연구팀이 길이 400m의 초전도 자기부상 시험선에서 1t급 시험차량을 0→시속 700㎞(약 435마일)로 2초 안에 가속한 뒤, 같은 구간 안에서 다시 안전 정지시키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국 관영 CMG·CCTV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공개한 영상에는 차체가 ‘섀시(sled)’ 형태로 시험선 위를 번개처럼 스쳐 지나가며 희뿌연 수증기 트레일을 남기는 장면이 담겼다. 시험 속도 자체보다 더 주목되는 지점은 극단적인 가속·감속을 400m 내에서 제어할 만큼 정밀한 전자기 제어와 브레이킹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점이다. 중국 관영 매체와 SCMP, CGTN 등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합동특수작전사령부(JSOC)에 그린란드 침공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한 지 일주일 만에 유럽 동맹국들은 NATO의 존폐를 걸린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1월 10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이 명령은 백악관 스티븐 밀러 부실장 주도의 강경파들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생포 작전(1월 3일) 성공에 고무된 가운데 나왔으며, 러시아·중국 선점 우려를 이유로 제기됐다. 미군 지휘부 반발과 법적 장벽 미군 합동참모본부(Joint Chiefs of Staff)는 이 계획을 "불법"으로 규정하며 강력 반대하고 있다. 소식통들은 "의회 승인 없이 진행될 수 없다"고 밝혔으며, 장군들은 러시아 '유령선' 요격이나 이란 공습 등 대안 작전을 제안하며 트럼프의 관심을 돌리려 애쓰고 있다. 백악관은 침공 대신 덴마크와의 '타협 시나리오'를 검토 중으로, 미군의 그린란드 주둔 확대와 러·중 배제 조건을 제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유럽의 공포와 국방 예산 폭증 덴마크 메테 프레데릭센 총리는 "미국의 그린란드 공격은 NATO 종말을 의미한다"고 경고했으며, 1월 6일 프랑스·독일·이탈리아·폴란드·스페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오픈AI가 애플 에어팟을 정조준한 AI 이어버드 'Sweetpea'를 개발 중으로, 올해 9월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유출 정보가 확산되고 있다. 팁스터 Smart Pikachu(본명 지휘피카츄)가 1월 12일 X(트위터)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금속 '달걀돌(eggstone)' 형태 케이스에 귀 뒤 착용형 캡슐 모듈 2개를 탑재한 혁신적 디자인을 채택했다. 이는 기존 인-이어 타입이 아닌 비-침투식 구조로 센서·마이크 공간을 확대, 상시 AI 상호작용을 가능케 한다. hypebeast, tomsguide, indiatoday, moneycontrol에 따르면, Sweetpea는 2nm급 스마트폰 칩셋으로 구동되며, 삼성전자 Exynos 계열 SoC와 맞춤형 프로세서를 결합해 Siri 명령을 통해 iPhone 기능을 대체하도록 설계됐다. 부품 원가(BOM)는 일반 이어버드가 아닌 스마트폰 수준으로 추정되며, 이는 프리미엄 가격대(미공개)와 고사양 기능을 시사한다. 오픈AI는 첫해 판매 목표를 4,000만~5,000만대로 잡고 폭스콘에 생산 준비를 지시, 웨어러블 시장(연 200억 달러 규모)을 공략한다. 조니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