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미래에셋금융그룹이 스페이스X 투자 효과로 1년 만에 시가총액 406% 급증하며 메리츠금융지주를 추월해 비은행 금융그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026년 1월 7일 한국거래소 기준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사(미래에셋증권·우선주, 미래에셋벤처투자, 미래에셋생명) 시총 합계는 20조1573억원으로, 1년 전 6조5740억원 대비 406% 증가했다. 반면 메리츠금융지주는 같은 기간 20조1780억원에서 18조6786억원으로 7.5% 줄었다. 스페이스X 투자, 4100억원 넣어 1.5조원 가치 폭등 전망 미래에셋그룹은 2022~2023년 스페이스X에 총 2억7800만 달러(약 4100억원)를 투자했으며, 이 중 미래에셋증권이 절반 이상 부담했다. 스페이스X 기업가치가 2025년 3분기 말 3500억~4000억 달러에서 4분기 8000억 달러(약 1120조원)로 '밸류에이션 퀀텀 점프'하면서 미래에셋 지분 가치가 6000억~7000억원에서 1조3000억~1조5000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페이스X는 2026년 중후반 기업가치 1조 5000억 달러 목표로 IPO를 추진 중이며, 성공 시 미래에셋은 5~10배 수익을 실현할 전망이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GLP-1 계열 비만 치료제의 확산이 주류 산업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위고비 등 약물을 복용 중인 술꾼 10명 중 6명이 술 소비를 줄였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뇌 보상 중추의 도파민 억제 효과 때문이다. GLP-1 약물의 술 소비 억제 메커니즘 GLP-1 수용체 작용제는 위 배출 속도를 늦춰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고, 뇌의 도파민 방출을 줄여 술 마시는 쾌감을 약화시킨다. 미국의학협회 연구에서 GLP-1 복용자 중 주 1회 이상 음주하던 45.3%가 소비를 줄였으며, 모건스탠리 설문에서는 63%가 술 소비를 50% 이상 감축했다고 밝혔다. 코넬대와 너메레이터 데이터도 GLP-1 사용 후 알코올 소비가 일관되게 하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주류 시장 2035년 5% 추락 전망 모건스탠리는 비만·과체중 인구 10%만 GLP-1을 사용해도 미국 주류 수요가 6% 줄 수 있으며, 2035년까지 전체 소비량 최대 5%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이미 정체된 미국 주류 산업의 성장 동력을 꺼뜨릴 위협으로, GLP-1이 알코올 사용 장애 치료제로 연구되는 추세와 맞물린다. 글로벌 비만약 시장은 2025년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NASA는 50년 만에 처음으로 유인 우주선을 달 주변으로 보낼 아르테미스 II 임무를 앞두고, 1월 17일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의 차량 조립 건물(VAB)에서 발사대로의 롤아웃을 공식 발표했다. 완전 조립된 SLS(Space Launch System) 로켓과 오리온 우주선이 크롤러-트랜스포터 2호를 통해 약 6.4km 거리를 최대 12시간에 걸쳐 이동할 예정이며, 이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인류 최초의 달 근접 비행을 위한 최종 준비 단계다. 롤아웃 후에는 265만 리터(70만 갤런) 이상의 극저온 추진제(액체 수소·산소)를 주입하는 웨트 드레스 리허설(WDR)이 핵심으로, 점화 없이 전체 카운트다운을 시뮬레이션한다. space.com, skyatnightmagazine.com, rocketlaunch, nasa.gov, spacepolicyonline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I 무인 비행(2022년 11월 16일 발사)에서 유사 테스트 중 액체 수소 누출로 롤백이 발생해 발사 지연(원래 2022년 봄→11월)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안전 점검을 강화해 반복을 방지할 계획이다. 롤아웃은 1월 9일 NASA 발표로 "10일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SK증권은 무궁화신탁 오너 오창석 회장에게 비상장사 주식을 담보로 총 15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주선하며 자기자본(5780억원)의 23%에 해당하는 1359억원을 직접 집행, 부동산 PF 부실로 전액 손실 위기에 처했다. 2023년 6월 리파이낸싱 명목으로 실행된 이 대출은 기존 1150억원(2021년 기준, 선순위 330억원 금리 연 6.5%, 후순위 280억원 연 11.0%)을 갚기 위한 것이었으나, 5개월 만에 무궁화신탁의 영업용순자본비율(NCR) 300% 미달로 기한이익상실(EOD) 상태에 빠지며 회수가 지연됐다. 규정 개정·이사회 생략…통제 시스템 '총체적 부실' SK증권은 원래 내부 규정상 '상장 주식 및 ETF 한정'으로 신용거래를 제한했으나, 2019년 7월 '집행위원회 심의·의결 시 비상장 주식 가능'으로 규정을 바꿨다. 이 개정 당일 에프티이앤이 상장폐지 관련 50억원 대출 손실에도 불구하고 무궁화신탁 첫 대출 130억원을 실행, 이후 규모를 2021년 1150억원, 2023년 1500억원(원금+이자 335억원)으로 키웠다. 문제는 이사회 결의 없이 리스크관리집행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표 결재만으로 집행됐다는 점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전 세계 시장에서 태양광 에너지 주식이 급등했다. 이는 개발업체들이 다가오는 마감일 전에 미국 세액공제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것과 일론 머스크가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스페이스X가 향후 수년 내에 태양광 발전 AI 위성을 발사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finance.yahoo, ainvest, thenationalnews, economictimes, benzinga, businessinsider에 따르면, 2026년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Invesco Solar ETF(TAN)는 52.94달러에서 개장해 54.80달러 고점을 찍고 54.02달러로 마감하며 2.04% 상승했으며, 23일에는 55.24달러에서 55.91달러까지 치솟아 55.58달러로 종합 2.96% 추가 상승을 기록했다. 이 랠리는 미국 개발자들이 2025년 7월 통과된 'One Big Beautiful Bill Act(OBBBA)'에 따른 2026년 7월 4일 건설 착공 데드라인을 앞두고 세액공제(ITC)를 확보하기 위한 서두름과 일론 머스크의 다보스 발표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머스크, 다보스서 "수년 내 태양광 AI 위성 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테슬라 주주들이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에서 테슬라 장기 주주 우선 배정 여부를 최우선 질문으로 꼽았다. saytechnologies, teslarati, investors, finance.yahoo, cbsnews에 따르면, 현지시간 1월 28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이를 직접 답변할 전망이다. 이는 전기차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머스크의 우주·AI 생태계에 대한 투자자 기대를 반영한다. 스페이스X IPO, 테슬라 주주 '의리 배정' 불확실성 주주 질문 플랫폼 세이닷컴(Say.com)에서 "스페이스X IPO 시 장기 테슬라 주주 우선 배정할 것인가" 질문이 140만주 규모 투표로 1위를 차지했다. 머스크는 과거 "테슬라 주주 우대 원한다"고 밝혔으나 구체 방안은 미정이다. 전문가들은 지정주 배정 제도(directed share program)를 통해 IPO 물량 5~10%를 테슬라 주주에게 할당할 가능성을 제기하나, 법적·실행 불확실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스페이스X는 2026년 IPO를 공식 확인하며 기업가치 8000억~1조5000억달러(약1458조~2737조원)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이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공개한 '유일한 후회'는 1999년 IPO 직후 부모님께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사드리기 위해 회사 주식을 매각한 일화였다. 황은 당시 엔비디아 시가총액이 약 3억 달러(약 4,000억원) 수준이었을 때 주식을 팔아 이 고급 세단을 구입했다고 밝혔으며, 농담 삼아 "세상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라고 표현했다. timesofindia.indiatimes, weforum.org, stockanalysis, investopedia에 따르면, 블랙록 CEO 래리 핑크와의 대화에서 나온 이 고백은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황은 "상장 후 부모님께 좋은 걸 사드리고 싶어 3억 달러 밸류에 주식을 팔았습니다. 부모님도 후회 중이시죠"라고 말하며 솔직함을 보였다. 핑크는 황의 부모님이 여전히 그 차를 소유하고 있는지 묻자 황이 긍정적으로 답변해 분위기를 띄웠다. 효도의 진정한 대가: IPO 주식 가치 폭등 계산 엔비디아는 1999년 1월 22일 주당 12달러에 IPO로 상장하며 약 5억6000만 달러(약 7,500억원)의 초기 시총을 기록했다. 6차례 주식 분할(2000·20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중국 항저우 기반 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2026년 2월 중순 차세대 V4 모델을 출시할 예정으로, 내부 테스트에서 코딩 작업 성능이 앤트로픽의 Claude와 오픈AI의 GPT 시리즈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reuters, theinformation, prismedia, technologymagazine.com에 따르면, V4는 특히 극도로 긴 코딩 프롬프트 처리에서 획기적인 성능을 보이며, 복잡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에 특화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개발도상국 시장 점유율 폭발적 성장 마이크로소프트 AI for Good Lab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DeepSeek의 무료 오픈소스 모델 덕분에 개발도상국에서 AI 채택이 가속화되며 글로벌 생성 AI 도입률이 2025년 12월까지 3개월간 15.1%에서 16.3%로 상승했다. 중국 내 89%의 압도적 시장 점유율을 필두로 벨라루스 56%, 쿠바 49%, 러시아 43%, 시리아 23%, 이란 25%를 기록했으며, 에티오피아·짐바브웨·우간다·니제르 등 아프리카 국가들은 11~14% 수준의 점유율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수석 데이터 과학자 후안 라비스타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국 개인투자자들이 2026년 초 테슬라의 가장 열렬한 지지자로 부상했다. 1월 8일까지 이 회사의 주식을 3억7,416만 달러 순매수했는데, 이는 전기차 제조사가 2년 연속 판매 감소를 기록하고 로보택시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이루어졌다. 한국예탁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 주식의 2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2억8,104만 달러를 합치면, 한국 투자자들은 테슬라 관련 투자에 약 1조원(약 6억5,500만 달러)을 쏟아부었으며, 이는 해당 기간 미국 주식 총 매수액의 44%를 차지한다. 이는 12월 테슬라가 한국 투자자들의 미국 주식 매수 상위 50위 안에도 들지 못했던 것과 극적으로 대비된다. 판매 실적 최악에도 불구하고 '로봇 열풍' bloomberg, cnevpost, finance.yahoo, tradingeconomics, humanoidsdaily, teslarati에 따르면, 테슬라의 자동차 사업은 2025년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4분기 글로벌 인도량은 41만8,227대로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42만399대)를 밑돌았고, 전년 동기 대비 16% 급감했다. 연간 인도량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 방산업체의 배당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을 전면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하자 뉴욕 증시 주요 방산주가 급락했다. 반면 한국 방산주들은 8, 9일 연속 급등하며 반사이익을 만끽했다. 트럼프의 국방예산 대폭 증액 약속이 글로벌 수요 확대 기대를 더했다. 트럼프의 강경 행정명령 내용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방산업체들이 군사 장비를 충분히 빠르게 생산하지 못하고 있으며, 생산 후 유지·보수도 제대로 안 된다"며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백악관 행정명령은 즉시 효력을 발생시키며, 경영진 연봉을 500만 달러로 제한하고 보상을 납품 실적·생산량에 연동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RTX(레이시온 모회사)를 지목해 "생산 확대가 가장 느리다"며 계약 중단을 경고했다. 美 방산주 직격탄, 5%대 폭락 발표 직후 록히드마틴 주가는 4.82% 하락한 1,200달러 선으로 밀렸고, 노스럽 그러먼은 5.5% 떨어진 580달러를 기록했다.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4.18%(-320달러), RTX는 2.45% 하락하며 미국 방산 섹터 전체가 3~5%대 조정을 받았다. 그러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