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세라젬(대표이사 사장 이경수)이 2025년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세라젬은 2021년 이후 5년 연속으로 후원을 이어왔다. KPGA는 국내 최고의 프로 골프 투어로, 매년 다양한 대회를 개최하며 골프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세라젬은 2021년 KPGA와의 첫 공식 협약 이후 ‘KPGA 투어’, ‘KPGA 챌린지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등 다수의 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세라젬은 지난해 KPGA 14개 대회 및 KLPGA 5개 대회를 후원하며 골프 산업 발전과 스포츠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특히 KLPGA가 주관하는 대보하우스디 오픈 대회 스위트 라운지에 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과 안마의자 파우제 M6 등을 비치해 프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갤러리, 대회 관계자 등의 휴식을 지원했다. 세라젬은 올해 열리는 KPGA 대회에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과 안마의자 ‘파우제 M6’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후원하는 제품은 우승자 부상, 갤러리 경품, 홀인원 경품 등으로 사용된다.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9은 목부터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광주신세계 점에서 ‘폴스타 로드쇼(Polestar Road Show)’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예정인 스페이스 광주 오픈에 앞서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Polestar 4)의 전시 및 시승을 통해 고객들의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신세계 백화점 광주신세계점 1층에서 진행하며, 총 2대의 폴스타4를 전시한다. 시승신청은 11일부터 폴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접수를 통한 시승도 가능하다. 폴스타 4 롱레인지 싱글모터와 듀얼모터 모두 시승할 수 있으며,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동승해 차량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구매 상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폴스타 4는 최근 중앙일보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로부터 ‘2025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2025 올해의 디자인’에 선정되며 뛰어난 상품성과 디자인을 입증했다. 폴스타 4는 ▲511㎞(싱글모터 기준)의 넉넉한 1회 충전 최대 주행 거리를 비롯해 ▲544마력 의 강력한 퍼포먼스(듀얼모터 기준), ▲2,99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한수총) 회장은 1일 “더 나은 여건에서 수산물이 생산되고, 국내외 어디에서도 널리 소비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수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동진 한수총 회장은 이날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열린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수산업 발전 전략으로 수산물 판로 확충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4월 1일은 수산인의 날로 수산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1969년 4월 1일 ‘어민의 날’로 시작해 ‘바다의 날’, ‘어업인의 날’을 거쳐 2015년 6월 제정된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지금의 ‘수산인의 날’로 변경됐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수총, 전라북도, 고창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노 회장은 개회사에서 “높은 품질과 맛으로 무장한 수산물 수출 규모가 매년 성장세에 있는 것은 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결과”라며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바다를 끝까지 지키며 일궈왔던 수산인의 노력이 또 다른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수산인들을 격려했다.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세계적인 브랜드 평가 기관인 영국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Banking 500’(이하 뱅킹 500)에서 국내 금융기업 브랜드 가치 1위, 전 세계 금융기업 브랜드 가치 54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브랜드 파이낸스는 매년 전세계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재무 실적, 성장 전망, 브랜드 충성도, 기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후 ‘뱅킹 500’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브랜드 파이낸스의 발표에 따르면, KB금융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대비 35% 증가한 약 10.6조원(7,504백만 US달러)으로, 국내 금융사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사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로, 브랜드 가치가 10조원을 넘은 것은 국내 금융사 중 최초다. 또한 이번 ‘뱅킹 500’ 보고서에는 KB금융의 비전과 브랜드 전략, 디지털 전략, 지속 가능한 경영 전략 등이 ‘브랜드 스포트라이트(Brand Spotlight)’ 섹션을 통해 주요하게 소개됐다. KB금융은 최고 수준의 재무 성과를 기록하면서도,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LS Group's US affiliate, Essex Solutions, is operating production lines at full capacity at its factories in Canada and Italy to respond to the rapidly increasing demand for special windings for transformers in North America and Europe. Special windings for transformers are seeing a surge in orders due to the recent increase in artificial intelligence (AI) data centers and the fact that approximately 70% of transformers in the U.S. are due for replacement. Driven by explosive orders, this business unit of Essex Solutions has recorded a compound annual growth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놀유니버스가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 트리플의 회원 결합으로 여가·여행·문화 데이터를 모두 아우르는 ‘Only1’ 플랫폼으로 도약한다.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는 자사 운영 플랫폼의 회원 및 포인트를 결합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용자 가치 향상을 위한 이번 작업은 다음달 중순 완료될 예정이다. 회원 및 포인트 결합을 통해 사용자는 놀유니버스에서 운영하는 야놀자 플랫폼, 인터파크, 트리플을 하나의 계정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각 플랫폼의 포인트는 ‘NOL 포인트’로 전환돼 놀유니버스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놀유니버스는 여가·여행·문화 관련 상품의 검색, 비교, 구매, 콘텐츠 조회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교차 판매를 포함한 취향과 여정에 맞춘 개인화된 상품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기술과 놀유니버스만의 데이터를 활용, 여가·여행·문화 업계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 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예정이다. 나아가 사용자와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데이터를 정교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등 맞춤형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사용자 미래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패키지 여행 중 컨디션 난조로 현지 병원에 입원해 뇌출혈 응급 수술을 받은 A씨는 인터파크 투어의 ‘해외응급케어’ 서비스의 의료진 판단에 따라 에어 앰뷸런스 이송을 결정, 안전하게 한국으로 귀국할 수 있었다. A씨는 이 서비스를 통해 현지 통역, 한국 의료진 상담, 간병인 체류비, 에어 앰뷸런스 이송 비용 등 지원을 받았다. 또한, 같은 달 서유럽 패키지 여행 중 호텔 욕실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응급 수술을 받은 B씨도 인터파크 투어의 ‘해외응급케어’ 서비스를 통해 현지 통역, 한국 의료진 상담, 간병인 체류비, 교통비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놀유니버스가 해외 패키지 고객에게 에어 앰뷸런스 이송도 가능한 해외응급의료 이·후송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등 해외 여행을 위한 긴급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15일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ㆍ최휘영)에 따르면, 인터파크 투어는 지난해 7월부터 해외 패키지 여행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이를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외응급케어 서비스를 무상 제공 중이다. 인터파크 투어 해외 패키지 고객이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최대 수억원에 달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항공사가 비행기 운항에 필요한 기상 정보를 제공받고 기상청에 내는 사용료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오른다. 기상청이 9일 마련한 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기상청은 오는 7월 1일 자로 항공기 1대에 부과하는 항공기상정보 사용료를 약 27% 인상하기로 했다. 국내 공항에 착륙하는 경우 1만1400원에서 1만4540원으로, 영공(인천비행정보구역)을 통과하는 경우 4820원에서 6140원으로 올린다. 기상청은 “그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항공업계 부담을 고려해 항공기상정보 사용료 인상을 미뤄왔다”면서 “최근 업황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원가를 고려해 사용료를 적정 수준으로 현실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이 원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항공기상정보를 제공하자 혈세가 새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항공사들이 기상청에 납부한 항공기상정보 사용료 총액은 ▲2021년 10억3000만원 ▲2022년 13억5000만원 ▲2023년 27억4000만원이었다. 원가 대비 사용료 비율인 원가 회수율은 ▲2021년 4.4% ▲2022년 5.7% ▲2023년 11.6%에 불과했다. 다른 나라들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HY (formerly Korea Yakult, CEO Byun Byung-gu) saw a decline in both sales and profitability in 2024 due to the economic downturn and difficulties caused by rising raw material costs. In particular, net loss reached KRW 56.4 billion, up 250% from the previous year. According to the audit report of the Financial Supervisory Service's electronic disclosure system on the 4th, hy recorded sales of 1.355 trillion won and operating profit of 58.2 billion won last year. Sales and operating profit fell 4.7% and 14.9% year-on-year, respectively. In particular, net loss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현대무벡스가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신고하고, 올해도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앞세워 지속 성장을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섰다. 현대무벡스는 19일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246억원, 당기순이익 269억원 등 2024년 확정 실적을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7%, 영업이익은 493%, 당기순이익은 540% 각각 증가했다. 현대무벡스는 글로벌 확장, 신사업 진출 등 사업다각화, 운영 효율화 조치 등으로 공급망 차질 위기를 극복하고, 연이은 북미·호주 등 글로벌 대형수주로 성장 기반을 쌓았다. 이 현장들을 중심으로 국내외 수주 수행이 진전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대폭 증가할 수 있었다. 신규 수주 성과도 사상 최대다. 2023년에 연간 수주액 4000억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작년에는 4200억원을 달성하며 최대 수주액을 갱신했다. 지난해 주요 해외 수주 성과는 △에코프로비엠 캐나다 양극재공장 △글로벌 배터리 소재사 미국 양극재공장 △미국 애리조나 배터리 팩 공장 등 스마트 물류 구축 사업과 호주 시드니 지하철 스크린도어 설치 사업 등이다. 현대무벡스는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도 글로벌 확장 전략을 더욱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