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실세이자 정부효율부 수장을 맡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과의 전쟁 대비 계획을 보고 받기로 했다가 미 언론들의 보도가 나가자 국방부 관계자들이 부인하고 나섰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미 국방부가 21일 머스크 CEO에게 중국과의 전쟁 발발 가능성에 대한 미군의 계획에 브리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다른 소식통도 이번 브리핑이 중국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또 다른 관계자도 머스크 CEO가 21일 국방부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확인했지만,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함구했다. 백악관 대변인은 머스크 CEO의 방문의 목적과 경위,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알고 있었는지 여부, 이번 방문이 이해 상충 문제를 제기하는지 여부에 대한 논평을 요청하는 이메일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NYT는 전했다. 또 백악관도 트럼프 대통령이 머스크에 대한 이해 상충 면제 서약서에 서명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국방부 관리들은 NYT 보도가 나가자 이번 회의가 중국과 관련한 군사 계획을 다루지 않는다고 부인했다. 숀 파넬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Samsung C&T has begun to expand into the European SMR market in earnest through business cooperation in the Estonian small modular reactor (SMR) project. Samsung C&T Construction Group (hereinafter referred to as Samsung C&T) signed a business agreement (Teaming Agreement) with Fermi Energia, a private Estonian nuclear power company, for cooperation in local SMR development at the 'Energy Mission Conference' held at the Estonian Business Hub located in Seoul Square, Jung-gu, Seoul on April 1. Fermi Energia is a company established in 2019 by local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2025년을 맞아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인물을 조명하는 ‘Declare yourself 캠페인’을 새롭게 전개한다. 래코드는 첫 번째 인물로 모수 서울의 안성재 셰프를 선정하고, 그의 철학과 모수 서울의 정체성을 담은 특별한 셰프복을 제작해 선보인다. ‘Declare yourself 캠페인’은 2012년 론칭 이래 국내를 대표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로서 13년간 지속가능의 본질을 지키고 있는 래코드와 같이, 다방면에서 자신의 길을 스스로 정의하고 독창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인물들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래코드는 인물들을 관통하는 각각의 키워드를 선정하고, 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올해 다양한 인물들과의 협업을 통해 철학을 담은 인터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래코드는 첫 번째 인물로 모수 서울의 오너 셰프 안성재와 만났다. 이번 캠페인은 안성재 셰프가 요리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철학인 ‘본질(Essence)’을 주요 키워드로 정하고, 그의 철학과 지속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여정을 인터뷰 필름으로 제작했다.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조민 씨는 지난 8일 개인 유튜브 채널(쪼민 minchobae)에 라이브 방송 시청자들과 소통한 영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이 영상에서 “새 차(테슬라) 타보니까 어떻냐?”라는 한 시청자의 질문에 “진짜 너무 좋은 게 자율주행이 되고 자동 주차가 된다”고 말했다. “특히 주차장에서는 자동 주차 버튼만 누르면 주차가 자동으로 된다. 그동안 짐 챙기고 나갈 채비를 하면 돼서 너무 좋다”고 했다. 조민씨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으로부터 받은 배상금으로 테슬라 모델3를 구입했다. 지난 1월 10일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조 전 대표와 두 자녀가 가세연과 김세의 대표, 과거 운영진인 강용석 변호사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전날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조씨는 2500만원 배상금과 법정이자 700만원을 받았다. 지난 2월에도 “제가 이 돈을 얄밉게 쓰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나”라며 “고민하다가 중고로 테슬라 모델3를 구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 가격이 배상금 들어온 것과 거의 비슷해 제 돈이 거의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랜스젠더(성전환) 딸 비비안 제나 윌슨이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행사에서 머스크가 집회에서 한 행동에 대해 "분명히 나치 경례를 했다"고 아버지를 저격했다. 비비안 제나 윌슨은 2022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을 했고, 아버지인 머스크와의 관계를 단절했다. 성도 어머니의 이름으로 개명했다.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비비안 제나 윌슨은 언론 인터뷰에서 "나치 경례는 미친 짓이다. 무화과를 무화과라고 부르고 나치 경례는 나치 경례라고 부르자. (머스크가 한 행동은) 분명히 나치 경례"라고 강조했다. 또 "머스크가 연방 정부에서 해온 일들이 '빌어먹을 짓'"이라며 "만화처럼 사악한 백악관의 일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윌슨은 머스크가 2000년 결혼해 8년 뒤 이혼한 작가 저스틴 윌슨과 사이에서 얻은 자녀 5명 중 하나다. 2022년 4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했다. 이름도 '자비에르 머스크'에서 엄마의 성을 따른 '비비안 제나 윌슨'으로 바꿨다. 이 과정에서 머스크와 갈등을 빚었다. 당시 윌슨은 "내 생물학적 아버지와 어떤 형태로든 연관되고 싶지 않다"며 아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양식품이 해외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삼양식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335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900억원대였던 해외매출은 2020년 3000억원, 2022년 6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 8000억원을 넘어선 지 1년만에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육박한다. 해외매출의 급격한 증가는 현지법인이 이끌었다. 특히 미국과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미국법인은 전년 대비 127% 상승한 2억8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전역 월마트에 입점을 완료하고, 코스트코를 비롯해 하반기엔 크로거, 타겟에도 입점을 시작하는 등 메인스트림(주류) 유통채널 진출을 적극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 중국법인은 푸팟퐁커리불닭볶음면 등 신제품 출시와 불닭소스 컬래버 이벤트 등 현지 맞춤형 전략에 힘입어 전년 대비 75% 증가한 21억 위안의 매출을 달성했다. 삼양식품은 올해 해외사업부문이 또 한번 크게 성장할 것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4월 사서추천도서 8권을 선정했다. 문학, 인문예술,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4개 분야에서 선정된 이번 도서들은 복잡한 현대 사회 속에서 삶의 의미를 되묻고, 과학과 예술, 역사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고 있다. 문학 분야에서는 건축가의 시선으로 기억과 공간을 풀어낸 '빛이 이끄는 곳으로'와 국경을 넘나드는 난민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나의 작은 나라'가 이름을 올렸다. '빛이 이끄는 곳으로'는 건축이 품은 사랑과 비밀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건축이라는 공간을 정서적 기억의 장소로 확장시킨다. 인문예술 분야에서는 '지명발견록'과 '제대로 연습하는 법'이 추천됐다. '지명발견록'은 이름 없는 땅에 이야기를 부여하는 여정을 통해 공간과 인간의 관계를 돌아보게 하며, '제대로 연습하는 법'은 삶을 '연습'이라는 프레임으로 들여다보며 일상과 성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사회과학 분야에서는 정보 과잉 시대 속에서 '침묵'의 의미를 되짚는 '침묵을 배우는 시간'과 음식으로 인류의 문화를 조망한 '음식의 역사'가 선정됐다. '침묵을 배우는 시간'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13번째 자녀를 출산했다는 여성이 "머스크가 이 여성의 양육권 소송에 대한 보복으로 재정 지원을 줄였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미 연예매체 피플지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21일(현지시간) 이 매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머스크의 자녀를 출산했다고 공개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의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애슐리가 소송을 제기한 이후 일론 머스크는 보복 차원에서 자기 자녀에 대한 재정 지원을 줄였다"면서 "동시에 그는 애슐리의 입을 막고 그의 행동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법원에 긴급 신청을 제기했다. 판사는 그 긴급성을 인정하지 않았고, 아직 계류 중"이라고 말했다. 세계 1위 부자인 머스크의 재산은 주가에 따라 하루에도 수십조원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말 약 4860억달러(약 712조원)로 집계된 적까지 있을 정도로 엄청난 부자다. 이어 변호인은 “머스크는 그녀가 이 (혼외자) 문제를 조용히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사적인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응답을 거부했기에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수밖에 없게 된 후, 본인의 자녀에게 재정적으로 보복하고 재정 지원을 대폭 줄였다”고 강조했다.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KAI (Korea Aerospace Industries, Ltd.) is partnering with 'Shield AI', which participated in the development of the US X-62 VISTA, and is moving forward with AI autonomous flight verification. On the 5th, KAI signed a contract to use 'Hivemind Enterprise (HME),' an AI-based autonomous flight software applied to Shield AI and unmanned aerial vehicles and drones. The contract was conducted between three parties, including Quantum Aero, the domestic supplier of Shield AI. Shield AI's HME, which recently signed a contract, is a software that builds, evaluates,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