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중국에서 1인 가구의 생존 여부를 확인하는 스마트폰 앱 ‘죽었니(死了么, Si Le Me)’가 출시 3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 유료 앱 1위에 올라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chinadaily.com, scmp.com, businessinsider.com에 따르면, 저출생과 고령화로 1인 가구가 급증하는 사회 현실을 반영한 이 앱은 단순한 체크인 기능으로 매일 ‘살아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이틀 연속 미체크 시 가족이나 지인에게 자동 알림을 전송하는 구조다. 앱 기능·운영 방식 앱 가격은 8위안(약 1,500원)으로 저렴하며, 중앙의 커다란 녹색 ‘체크인’ 버튼만 누르면 생존 확인이 완료된다. 초기 무료 버전으로 출시됐으나 개발 비용 1,000위안(약 20만원)을 회수한 후 유료화됐고, 이미 상당한 수익을 내 이미 회수했다고 전해진다. 개발팀은 향후 알림 기능 확대와 메시지 남기기 추가, 고령자 친화적 UI 개선을 추진 중이며, 자극적 이름 논란으로 ‘살아있니’로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개발 배경·팀 프로필 이 앱은 1995년생 이후 ‘주링허우(90년대생)’ 청년 창업팀이 개발했으며, 푸드 딜리버리 앱 ‘Ele.me(배고프니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메타(옛 페이스북)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기 행정부에서 국가안보 부보좌관을 지낸 디나 파월 매코믹(Dina Powell McCormick)을 신설 직위인 사장(President) 겸 부회장(Vice Chair)으로 영입했다. 메타 이사회 멤버였던 그는 2025년 12월 이사직을 내려놓은 뒤 불과 한 달 만에 최고경영진으로 직행하면서, ‘트럼프 1기 국정라인→골드만삭스 파트너→메타 사장’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권력 경로를 완성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NBC 등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된 사장 직위는 컴퓨팅·인프라 팀과 협력해 AI·인프라 투자전략을 짜고, 장기 자본조달·전략적 파트너십을 총괄하는 역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메타는 공시와 보도자료에서 “최첨단 AI(frontier AI)와 ‘개인용 초지능(personal superintelligence)’ 전략을 실행할 투자·파트너십 허브로 사장 직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발표 직후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마크 Z(저커버그)의 훌륭한 선택”이라며 “매코믹은 강인함과 탁월함으로 트럼프 행정부에 이바지한 뛰어나고 재능있는 인물”이라고 치켜세웠다.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아마존은 2025년 7월 700만 달러(약 96억원) 규모로 샌프란시스코 스타트업 Bee를 인수한 지 6개월 만에 $49.99(약 6만8000원) 가격의 상시 청취 웨어러블 기기를 중심으로 한 제품 '군집(constellation)' 확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블룸버그와 아마존 공식 발표에 따르면, Bee 공동창업자 마리아 데 로르데스 졸로는 "하루 동안 착용하는 여러 기기들의 군집을 통해 개인화된 AI 동반자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CES 2026(1월 5~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공개된 Bee 업데이트는 Gmail·캘린더 연동 'Actions' 기능으로, 대화 중 이메일 초안 작성이나 회의 일정 자동 생성을 지원하며 사용자 참여도가 2배 증가한 Alexa+ 생태계와 연계된다. 'Daily Insights'는 대화 패턴 분석으로 감정 추이·관계 변화·개인 목표 추천을 제공하고, 'Voice Notes'는 버튼 한 번으로 생각을 즉시 캡처하며, 'Templates'는 학생 강의나 영업 미팅에 최적화된 요약 형식을 자동 적용한다. 최대 40개 언어 지원과 모듈형 디자인(손목·클립 착용)으로 배터리 수명과 방수 기능을 강화해 일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가 구글의 AI 공세에 맞서 중동 투자자들과 대규모 자금 유치를 논의 중이다. 블룸버그 통신은 2026년 1월 21일(현지시간) 올트먼이 최근 아부다비의 국가 지원 펀드를 포함한 중동 투자자들과 회동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bloomberg, economictimes, phemex, wamda, nytimes, axios에 따르면, 이 회동은 기업가치 7,500억~8,300억달러(약 1,100조~1,200조원)에서 최소 500억달러(약 73조원)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목표로 한 초기 단계 논의로 알려졌다. 투자 규모·배경 상세 오픈AI는 이번 라운드를 통해 AI 인프라 확충과 칩 확보를 위한 막대한 자금을 마련하려 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논의는 초기 단계로 규모가 변동될 수 있으며, 오픈AI 측은 논평을 거부했다. 이는 지난 2025년 10월 직원 주식 매각으로 기업가치 5,000억달러를 달성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아부다비 기반 MGX가 이미 66억달러 규모 2차 주식 매각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25년 12월 오픈AI가 1,000억달러 규모 펀딩을 8,3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는 2025년 연간 환산 매출(ARR)이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1월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2024년 60억 달러에서 233% 증가한 수치로, 2023년 20억 달러 대비 10배 성장한 것이다. finance.yahoo, cnbc.com, calcalistech, softwareseni.com, siliconangle, indianexpress.com, aastocks에 따르면,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 CFO는 공식 블로그에서 "이는 전례 없는 규모의 성장"이라며 "텍스트, 이미지, 음성, 코드, API 등 다양한 제품의 주간·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컴퓨팅 인프라 동반 폭발적 확대 오픈AI의 매출 증가는 컴퓨팅 용량 확대와 정확히 맞물렸다. 회사는 컴퓨팅 파워를 2023년 0.2GW에서 2024년 0.6GW, 2025년 약 1.9GW로 늘려 9.5배 증가시켰으며, 이는 약 200만 가구의 전력 소비량에 해당한다. 프라이어는 "더 많은 컴퓨팅이 있었다면 고객 채택과 수익화가 더 빨랐을 것"이라며, "프리미엄 하드웨어와 저비용 인프라를 혼합해 추론 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매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제주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매장과 특화 메뉴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제주관광협회가 발표한 관광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방문한 관광객은 총 1384만6961명으로,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주관광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에서 지난 12월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 관광객의 96.2%가 여행 중 카페를 방문했으며, 카페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분위기(37.3%)와 맛(31.6%)를 꼽았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맛을 넘어 공간과 감성을 소비하는 ‘경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이야기를 담은 매장과 특화 상품을 지속 선보이며 제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분좋카’, ‘인증샷 핫플’로 떠오르는 제주만의 특별한 공간 경험 스타벅스 제주 매장은 현무암, 비자림, 통창으로 바라보는 자연 경관 등 제주 특유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반영한 점이 다른 일반 매장과의 가장 큰 차별화된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와 보유세 강화 가능성을 잇달아 시사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 주말사이 일부 급매물이 나오기 시작했다. 다만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와 대출 제한으로 전반적인 매물 출회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 자료에 따르면 26일 기준 서울 25개 구 중 송파구 매물 3.6%(3526건→3598건, 2%↑), 동작구 1.6%, 서초구 1.3% 증가하며 고가 아파트 밀집 지역 중심으로 출회가 확인됐다. KB국민은행 박원갑 수석전문위원은 "4월 중순까지 절세 매물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양도세 중과 세율, 최고 82.5% '절박선' 양도세 중과 유예가 2026년 5월 9일 종료되면 서울 등 규제지역 2주택자는 기본세율(6~45%)+20%p, 3주택 이상은 +30%p가 적용돼 양도차익 10억 원 초과 시 최고 실효세율 82.5%(지방세 포함)에 달한다. 이 대통령은 25일 SNS 4회에 걸쳐 "재연장 오산, 비정상 혜택 없앨 것"이라며 압박했다.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서초·강남 재건축 단지에서 수억원 호가 인하 사례가 등장했으나, 토지거래허가제(10·15 대책)로 세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KB증권은 1월 28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36만원으로 80% 상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는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 11.3%의 기업가치를 14조원으로 처음 반영한 결과다. 주당 약 19만원에 해당하며 전일 종가 24만1000원 대비 여전히 저평가 상태로 평가됐다. 강성진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글로비스의 보스턴다이내믹스 지분은 현대차그룹 로봇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물류 사업 시너지와 함께 주가 재평가의 촉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데이터·수요 폭발적 시너지 현대글로비스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초기 상용화 분야인 물류 부문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제공하며 AI 학습의 핵심 공급자로 부상할 전망이다. KB증권은 현대차그룹 차원의 휴머노이드 도입 본격화 시 로봇 생산능력이 현재 대비 4배 확대될 것으로 추정하며, 이는 현대글로비스 물류 사업의 규모와 수익성을 구조적으로 키우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CES 2026에서 선보인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로봇은 물류·생산라인 배치(2028년 대량생산 예정, 조지아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우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사용자가 화장실 사용 습관을 바꾸지 않고도 배변 패턴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하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인 정밀 건강 통합 진단(PHIND) 시스템이 개발됐다. 네이처 프로토콜스(Nature Protocols)가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PHIND(Precision Health Integrated Diagnostic) 시스템은 일반 변기에 광학 및 압력 센서를 후장착해 브리스톨 대변 형태 척도(BSFS)에 따라 대변 형태를 자동 분류하며, 총 배변 시간, 배변 지속 시간, 첫 대변 낙하 시간 등 핵심 지표를 실시간 기록한다. nature, sciencedirect, libguide.snu.ac, humancellatlas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사용자 습관 변경 없이 배변 패턴을 수동으로 모니터링하는 완전한 대안을 제시하며, 자가 보고 일지의 회상 편향과 낮은 순응도 문제를 해결한다. 프로토콜은 하드웨어 조립·장착, CNN 모델 훈련, 클라우드 인프라 배포의 3단계로 구성되며, 인쇄회로기판(PCB) 제작을 제외한 전체 설치가 2일 이내 완료 가능하다. 임상 성능: 94% 정확도로 이상 대변 자동 탐지 유사 스마트 변기 연구에서 6명의 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종합홍보대행사 ㈜피알런(대표 이회석)은 5일 김준현 전 JTBC 대외협력총괄 부사장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준현 사장은 언론사 기자 및 경영임원과 대기업 홍보임원(한샘 기업문화실장-전무)의 풍부한 경력을 바탕으로 피알런의 고객사 PR전략수립,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 브랜드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할 예정이다. [김준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사장 약력] - 1967년 生 - 1993년 중앙일보 입사 - 2020년 한샘 기업문화실장(전무) - 2023년~2025년 12월 JTBC 대외협력총괄 부사장, JTBC미디어컴 대외협력총괄 - 2026년1월 ㈜피알런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