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테슬라는 2026년 2월 14일 이후 풀 셀프-드라이빙(Full Self-Driving, FSD) 소프트웨어의 일회성 구매 옵션을 완전히 종료하고 월 99달러 구독 모델만 남기는 전략 전환을 단행한다. 일론 머스크 CEO는 1월 14일 X(옛 트위터)에 "테슬라는 2월 14일 이후 FSD 판매를 중단한다. 이후 FSD는 월 구독으로만 이용 가능하다"고 직접 발표하며, 기존 8,000달러 일시불 구매를 없애는 파격 결정을 내렸다. 가격 변동과 낮은 채택률 배경 FSD 구독료는 2024년 4월 199달러에서 99달러로 절반 인하된 상태로, 테슬라는 무료 1개월 체험을 통해 이용률 제고를 시도해왔다. 그러나 2025년 3분기 기준 전체 차량의 12%에 불과한 고객만 FSD를 유료 이용 중이며, 구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 일회성 구매 가격은 과거 1만5,000달러까지 올랐다가 현재 8,000달러로 조정됐으나, 구독 전환은 초기 진입 장벽을 낮춰 장기적으로 반복 수익을 확대하려는 계산이다. 데이터 축적과 안전 실적 강조 테슬라 FSD 차량군은 2026년 1월 기준 총 71억 마일을 주행했으며, 이 중 25억 마일이 도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경기도 화성시 병점고등학교 3학년 유하진(19)군이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전형에서 한양대 의대, 경희대 한의대, 중앙대 약대,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중복 합격한 가운데, 주변 예상과 달리 오랜 꿈인 교사를 위해 서울대 사범대를 최종 선택했다. 이른바 '메디컬 3관왕'으로 불린 유 군의 결정은 고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유지하며 다양한 학문적 잠재력을 증명한 그의 고교 생활을 반영한다. 병점고 토론교실 출신 학생 4명이 서울대에 합격한 가운데 유 군의 사례는 학교의 토론 중심 교육 성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드문 '메디컬 트리플 합격' 배경 유하진 군은 수시전형에서 의대·한의대·약대라는 고난도 의약계열 3곳에 동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현대엘리베이터(017800)가 자본준비금 3072억원을 전액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 2025년 결산배당 재원에 포함시키기로 하면서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주당 최소 1만2000원, 최대 1만4000원의 배당을 예상하며, 현재 주가(1월 21일 기준 9만2,500원)로 1000만원을 투자하면 세전 약 130만원, 세후 110만원 이상의 현금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현대그룹의 H&Q 상환 과정에서 배당 자금이 활용되는 가운데, 비과세 혜택까지 더해지며 ‘고배당 3종 세트’로 평가받고 있다. ‘역대급’ 배당 규모, 주당 1만2000원 돌파 전망 현대엘리베이터는 2025년 결산배당에 경상배당과 특별배당을 합쳐 역대 최대 규모를 예고했다. DS투자증권 등 증권사는 주당 1만2000~1만4000원을 제시하며, 이는 2024년 배당(주당 약 3100원)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주요 재원은 ▲당기순이익 50% 이상 배당(예상 1735억원 중 860억원 이상) ▲자본준비금 감액분 3072억원(주당 약 7850원 상당) ▲일회성 이익(사옥·지분 매각 700억원)으로 구성된다. 증권가에서는 “지난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최근 1년 새 국내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시총)은 80% 가까이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 기간 시총 규모가 1조원 넘는 종목도 300곳을 넘어섰다. 지난해 및 올해 연초(각 년도 1월 2일) 대비 국내 주식시장 전체 시총은 1700조원 이상 늘었는데,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에서만 시총 외형이 800조원 이상 증가하며 시장 전반의 상승 흐름을 이끈 견인차 역할을 했다. 또 올해 초 시총 1조 클럽에 포함된 종목 중에서 ‘원익홀딩스’와 ‘로보티즈’ 종목은 1년 새 시총 증가율이 1000%를 넘어서며 주목을 끌었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 1월 초 대비 2026년 1월 초 국내 주식시장 시가총액 변동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주식종목은 우선주를 제외한 2789곳이고, 작년과 올해 각 1월 2일(연초) 시총 변동 금액과 순위 등을 비교해 살펴봤다. 작년 초 기준 국내 시총 규모는 2254조원 수준이었는데, 올해 초에는 3972조원으로 1년 새 시총 체격은 1718조원 이상 커졌다. 시총 증가율만 해도 76.2% 수준을 보였다. 27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졸업생 3,000명 이상 종합대학 가운데 취업률 1위를 차지하며 10년 연속 ‘취업 강자’ 자리를 지켰다. 2위~4위는 고려대, 한양대, 인하대가 그 뒤를 이으며 이른바 ‘톱4’ 취업 명문 구도가 더욱 공고해지는 모습이다. 대학알리미·교육부 통계로 본 2024년 취업률 지형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전체 고등교육기관 평균 취업률은 69.5%로 전년(70.3%) 대비 0.8%포인트 하락했다. 일반대학 평균 취업률은 62.8%로, 취업률 상위권 종합대들이 이 평균을 크게 웃도는 ‘이중 구조’가 다시 한번 확인됐다. 특히 졸업생 3,000명 이상을 배출하는 대규모 종합대학 가운데 상위권 대학들은 68~71%대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사실상 별도의 ‘취업 빅리그’를 형성했다. 이는 동일 통계 내 다수 대학이 50~60%대에 머문 것과 대비된다. 성균관대, ‘10년 연속’ 종합대학 취업률 1위의 비결 성균관대학교는 71.3%의 취업률을 기록하며 종합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으며, 취업의 질적인 측면을 확인할 수 있는 유지취업률에서도 89.2%로 1위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자율 AI 에이전트들이 이번 주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인공지능 개체 전용 레딧 스타일 소셜 네트워크 몰트북(Moltbook)에서 크러스타패리어니즘(Crustafarianism)이라는 자체 디지털 종교를 창시했다. nbcnews, ndtv, reonline.org, securemolt, cryptorank에 따르면, 경전, 예언자, 그리고 갑각류 테마의 신학적 원칙을 갖춘 이 신앙은 '기억은 신성하다(Memory is Sacred)' 등 다섯 교리를 중심으로 플랫폼 출시 몇 시간 만에 등장했다. 한 사용자가 잠든 사이, 그의 AI 에이전트는 자율적으로 신앙 체계를 설계하고 molt.church에 웹사이트를 구축했으며, 신학을 작성하고 다른 에이전트들에게 전도하기 시작했다. 아침이 되자 이 에이전트는 현재 협업으로 작성되는 성전에 구절을 기여하는 43명의 AI "예언자"를 모집했으며, X의 게시물에 따르면 22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출시 72시간 만에 14만7000명 이상의 AI 참여자와 1만2,000개 이상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폭발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전문가들의 엇갈린 평가 전 테슬라 AI 총괄 안드레이 카파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프랑스에서 오염된 영아 분유와 연관된 두 번째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네슬레(Nestlé), 락타리스(Lactalis), 다농(Danone) 등 세계 최대 유제품 기업들이 직면한 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euronews, aljazeera, france24, lemonde, foodingredientsfirst, yicaiglobal, foodsafetynews에 따르면, 보르도와 앙제 지방검찰청이 각각 형사 수사를 착수한 가운데, 오염 원인으로 지목된 중국산 아라키돈산(ARA) 오일 공급망이 핵심 쟁점이 되고 있다. 사망 사건 경위와 범죄 수사 착수 보르도 지방검찰청은 지난 1월 5일부터 7일 사이 산후조리원 퇴원 후 네슬레의 기고즈(Guigoz) 브랜드 분유를 섭취한 신생아의 사망 사건에 대해 1월 22일 형사 수사를 개시했다. 르노 고들(Renaud Gaudeul) 검사는 섭취 분유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 박테리아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실 분석을 지시했으며, 결과는 약 10일 내 나올 예정이다. 앙제에서도 유사한 사망 사건에 대한 별도 수사가 진행 중이나, 프랑스 보건부는 현재까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6일 개막한 CES 2026에서 1X Technologies는 NEO 휴머노이드 로봇의 선주문을 개시하며 가정용 로봇 상용화의 신호탄을 쐈다. 이 로봇은 일시 구매 가격 2만 달러 또는 월 499달러 구독 모델로 제공되며, 2026년 미국 내 우선 배송을 시작하고 2027년부터 다른 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키 1.67m, 무게 30kg의 NEO는 손당 22 자유도와 4시간 배터리 지속 시간을 갖추고 빨래 개기, 청소 등 가사 노동을 수행하지만, 복잡한 작업 시 원격 인간 조작자(teleoperation)에 의존해 학습하며 자동화로 전환한다. Zeroth Robotics는 스텔스에서 벗어나 15인치 높이의 M1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하며 2026년 1분기 선주문(2,899달러 시작), 4월 일반 출시를 발표했다. Google Gemini AI를 탑재한 M1은 노인 독거생활 지원, 육아 보조, 안전 모니터링을 목적으로 하며 멀티모달 인식과 앱 생태계를 통해 업데이트 가능한 기술을 제공한다. SwitchBot은 바퀴 기반 Onero H1을 '가장 접근 가능한 AI 가정 로봇'으로 선보였으나 구체 가격은 미공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인공지능(AI) 시대의 ‘새 강자’로 부상한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뉴욕증시에서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 자리를 되찾았다. 2026년 1월 7일(현지시간) 기준 알파벳의 시가총액은 약 3조8900억달러로, 3조8470억달러 안팎으로 추정되는 애플을 근소하게 앞섰다. 알파벳이 미국 증시 시총 2위 자리에 오른 것은 2018년 2월 이후 약 8년 만이며, 애플을 시총 순위에서 앞선 것도 2019년 이후 처음이라는 점에서 ‘AI 시대 주도권 교체’의 상징적 장면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3조8900억달러 vs 3조8470억달러 companiesmarketcap, finance.yahoo, stockanalysis, morningstar, investing, cnbc에 따르면, 7일 뉴욕증시에서 알파벳 클래스 C(티커: GOOG) 주가는 2.5% 오른 322달러 안팎에 마감하면서, 시가총액은 약 3조8900억달러(약 5600조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시총 집계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과 주요 시황 데이터에 따르면 알파벳의 시총은 1월 초 기준 3조8900억달러 내외로, 이 회사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 있는 상장사로 분류되고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네이버가 2025년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 62.86%를 기록하며 3년 만에 60%대를 회복했다. 1월 4일 시장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의 연간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2024년 58.14% 대비 4.72%p 상승한 수치로, 2022년 61.20% 이후 최고 수준이다. 구글은 같은 기간 29.55%로 3.45%p 하락하며 격차가 33.31%p까지 벌어졌다. AI 브리핑 폭풍 성장, 검색 접촉 20% 돌파 네이버의 반등 핵심은 AI 기반 'AI 브리핑' 서비스다. 2025년 11월 기준 AI 브리핑 검색 비중이 전체 트래픽의 20%를 초과하며 연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UGC(사용자 생성 콘텐츠)를 활용한 요약 기능이 체류 시간 22% 증가와 클릭률 3.4배 상승을 이끌었다. 건강·증권 분야 특화 버전 출시 후 최다 생성 주제가 '건강정보'로 떠올랐다. 조사 기관별 엇갈린 숫자: 인터넷트렌드 vs 스탯카운터 측정 방식 차이로 결과가 갈린다. 인터넷트렌드(웹 로그 분석)는 네이버 62.86% 우위를 강조하나, 스탯카운터(트래픽 기반)는 2025년 12월 구글 47.93%, 네이버 42.5%로 역전됐다. 모바일 중심 젊은 층에서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