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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유니클로, 브랜드 최초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 현대 예술가 ‘카우스’ 선정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새로운 시각으로 팝아트를 재해석하는 독특한 예술로 주목받아 온 현대 예술가 ‘카우스(KAWS)’를 브랜드 최초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Artist In Residence)’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유니클로의 첫 번째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인 카우스는 '모두를 위한 예술(Art For All)'이라는 유니클로의 철학 아래 추진되는 이니셔티브를 매장 내 예술 행사 및 미술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카우스는 차세대 라이프웨어 제품 개발에도 참여할 계획으로, 그의 첫 번째 컬렉션은 올해 가을·겨울 시즌에 출시된다.

 

유니클로는 지난 수십 년간 문화의 최전선에 있는 아티스트, 디자이너 및 여러 창작자와 협업해 왔다. 유니클로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새로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도모하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컨셉을 제안하는 동시에 그래픽 티셔츠 디자인 콘테스트인 'UTGP(UT 그랑프리)'에도 참여한다. 아울러,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와 함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포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카우스는 “오랫동안 함께해온 유니클로와의 파트너십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브랜드 최초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역할을 통해 글로벌 아트 커뮤니티 및 다양한 아티스트와 연계해 유니클로의 차세대 협업을 큐레이션하고, 새로운 라이프웨어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스트리테일링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총괄 존 제이(John Jay)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세상에서 예술은 인류를 표현하는 중요한 수단이 됐다. 유니클로가 라이프웨어(LifeWear)를 통해 의류 산업을 재정의하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카우스 역시 예술계의 전통적인 경계를 허물고 있다"며, "유니클로의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로서 카우스는 예술과 창의성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참여를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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