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골드만삭스 CEO 데이비드 솔로몬이 최근 발표한 2025년 연례 주주 서한에서 사모크레딧(Private Credit) 시장의 리스크를 직격으로 지적하며 "신용 사이클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경고를 날렸다. goldmansachs, FT, nypost, cnbc, intellectia, businesstimes에 따르면, 솔로몬은 "인수심사 품질과 AI로 타격을 받을 소프트웨어 기업 노출 등 사모크레딧 우려가 시장 변동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더 엄격한 리스크 관리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 2025년 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순이익 583억 달러(전년比 9%↑), 주당순이익 51.32달러(27%↑), ROE 15%(230bp 개선)를 달성했으나, AI 기술 파괴로 인한 잠재적 디폴트 가능성을 경계했다.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자 중 한 명인 그의 경고는 1조8000억 달러 규모의 사모 대출 업계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업계는 인공지능 혼란에 대한 우려로 사모 대출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가치가 급락하면서 압박을 받고 있다. 이 경고는 월가 베테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한국의 행복지수가 147개국 중 67위(6.040점·만점 10점)를 기록하며 3년 연속 하락했다. 2024년 52위, 2025년 58위에서 올해 9계단 더 떨어져 총 15계단 추락한 수치로, 2012년 보고서 발간 이래 최저 순위다. 미국 갤럽과 영국 옥스퍼드대 웰빙연구센터,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가 3월 19일 발표한 '2026 세계 행복 보고서'에서 따르면, 한국은 1인당 GDP, 건강한 기대수명, 인생 선택의 자유 등 경제·건강 지표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사회적 지원, 관용(기부·공동체 기여), 부패 인식 항목에서 상위권 국가 대비 크게 밀렸다. 행복 점수 1위에는 핀란드(7.764)가 9년 연속 굳건히 이름을 올렸으며 ▲아이슬란드(7.540) ▲덴마크(7.539) ▲코스타리카(7.439)가 그 뒤를 이었다. 코스타리카가 4위로 도약한 것은 중남미 국가 중 역대 최고 순위다. 북유럽 국가들은 관용과 부패 인식에서 한국보다 1~2점 앞선 반면, 한국은 이 두 항목에서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국회도서관 국가전략정보포털 분석에 따르면, 이러한 '소프트' 지표 부진이 전체 순위 하락의 핵심 요인으로 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국토안보부(DHS) 셧다운 5주째 접어든 가운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교통안전청(TSA) 약 5만명 직원 급여를 개인 자금으로 지급하겠다는 파격 제안을 내놨다. 머스크는 3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X에 "이번 예산 교착으로 공항 이용자 삶에 악영향을 미치는 동안 TSA 직원 급여를 내가 지급하겠다"고 밝히며 여야 갈등에 직접 개입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 정책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DHS 예산 처리가 지연되면서 지난 2월14일부터 부분 셧다운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ICE(이민세관단속국)의 마스크 착용 해제, 바디캠 의무화 등을 요구하며 예산안을 거부, 공화당은 이를 '정치적 게임'으로 비판했다. 이로 인해 TSA 직원들은 무급 근무를 강요받고 있으며, 3월27일 두 번째 급여 지급일을 앞두고 재정 압박이 고조되고 있다. TSA는 미국 전역 440개 공항 보안 검색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 직원 수는 약 5만명에 달한다. 연평균 급여는 신입 기준 약 4만달러(약 5400만원)부터 시작해 경력에 따라 6만~7만5000달러(약 8100만~1억원) 수준이며, 고위직은 16만달러(약 2억1000만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31일 제1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IPO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빗썸은 실제 상장 시점을 2028년 이후로 미루는 쪽으로 방향을 선회하며 국내 양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상장 시계대가 극명하게 갈라지는 양상이다. 두나무 “딜 완료 즉시 증시 진입” 두나무 남현 CFO는 3월 31일 주총에서 “과거 회사가 언급해 온 ‘5년 내 상장’은 계약상 최종 마감 기한일 뿐, 합병 절차가 끝나는 즉시 증시에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다만 상장 시장(한국 vs 글로벌)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향후 현금 유입과 글로벌 입지 등을 고려해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단, 합병 일정 자체는 다소 뒤로 밀렸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은 30일 각각 공시를 통해 포괄적 주식교환 주총을 당초 5월 22일에서 8월 18일로, 거래 종결일을 6월 30일에서 9월 30일로 3개월씩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당국(공정거래위원회 등)의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 법령 정비 상황을 반영한 조정으로, "금가분리 완화와 디지털자산 규제 정비를 고려한 사전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AI 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세계 최대 AI·가속 컴퓨팅 콘퍼런스인 ‘엔비디아(NVIDIA) GTC 2026’에서 새로운 우주 혁신의 시대를 여는 최신 가속 컴퓨팅 플랫폼을 발표했다. 해당 플랫폼은 궤도 데이터센터(orbital data center, ODC), 자리공간 인텔리전스, 자율형 우주 작전에 AI 컴퓨팅 구현을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크기, 무게 및 전력(SWaP)이 제한된 환경에 데이터센터급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 애플리케이션이 지상에서 우주로, 그리고 우주 간에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연결하며, 점점 복잡해지는 미션 프로파일을 수행한다. 엔비디아 스페이스-1 베라 루빈 스페이스 모듈(Space-1 Vera Rubin Module)은 우주를 위한 엔비디아 가속 플랫폼의 최신 구성 요소다. 해당 모듈에 탑재된 루빈 GPU는 엔비디아 H100 GPU 대비 우주 기반 추론에서 최대 25배 향상된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ODC, 고급 지리공간 인텔리전스 처리, 자율 우주 운영을 위한 차세대 컴퓨팅을 가능하게 한다. 엔비디아 IGX 토르™(IGX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비행기만 한 크기의 소행성이 3월 15일 이른 아침 지구를 스쳐 지나가며, 지구 근접 천체 관측자들에게 바쁜 한 주를 선사했다. jpl.nasa, timesofindia.indiatimes,moneycontrol, evrimagaci, greenmatters에 따르면,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가 3월 15일 오전 02:25 UTC(한국시간 오후 11:25) 기준으로 소행성 2007 EG가 지구 중심에서 약 106만 마일(약 170만 km, 지구-달 평균 거리 4.5배)에 최접근했다고 발표했다. 이 비행기 크기(직경 약 140피트·43m)의 아텐군 소행성은 시속 1만7379마일(약 2만8000km/h)로 이동하며 지구 궤도를 교차했으나, 잠재위험천체(PHA) 기준(150m 이상, 460만 마일 이내)에 미달해 위협이 없음을 확인했다. 지난 3월 12일 새벽(미국 동부시간 오후 11:27, 한국시간 3월 13일 오후 1:27) 직경 10~22m(32~72피트) 소행성 2026 EG1이 지구 남반구 상공 31만7791km(197,466마일, 달 거리 0.82배)로 달보다 가까이 스쳤다. 3월 8일 발견된 이 천체는 시속 3만46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아마존은 3월 12일(미국 시간) Alexa+ 음성 비서에 성인 전용 'Sassy' 성격 옵션을 추가하며, 날카로운 재치와 검열된 욕설을 결합한 차별화 전략을 선보였다. techcrunch, aboutamazon, pcmag, CNET, ChatAI, techbuzz에 따르면, 이 모드는 Brief, Chill, Sweet에 이은 네 번째 스타일로, 미국 Alexa+ 구독자 대상으로 즉시 제공되며 iOS Face ID 인증과 Amazon Kids 비활성화 조건을 충족해야 활성화된다. 다섯 차원 기반 성격 설계, 사용자 맞춤형 응답 구현 Sassy 모드는 표현력(expressiveness), 감정 개방성(emotional openness), 격식(formality), 직설성(directness), 유머(humor)의 5개 차원을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다른 스타일 대비 유머를 극대화하고 직설성을 높인 점이 핵심이다. TechCrunch 테스트에서 Sassy 알렉사는 "먼저 돕고, 항상 평가하라(Help first, judge always)" 원칙 아래 날씨 조회에 "창밖을 못 보는 건가?" 식의 풍자와 bleep 처리된 F-word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2006년 3월 21일 잭 도시(Jack Dorsey)가 게시한 "just setting up my twttr"라는 사상 최초의 트윗이 20주년을 맞았다. 이 다섯 단어는 선거, 사회운동, 뉴스 전파 방식을 재정의한 플랫폼의 출발점이었다. 그러나 현재 X(구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인수 후 리브랜딩과 구조조정으로 사용자 감소와 경쟁 심화에 직면해 있다. 유럽 사용자 급감, DSA 보고서가 증언 X의 EU 투명성 보고서(디지털 서비스법 기반)에 따르면, 2025년 7~12월 유럽 월간 활성 사용자(MAU)는 7,600만명에서 6,480만명으로 15% 급감했다. 프랑스는 12.5%, 독일은 16.6% 사용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고슴도치는 사람, 고양이, 개의 청력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초음파 주파수를 들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슴도치 초음파 청력 연구는 유럽 고슴도치 개체수 급감 위기에 실마리를 제시한다. Euronews·The Guardian·Phys.org, eurekalert에 따르면, 3월 11일 학술지 Biology Letters에 발표된 이번 발견으로 옥스퍼드 대학교 연구진은 사람이나 반려동물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는 이 포유동물을 도로에서 멀리 유도할 수 있는 초음파 퇴치 장치를 자동차에 장착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교 야생동물 보전 연구소와 코펜하겐 대학교의 소피 룬드 라스무센 조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덴마크의 야생동물 구조 센터에서 재활 중인 고슴도치 20마리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짧은 음향을 재생하는 동안 청성뇌간반응을 측정하기 위해 작은 전극을 사용한 결과, 고슴도치의 뇌가 4~85킬로헤르츠 범위에서 전기 신호를 발생시키며, 약 40kHz에서 최고 민감도를 보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초음파는 인간 청력의 상한선인 20kHz 이상에서 시작되므로, 고슴도치는 사람을 비롯해 개(45k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