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창의·융합형 교육 교구 전문기업 학토재(대표 하태민)는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오사카 KKR호텔에서 열린 제60회 재일본한국인교육연구대회 학토재 교구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전역에서 한국어 및 한국 역사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과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의미 있는 자리로, 학토재는 그동안 꾸준히 재일동포 교육기관에 교구를 기증해온 성과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학토재는 ▲한글·한국어 학습 ▲독서·문해력 ▲창의력 ▲인성·소통 ▲협력놀이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교육 교구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학토재 교구의 활용성과 교육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한국어 학습뿐 아니라 창의력과 협력적 문제 해결 능력까지 향상할 수 있는 혁신적인 도구”라는 호평을 받았다.
하태민 학토재 대표는 “그동안 재일동포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교구를 기증해왔는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전역의 교육자분들과 직접 만나 교구의 활용법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는 재일동포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