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종화 기자] 유명 러닝화 브랜드 호카의 국내 총판 대표 조모씨가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서울 성수동의 폐건물로 불러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와 피해자 진술이 JTBC와 MBC 보도를 통해 공개되면서 조이웍스앤코(309930)의 오너 리스크가 현실화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호카 국내 총판 대표 조모씨가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서울 성수동 폐교회 건물로 불러 5분 넘게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갈비뼈 골절과 뇌진탕 진단을 받았으며, 녹취록에는 "너 나 알아?"를 반복하며 타격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조 대표 측은 "하청업체의 허위사실 유포 경고 과정에서 쌍방 폭행"이라 반박하며 전치 4주 피해를 주장하나, 수사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건 경위: 영화 같은 폐건물 소집 지난 2025년 12월 16일, 조 대표는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식사하며 얘기하자"며 성수동 철거 예정 교회 3층으로 불렀다. 녹취록에 따르면 대화는 날씨 얘기로 시작했으나 곧 "목소리 커질 것 같다"는 예고 후 폭행으로 이어졌으며, "나 아냐고?" 질문을 반복하며 뺨 때리기와 주먹질이 5분 이상 지속됐다.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로켓랩(Rocket Lab)이 한국의 재난감시 위성 ‘NEONSAT-1A’를 실은 일렉트론(Electron) 로켓 발사를 센서 이상 징후를 이유로 전격 중단(스크럽)했다. 한국이 ‘초소형 재난·재해 감시 위성 군집(constellation)’ 시대를 여는 상징적 미션이었던 만큼, 발사 중단에도 불구하고 기술·산업적 파급력은 적지 않을 전망이다. 발사 카운트다운 두 번 멈춘 ‘Bridging the Swarm’ 로켓랩·KASA·과기정통부 공식 자료와 GlobeNewswire, Space.com에 따르면, 이번 임무 명칭은 ‘브리징 더 스웜(Bridging the Swarm)’으로, 뉴질랜드 마히아 반도 로켓랩 발사장 1번 패드에서 한국시간 12월 11일 정오 직후(현지 기준 오후 1시 45분, 00:45~00:55 UTC) 발사가 예정돼 있었다. 로켓랩·KASA(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카운트다운은 T-5분 43초 지점에서 첫 중단이 이뤄졌고, 약 20여 분 재개 준비 후 다시 T-8분대에서 두 번째 중단되면서 해당 발사창(Window) 내 발사가 최종 취소됐다. 로켓랩은 X(옛 트위터)를 통해 “센서 데이터 평가를 위해 오늘 발사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최근 해외 언론과 SNS를 중심으로 "스탠포드대학이 프로그래밍 수업을 없앴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소 차이가 있다. Stanford Daily, Business Insider, Stanford University Explore Course, LinkedIn, Reddit에 따르면, 실제 스탠포드대학은 코딩 수업 자체를 폐지한 것이 아니라,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교육 방향을 대대적으로 개편한 것이다. 특히, 핵심 입문 과목인 CS106A(프로그래밍 방법론)는 여전히 운영되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능력이 '코드 작성'에서 'AI와의 협업, 설계, 검증' 중심으로 바뀌었다는 점이 핵심이다.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오픈AI는 2026년 1분기 중 챗GPT에 ‘성인 모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18세 이상 인증된 사용자는 에로티카 등 덜 제한적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발표는 GPT-5.2 모델 브리핑에서 나왔으며, CEO 샘 알트먼이 올해 초 암시했던 기능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이 처음으로 공개된 것이다. 연령 확인 시스템, 정교화 작업 진행 중 The Verge, Reuters, Gizmodo, India Today, BBC, 오픈AI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오픈AI는 성인 모드 출시 전 연령 예측 기술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 현재 일부 국가에서 연령 예측 모델을 테스트 중이며, 사용자의 활동 시간, 계정 기록 등 행동 패턴을 분석해 18세 미만인지 자동으로 추정한다. 추정 결과 신뢰도가 낮을 경우, 미성년자용 보호장치가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미성년자로 잘못 분류된 성인은 제3자 인증 업체 Persona를 통해 정부 발행 신분증과 얼굴 인식 셀카로 연령을 인증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는 사용자가 머리를 좌우로 돌려 얼굴 기하학을 매핑하는 방식으로 신원을 확인한다. 정신 건강 대응, 소송·사건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오는 12월 23일부터 휴대전화 개통 시 안면 인증이 시범 도입된다. 기존에는 신분증 진위만 확인하던 절차에서 벗어나, 신분증의 얼굴 사진과 신분증 소지자의 실제 얼굴을 실시간으로 대조하는 생체 인증을 추가한다. 이는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알뜰폰 사업자 모두에게 적용되며, 내년 3월 23일부터는 모든 개통 절차에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 제도가 도입되면서 유통 현장 혼란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의 핵심 수단인 대포폰 개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마련한 긴급대책이다. 정부는 명의도용과 부정 개통을 막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인증 성공률과 비용 부담,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대만 유통업체로부터 메모리 칩 할당량을 받기 위해 뇌물을 받은 정황이 포착되면서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업계 전문지 DigiTimes는 "삼성 대만 현지 직원들이 유통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가 있다"며, "회사가 마케팅·영업 부서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고 12월 17일 보도했다. 삼성은 "정례적인 운영 절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으나, 추가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Reuters, DropReference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수요 급증으로 인한 메모리 칩 공급난이 극심해진 가운데 벌어진 것이다. 유통업체들은 DRAM 할당량 확보, 유리한 가격, 한정 제품 접근권 등을 얻기 위해 삼성 직원들에게 리베이트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삼성 반도체 부문은 최근 자사 모바일 부문의 DRAM 공급 요청마저 생산 능력 부족을 이유로 거절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DRAM 가격 폭등, 소비자·기업 모두 '직격탄' AI 열풍이 메모리 시장을 휩쓸면서 가격 상승도 가파르다. DDR5 칩 현물가격은 2025년 9월 6.84달러에서 12월 초 27달러 이상으로 급등, 3개월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책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메모리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진 탓이다. SamMobile, PhoneArena, Forbes, Croma Unboxed등의 글로벌 IT 전문 매체들은 삼성이 불과 두 달 앞으로 다가온 S26 시리즈 출시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아직 확정하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메모리 칩 가격은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 내년에 30~40%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품 비용 상승 압박, S26 시리즈 수익성 '빨간불' 삼성은 이미 최근 출시한 폴더블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한국 시장에서 생산비보다 낮은 350만원(약 2,466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이는 소량 생산된 실험적 제품에 한해 손실을 감수할 수 있는 전략이지만, 대량 생산되는 갤럭시 S 시리즈에는 적용할 수 없는 현실이다. 생산비 상승은 메모리뿐만 아니라 OLED 디스플레이와 프로세서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삼성은 디스플레이 공급을 위해 중국 BOE와 협의 중이며, 퀄컴의 최신 스냅드래곤 칩셋도 프리미엄 가격을 요구하고 있다. 엑시노스 2600, 비용 절감의 '숨통'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한국의 연간 수출액이 2025년 12월 29일 오후 1시 3분에 사상 최초로 7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에서 6번째로 이 이정표를 달성했다. 이는 2018년 6000억 달러(정확히 6054억7000만 달러)를 돌파한 지 정확히 7년 만의 쾌거로, 당시 세계 7위였던 기록을 넘어 이번에는 프랑스를 앞지르며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다. 산업통상부와 관세청은 미국의 관세 부과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험난한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도 기업들의 위기 대응력이 이번 성장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반도체·자동차 주도, 품목별 성장세 뚜렷 반도체 수출이 1700억 달러로 19.8% 급증하며 전체 수출의 24%를 차지, 슈퍼사이클의 여파를 입증했다. 자동차는 660억 달러(2.0% 증가), 선박은 290억 달러(28.6% 증가), 바이오헬스 147억 달러(6.5% 증가), 화장품 104억 달러(11.4% 증가), 전기기기 151억 달러(6.8% 증가) 등 주력 및 신흥 품목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1~11월 누적 수출은 이미 6402억 달러로 역대 최고를 경신, K-컬처 확산으로 농수산식품(113억 달러, 6.5% 증가)과 화장품 수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구글이 자사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 3’를 탑재한 ‘AI 프로’ 멤버십 요금제를 대폭 할인하며, 국내외 AI 시장 경쟁에서 가성비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12월 현재, 신규 구글 원(One) 구독자 대상으로 연간 구독료가 기존 34만8000원에서 14만원으로, 월 구독료도 첫 3개월간 9500원으로 할인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외 요금제 비교 및 구체적 혜택 ‘AI 프로’ 요금제는 제미나이 3와 ‘나노 바나나 프로’ 등 고성능 AI 모델의 무제한 사용, 2TB의 구글 클라우드 저장공간, 그리고 이미지/비디오 생성, 코드 분석 등 다양한 고급 AI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글로벌 주요 AI 서비스와 비교해도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예를 들어, 오픈AI의 챗GPT Plus는 월 20달러(약 2만7000원), 앤트로픽의 Claude Pro도 월 20달러 수준으로, 구글 AI 프로의 정가(월 2만원대)와 유사하다. 그러나 구글의 할인 프로모션은 국내외 경쟁사 대비 월 1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글로벌 프로모션 및 기술적 차별화 구글은 AI 프로 요금제에 대해 다양한 지역별 프로모션을 운영 중이다.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중국 산둥성 라이저우시 싼산섬 북부 해역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저 금광이 발견됐다. 12월 18일 중국 현지 매체 차이롄사 등에 따르면 옌타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은 최근 제14차 5개년 계획 평가 기자회견에서 "라이저우시 싼산섬 북부 해역에서 중국 유일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해저 거대 금광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금광의 국제표준(JORC) 기준 자원 매장량은 562톤에 달하며, 광석 1톤당 평균 4.2g의 금이 추출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현지 매체 다중신문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채굴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 금 자원의 핵심, 라이저우시 이번 발견으로 라이저우시의 누적 금 매장량은 약 3,900톤에 달하게 됐다. 이는 중국 전체 금 매장량의 26%를 차지하는 수치로, 중국 내 금 자원의 중심지로 부상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옌타이시 정부는 라이저우시의 금광 자원 매장량과 생산량이 모두 중국 내 1위라고 설명했다. 이 지역에 대한 개발 투자는 100억 위안(약 2조1007억원)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며, 완공 시 하루 1만2000톤의 금광석을 처리할 수 있는 설비가 구축된다. 예상 연간 금 생산량은 약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