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수)

  • 구름조금동두천 29.3℃
  • 맑음강릉 28.2℃
  • 구름조금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27.8℃
  • 구름많음대구 28.3℃
  • 구름많음울산 27.3℃
  • 구름많음광주 28.4℃
  • 구름많음부산 26.3℃
  • 구름조금고창 28.3℃
  • 흐림제주 25.0℃
  • 맑음강화 27.4℃
  • 구름조금보은 27.2℃
  • 구름조금금산 27.5℃
  • 구름많음강진군 27.8℃
  • 구름많음경주시 29.6℃
  • 구름많음거제 26.0℃
기상청 제공

People

머스크 동생 킴벌, 세계 부자 셰프 1위…고든 램지·제이미 올리버 2·3위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동생인 킴벌 머스크가 세계에서 가장 부자 셰프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셀러브리티 넷 워스(Celebrity Net Worth)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레스토랑 셰프인 킴벌 머스크의 순자산은 5억달러(약 6776억원)로 조사됐다. 킴벌 머스크는 일론 머스크 CEO의 동생이다.

킴벌은 요리사로 활동중이지만 현재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이사로 활동도 하고 있다.

 

2위는 순자산 2억2000만 달러를 보유한 영국 출신 요리사 고든 램지다.  그는 미슐랭 스타를 총 17개를 보유하고있으며, TV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로 유명해져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세를 탔다.

 

3위는 순자산 2억 달러인 영국 유명 셰프인 제이미 올리버가 차지했다. 특히 친근하고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4위는 일식 레스토랑 노부(nobu)를 운영 중인 일본 출신 요리사 노부 마츠히사가 차지했다. 마츠히사는 1978년 미국으로 이주해 첫 레스토랑을 오픈한 후 현재 전 세계에 5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그의 요리를 먹고 감명 받아 노부 레스토랑을 공동 설립했을 정도다.

 

5위는 오스트리아 출신 요리사 볼프강 퍽이 그뒤를 이었다. 어릴때부터 요리를 시작해 모나코의 호텔 드 파리(Hotel de Paris)와 파리의 막심스(Maxim's) 등 유명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일했다. 그는 요리연구 뿐만 아니라 영화배우까지 섭렵했으며, 현재 20개 이상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배너

관련기사

9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CEO혜윰] 롯데 3세, 신동빈 장남 신유열 누구? 국적논란·지분확보·경영능력 '남은 과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신유열 전무는 롯데그룹 신격호 창업주의 손자이자 신동빈 2대 회장의 장남이다. 영국 런던 출신 한일혼혈 재일교포 3세다. 부친인 신동빈 회장이 노무라 증권 영국지사에서 근무하던 1986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2년 뒤인 1988년 일본으로 귀국했다. 영산 신씨에서 항렬은 ‘열’이다. 일본이름 시게미쓰 사토시며, 일본 국적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 국내에서는 부친 및 백부와 똑같이 아오야마가쿠인대학의 부속 일관제 학교인 아오야마가쿠인 초·중·고등부를 졸업했다. 롯데그룹 저택이 위치한 도쿄 시부야구 쇼토의 근처에 아오가쿠가 위치해 있다. 다만 부친 및 백부와 다르게 아오야마가쿠인대학 내부진학이 아닌 게이오기주쿠대학 상학부에 진학했다. 졸업 후 부친과 똑같이 노무라 증권에서 근무하며 미국 아이비 리그 컬럼비아 대학교 MBA를 수료했다. 신동빈도 노무라 증권-컬럼비아MBA 출신이다. 신 회장은 1988년 일본 롯데상사에 이사로 입사해 롯데에 발을 들였다. 1990년에는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에 상무로 취임하며 한국 롯데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격호 명예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 역시 미국 컬럼비아 대학에서 MBA를

광동제약 최성원 회장, 2024 고용평등 공헌 '국무총리 표창' 수상…"좋은 일터 만들기 노력"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광동제약은 최성원 회장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과 고용평등 의식 확산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시상이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함께 만드는 일·가정 양립, 함께 누리는 남녀고용평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성원 회장은 △법정기준 연차휴가 외 별도 휴가 부여를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지원(총 27일 제공, 법정 외 +12일) △여성채용목표제 수행 △여성 리더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성희롱 고충상담위원 선임 △육아휴직 및 남성 배우자 출산휴가 등 고용평등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모성보호 관련 제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동제약은 임산부 보호를 위해 단축근무를 시행하고 부인과 검사를 포함한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사내 여직원 휴게 공간도 운영해 언제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유연근무제, PC-off제도, 가족돌봄휴가, 직무 스트레스

'오뚜기 오너 3세' 함연지, 美 법인 마케팅 직원 입사…경영수업 본격화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오뚜기 오너가(家) 3세이자 함영준 회장의 딸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32) 씨가 오뚜기 미국법인에 입사했다. 함씨의 오뚜기 경영수업이 본격화됐다는 관측이다. 함씨는 오뚜기 창업주 故 함태호 회장의 손녀다. 함씨는 오뚜기 지분 1.07%를 소유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함씨는 지난해 9월 미국으로 거처를 옮긴 후, 이달 오뚜기 미국법인인 오뚜기아메리카의 마케팅 업무 담당 사원으로 입사했다. 함 씨는 올해 초부터 오뚜기아메리카에서 인턴으로 일하다가 이달부터 정식으로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2년생인 함 씨는 미국 뉴욕대 티시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국내에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함씨는 지난해 12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에 한국 음식을 어떻게 하면 잘 알릴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깊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정식 입사가 오뚜기의 해외 사업 강화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오뚜기 측은 함연지 씨가 글로벌 경영에 참여할 것이라는 관측에는 선을 그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는 등의 이야기는 이번 입사와 전혀 상관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함 회장의 아들인 함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