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9 (토)

  • 흐림동두천 25.1℃
  • 구름많음강릉 23.9℃
  • 구름많음서울 28.2℃
  • 대전 27.7℃
  • 흐림대구 26.5℃
  • 천둥번개울산 27.0℃
  • 구름많음광주 28.5℃
  • 흐림부산 28.9℃
  • 흐림고창 28.4℃
  • 맑음제주 30.4℃
  • 흐림강화 25.1℃
  • 구름많음보은 25.7℃
  • 구름많음금산 27.0℃
  • 맑음강진군 30.4℃
  • 흐림경주시 25.9℃
  • 흐림거제 28.3℃
기상청 제공

경제·부동산

한국수자원공사, ESG 상생 성과로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수상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월 9일 대전 유성구 한국수자원공사 창업지원공간 W-브릿지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 의욕 고취와 지속 가능한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대표 우수사례에 시상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AA)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역량이 물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ESG 경영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공공 조달과 금융·투자, 공급망 관리 등에서 기업 전반에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 이번 수상은 협력 중소기업의 부담은 줄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2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 ESG 진단 및 지표 설정 ▲ 기업 맞춤형 교육·컨설팅 ▲ 현장 개선 지원 등 물분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총 62개 중소기업을 지원했으며 이 중 60개 기업이 동반성장위원회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획득했다.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받은 기업은 금융기관 대출 이자 감면, 수출 및 기술 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을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테크 분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창업지원부터 기술개발·실증, 판로 확대까지 연계한 전 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한성용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직무대행은 “이번 수상은 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추진해 온 상생협력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술협력과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후테크 생태계 전반의 상생과 혁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4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The Numbers] SK에코플랜트-SK에코엔지니어링 합병 "반도체·AI 인프라 사업 경쟁력 강화"…설계·시공 한 몸으로, ‘수주 체질’ 바꾼다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SK에코플랜트가 100% 자회사 SK에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하는 것은 단순한 계열사 정리가 아니라, 반도체 FAB와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커지는 초대형 EPC 시장에서 설계·조달·시공의 통합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읽힌다. 다만 AI 인프라 사업의 성패는 수주 확대 자체보다 전력·냉각·자금조달 병목을 얼마나 사업 모델 안에 흡수하느냐에 달려 있다. 12월 합병, 엔지니어링 내재화 SK에코플랜트는 8월 27일 이사회를 통해 SK에코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합병기일은 12월 1일이며, SK에코플랜트가 지난 2월 재무적투자자(FI) 지분을 인수해 SK에코엔지니어링을 100% 자회사로 편입한 지 약 10개월 만의 후속 조치다. 100% 자회사 합병인 만큼 지분 교환이나 외부 주주 설득보다 조직·인력·프로젝트 운영 체계의 통합이 핵심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합병의 직접적 목표는 두 회사에 나뉘어 있던 엔지니어링과 시공, 프로젝트 관리 역량을 한 조직 체계 안에 넣는 것이다. SK에코엔지니어링은 복합화력·열병합·터미널 등 에너지 인프라와 배터리·LiBS·바이오 등 첨단 산업플랜트의 설계·엔지니어링 경험을 축적해 왔

[랭킹연구소] 매출대비 특수관계자 거래비중 상위 5곳, BMW코리아>소니세미컨덕터>폭스바겐그룹>벤츠코리아>한국무라타전자 順…하위 5곳, 서브원>한국맥도날드>씨지앤코리아>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앰코테크놀로지 順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통상의 외국 기업들과 달리 맥도날드, 서브원처럼 원자재 조달에서 유통, 서비스 일체를 국내에서 창출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분구조상 외국기업으로 분류되지만, 실제 원자재 수급에서 유통, 서비스에 이르는 전체 사업영역을 국내에서 진행하면서 토종 한국 기업에 더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반대로 BMW, 애플 등 글로벌 제조사들은 해외 본사나 생산법인 등 특수관계자로부터 완제품을 전량 수입, 유통하면서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기업을 비롯해 해외 관계사들과의 거래규모가 1조원 이상 달하는 기업도 20곳에 달했다. 8월 2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산업통상부 외국인투자촉진법에 따라 등록된 외국인 투자기업 중 2023~2025년 3년 연속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매출 상위 1000개사(금융업 제외)의 특수관계자와의 거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서브원과 한국맥도날드는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대금이 전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씨지앤코리아홀딩스(0.2%)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0.6%)도 1% 미만이었고,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우아한형제들도 각각 1.4%로 매우 낮았다. 이어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

[이슈&논란] “법인 주택이 사주 별장이 될 때”…소노그룹까지 번진 ‘황제사택’ 1조9000억원 탈루 '의혹'에 국세청 '칼끝'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세청이 법인 명의의 고가주택을 사주 일가의 거주지·별장·규제회피 수단으로 쓴 혐의가 있는 50개 업체를 세무조사하면서, 기업의 부동산 보유 문제가 단순 복지시설 운용을 넘어 법인자금 사적 유용과 조세회피의 통로로 번졌는지에 관심이 쏠린다. 조사 대상의 전체 탈루 혐의액은 약 1조9000억원이며, 소노트리니티그룹(소노그룹)도 한남동 고급주택 취득과 법인자금 집행 의혹으로 포함됐다. 국세청은 국민주택 규모인 85㎡를 초과하면서 공시가격 9억원을 넘는 고가 법인주택 2639채를 전수 점검했다. 임대 목적 주택 1157채와 직원 기숙사 등 업무용 385채를 제외한 1097채가 사주 일가의 거주 또는 사적 사용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전수점검 물량의 41.6%, 약 10채 중 4채꼴이다. 이번 조사는 그중 탈루 혐의가 중대한 50개 법인을 선별한 1차 조치다. 대기업 5곳, 상장사 6곳(코스피 4곳·코스닥 2곳)이 포함됐으며, 조사 대상은 사주일가 거주형 28곳, 별장형 17곳, 부동산 투기형 5곳으로 분류됐다. 법인 소유 주택의 사적 사용 자체뿐 아니라 허위 인건비, 특수관계인 거래, 거짓 세금계산서, 법인자금의 우회 유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