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9 (월)

  • 흐림동두천 -9.2℃
  • 구름많음강릉 -0.9℃
  • 흐림서울 -8.2℃
  • 맑음대전 -4.9℃
  • 흐림대구 -0.4℃
  • 흐림울산 1.2℃
  • 흐림광주 -2.3℃
  • 구름많음부산 3.7℃
  • 흐림고창 -2.8℃
  • 흐림제주 2.9℃
  • 흐림강화 -9.6℃
  • 구름조금보은 -5.3℃
  • 흐림금산 -4.7℃
  • 흐림강진군 -1.4℃
  • 흐림경주시 0.2℃
  • -거제 4.0℃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CEO혜윰] ‘440억 장관’ 한성숙, 스톡옵션 258억·부동산101억·주식 41억…역대 최고 부자 장관 '예고'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네이버 대표 출신의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신고한 재산이 44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 역대 장관 중 ‘최고 부자’ 타이틀을 차지할 전망이다. 이는 1993년 문민정부 출범 이후 장관급 인사 중 최대 규모로, IT업계의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의 ‘자산 파워’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신고 재산 182억…스톡옵션·RSU 포함시 440억원대


한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서 본인 명의 재산 182억1419만원을 신고했다. 여기에 모친의 재산(5억9843만원)까지 더하면 총 188억1262만원이다.

 

이 가운데 공식 재산 신고에 포함되지 않은 네이버 스톡옵션(254억4000만원)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4억3996만원)을 합산하면, 총 재산은 440억9415만원에 이른다.

 

이 같은 규모는 노무현 정부 당시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2006년, 165억8000만원)보다도 크게 앞선 수치다.

 

네이버·테슬라 등 빅테크 주식 ‘집중 투자’


한 후보자가 보유한 주식 자산(약 40억7808만원)의 절반 이상은 네이버 주식(23억원)이며, 테슬라(10억3423만원), 애플(2억4668만원), 팔란티어(1억1113만원), 엔비디아(9200만원) 등 미국 대표 테크 기업 주식이 상당 비중을 차지한다.

 

이와 같은 해외 주식 집중 투자는 IT업계 경영인의 글로벌 투자 성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부동산도 3주택+오피스텔+상가+토지…‘다주택’ 논란 가능성

 

한 후보자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27.4억), 종로구 삼청동 단독주택(15억), 경기 양평군 양서면 단독주택(6.3억) 등 3주택자이며,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20.7억), 종로구 연건동 근린생활시설(14억), 경기 양평군·양주시 일대 토지 등도 소유하고 있다.

 

본인 명의 토지 가액만 36억8203만원, 아파트·단독주택은 97억3463만원에 달한다.

 

 

가상자산·금·자동차 등 ‘다각화된 자산 포트폴리오’


한 후보자는 비트코인(1503만원), 이더리움(466만원) 등 가상자산과 금(1100만원), 2015년식 벤츠 GLK220, 2011년식 기아 스포티지 등도 보유했다. IT업계 출신답게 신기술 기반 자산에도 투자를 이어온 것으로 보인다.

 

‘백지신탁’ 논란 및 과거 벌금형 이력


공직자윤리법상 고위공직자가 직무 관련 주식을 3000만원 이상 보유할 경우 백지신탁 의무가 있다. 한 후보자가 네이버 등 직무 관련 주식을 어떻게 처리할지, 인사청문회에서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 후보자는 2005년 엠파스 검색서비스본부장 재직 시절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벌금 1000만원과 몰수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이에 대해 중기부 측은 “청문회에서 소상히 설명하겠다”는 입장이다.

 

IT업계 ‘유리천장’ 깬 여성 리더…경력도 화려

 

1967년생인 한 후보자는 컴퓨터 전문지 민컴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 1997년 엠파스 창립멤버, 2007년 NHN(현 네이버) 검색사업본부장, 2017년 네이버 최초 여성 CEO로 선임돼 5년간 대표를 역임했다.

 

국내 500대 기업 여성 임원 비율이 2.7%에 불과한 상황에서, 한 후보자는 IT업계의 ‘유리천장’을 실질적으로 깬 인물로 평가받는다.

 

‘슈퍼리치 장관’의 등장, 경제·산업계 파란 예고


한성숙 후보자는 네이버 스톡옵션 등 IT업계 경영인의 성공 보상, 글로벌 테크주 투자, 부동산 다각화 등으로 역대급 재산을 축적했다. 장관 임명 시 ‘최고 부자’ 타이틀과 함께, 직무 관련 주식 백지신탁, 다주택 논란, 과거 벌금형 등 다양한 이슈가 청문회 및 향후 정책 행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3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공간혁신] '三白의 도시' 상주에 아름다운 선율 전하다…동아제약,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 개최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를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월 17일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 로비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 퍼졌다.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메리 리틀 하모니’의 공연이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디즈니 OST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 메들리 연주가 이어졌으며, 마라카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는 상주보육원 원생과 공검초등학교 학생 50여명,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해 문화공연을 즐겼다. 동아제약은 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 접근성이 낮은 소도시를 직접 찾아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통계에 따르면 대도시의 평균 문화예술 시설 수는 19.7개인 반면, 소도시는 평균 7.4개에 불과해 약 2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며 문화예술 접근성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제약은 소도시 문화예술 공연을 ‘메리 오케스트라’와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하며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쉽게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기 어

“K-푸드와 K-콘텐츠가 만났다!”… CJ제일제당,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콜라보 제품 출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제일제당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손잡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 영어쇼 1위에 오르며 전세계에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던 <흑백요리사>와 ‘비비고’ 등 CJ제일제당의 대표 K-푸드 브랜드들이 만나 콘텐츠 속 다양한 메뉴를 구현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콜라보 제품은 총 33종으로, 시즌2에 출연한 최강록, 윤나라, 최유강 셰프를 비롯해 시즌1 우승자인 권성준 셰프 등과 함께했다. 특히, 시즌2 출연 셰프들은 기획 단계부터 자신의 시그니처 메뉴와 비법 재료를 먼저 제안하거나 비밀 레시피를 적극 공유하는 등 이번 콜라보 제품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우선 시즌2 우승자이자 퓨전 일식의 대가인 최강록 셰프와 협업해 미역우동•김치우동•카레우동 등 고메 우동 5종을 선보인다. 고메 우동은 최 셰프의 ‘킥’인 가쓰오를 열수추출공정으로 우려내 육수가 깊고 진하며 기존 우동면보다 약 20% 두꺼운 면발로 식감을 극대화했다.

[CEO혜윰]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무죄 선고 후 2년 만에 공식 석상 복귀…AI 네이티브 신입에 "문제 정의가 핵심·매주 아이디어 구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1심 무죄 선고 후 2년 1개월 만에 공식 행보에 나섰다. 그는 2026년 1월 15일 경기도 용인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열린 창사 첫 그룹 통합 공채 1기 교육 현장을 예고 없이 방문해 약 1시간 동안 신입 크루들과 즉석 문답을 나누며 AI 시대 업무 혁신을 강조했다. ​ 그룹 통합 공채 1기, AI 인재 6사 공동 육성 이번 방문은 카카오그룹 6개사(카카오,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페이)가 지난해 9월 공동 진행한 그룹 통합 공채 1기 온보딩 과정 중이었다. 카카오는 AI 네이티브 인재를 대거 영입해 그룹 전체 AI 전략을 가속화할 계획으로, 이들 신입 크루들은 온보딩 완료 후 2월부터 현업 배치될 예정이다. ​ 김 센터장은 "엄청난 경쟁을 뚫고 카카오에 합류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입사는 세상 변화의 최전선에 서는 것, 훌륭한 동료를 얻은 자산"이라고 격려했다. ​ "반복 업무 AI 자동화, 문제 정의가 핵심" 김 센터장은 AI 시대 핵심으로 "제대로 질문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능력"을 꼽으며 "무엇이 바뀌고

LG AI연구원, AI 평가 ‘종합 1위’ 달성의 숨은 공신…한컴 “AI 모델의 실적용과 확산측면에서 컨소시엄 경쟁력 제고"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단계 평가에서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의 핵심 파트너로 참여해 종합 평가 1위를 기록하며 2단계 진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글로벌 빅테크 의존도를 낮추고 대한민국 고유의 ‘독자 AI(Sovereign AI)’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다.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은 ▲기술 성능(벤치마크)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를 종합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한컴은 이번 성과와 관련해, 독자 AI 모델이 실제 서비스와 산업 현장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문서 플랫폼 및 응용 서비스 역량이 컨소시엄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기술을 연구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공공·기업 환경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형태로 구현·검증해 온 경험이 이번 평가 과정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실사용 환경에서의 효용성을 검증하는 ‘사용자 평가’에서 LG AI연구원 컨소시엄이 높은 점수를 받은 배경에도 이러한 요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컴은 한컴어시스턴트, 한컴피디아 등 자사 AI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