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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내궁내정] 슈퍼맨 신작에 숨겨진 11가지 놀라운 사실 (上)…DCU 리부트·오마주와 이스터에그·슈퍼독 ‘크립토’·아버지 대화

슈퍼맨 2025, 이스터에그부터 세계관 확장까지…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디테일 총정리
1. 제임스 건의 DCU 리부트 전략, 성공적 출발
2. 감독의 개인적 헌사와 감정이입…오마주와 이스터에그
3. 슈퍼맨의 기원까지 '리부트'…슈퍼맨 신화의 파격적 '재해석'
4. 제작비 버금가는 마케팅비…"5억 달러면 성공으로 간주"
5. 슈퍼독 ‘크립토’ 역할과 그가 던진 메시지
6. 슈퍼맨 영화 속 ‘농장 앞마당 벤치’에서 아버지와 대화
7. 데일리플래닛 진짜 있는 곳?…허구와 현실, 그리고 헐리우드 속 상징
8. DC 유니버스의 확장과 캐릭터 군상…'저스티스 갱' 히어로들의 능력치와 활약상
9. 슈퍼맨에 등장하는 우주적·초과학적 개념…“주머니우주부터 미니 빅뱅까지"
10. 슈퍼맨의 인간적 약점과 현대적 해석…외계인이자 이방인 그리고 인간친절
11. 그외 마이너하지만 디테일한 이슈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2025년 7월, 제임스 건 감독의 "슈퍼맨"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화려하게 비상하며 슈퍼히어로 장르의 새로운 전기를 예고했다. 개봉 첫 금요일(프리뷰 포함) 565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데 이어, 주말 3일간 1억1500만~1억220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올릴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잭 스나이더의 "맨 오브 스틸"이 세운 1억1661만 달러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로, 최근 침체됐던 DC 영화계에 극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게다가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 95%, 평론가 점수 82%로 슈퍼맨 영화 사상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는 리처드 도너의 1978년작(86%)도 뛰어넘는 수치다. 시네마스코어 A- 등급 획득, “맨 오브 스틸”, “더 배트맨”과 동급의 관객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관객들은 데이비드 코렌스웻의 신선한 슈퍼맨 연기와 슈퍼독 크립토의 활약에 열광했다.

 

이처럼 슈퍼맨 영화를 들여다보면 의외로 흥미로우며 재미있고 의미있는 사실들도 많이 들어있다. 위키피디아, DC 공식 홈페이지, 영화 전문매체, 글로벌 시장조사 보고서 등 다수의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바탕으로 숨겨진 사실들을 알아봤다.

 

 

1. 제임스 건의 DCU 리부트 전략, 성공적 출발


이번 “슈퍼맨”은 단순한 흥행 성공을 넘어, 제임스 건과 피터 사프란이 이끄는 새로운 DC 유니버스(DCU)의 공식 출범작이다. 건 감독은 “저스티스 리그 언리미티드”, “영 저스티스” 등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독립적인 이야기와 전체 내러티브의 균형을 중시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기존 DCEU가 팀업 영화에 치중해 캐릭터 구축에 실패했던 반면, 건의 DCU는 각 캐릭터의 핵심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매체(영화, TV, 애니메이션)를 연계하는 ‘멀티 플랫폼’ 전략을 펼친다.

 

“슈퍼맨” 이후 “크리처 코만도스”, “랜턴즈”, “슈퍼걸: 내일의 여인”, “디 어쏘리티”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예정되어 있다.

 

DCU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꿴 “슈퍼맨”은 향후 “저스티스 리그” 리부트, TV 스핀오프(미스터 테리픽, 지미 올슨 등) 등 확장 시리즈의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흥행·평가·전략 ‘삼박자’를 갖춘 “슈퍼맨”의 성공이 DCU의 장기적 프랜차이즈 구축에 결정적 분수령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 팬덤의 열광, 평단의 호평, 그리고 건 감독 특유의 ‘희망’ 메시지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번 작품이 향후 슈퍼히어로 장르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주목된다.

 

 

2. 감독의 개인적 헌사와 감정이입…오마주와 이스터에그


제임스 건 감독은 아버지의 죽음에서 영감을 받아 시나리오를 썼으며, 개봉일(7월 11일)은 그의 아버지 생일과 일치한다는 점이 공식적으로 밝혀졌다. 영화의 핵심 테마인 ‘희망’과 ‘가족’은 감독의 실제 경험에서 비롯된 감정이 녹아 있다. 그래서 유독 슈퍼맨 영화속에는 친아버지와 양아버지 모두와의 아버지와의 일화, 아버지의 조언, 아버지와의 의미있는 관계가 중요한 터닝포인트로 작용한다.

 

또 브래들리 쿠퍼가 조엘(칼엘의 친아버지) 목소리로 특별 출연한다. 포트리스 오브 솔리튜드의 로봇들은 제임스 건의 전작 배우들이 목소리를 맡았다. 또한, 앨런 튜딕, 마이클 루커, 그레이스 챈은 각각 슈퍼맨 로봇 "포", "파이브", "트웰브"의 목소리를 맡았으며, 이 로봇들은 고독의 요새에서 슈퍼맨을 돕는다.


1대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의 아들이자 ABC 뉴스 특파원인 윌 리브는 뉴스 기자 역으로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는 1978년 슈퍼맨 시리즈에 대한 감동적 오마주다. ‘스몰빌’의 렉스 루터 역을 맡았던 마이클 로젠바움이 이번 영화에서 루터코프 병사 목소리로 참여했다. 신작 렉스(니콜라스 홀트)는 실제로 로젠바움과 캐릭터 해석을 논의했다. 

 

 

3. 슈퍼맨의 기원까지 '리부트'…슈퍼맨 신화의 파격적 '재해석'

 

이번 영화에서 슈퍼맨이 지구에 오게 된 이유가 기존과는 전혀 다르게 그려진다. 전통적으로는 크립톤의 멸망을 피해 '생존'을 위해 지구로 보내졌지만, 제임스 건의 리부트 버전에서는 크립톤 부모가 칼엘(슈퍼맨)을 지구의 정복과 크립톤 후손의 번식을 위해 보냈다는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


즉 슈퍼맨 신화의 기원이자 슈퍼맨의 ‘지구행’ 이유를 완전히 새롭게 해석했다. 기존에는 ‘생존’이 목적이었다면, ‘지구를 정복하고 크립톤의 후손을 퍼뜨리기 위해서’였다는 충격적 메시지가 공개된다. 이 메시지는 영화 중반부 악역에 의해 전 세계에 공개되며, 슈퍼맨의 정체성에 큰 혼란을 준다. 이 설정 변화는 슈퍼맨의 ‘영웅성’과 ‘인간성’의 근원을 다시 묻는 장치로 작용한다.

 

하지만 슈퍼맨은 이 진실을 극복하고, 자신의 선택과 행동으로 지구의 수호자로 거듭난다.

 

4. 제작비 버금가는 마케팅비…"5억 달러면 성공으로 간주"

 

최근 DC 영화들은 “블랙 아담”(6700만 달러), “플래시”(5500만 달러),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2760만 달러) 등 연속된 흥행 부진을 겪었으나, “슈퍼맨”은 이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2022년 “더 배트맨” 이후 3년 만에 1억 달러를 넘긴 DC 영화로 기록되며, DCU의 부활을 알렸다.

 

“슈퍼맨”은 2억2500만 달러의 제작비(마케팅비 별도)를 투입, 5억 달러 이상의 손익분기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봉 첫 주말부터 1억2000만 달러를 돌파하며, 2025년 “마인크래프트”(1억6270만 달러), “릴로 & 스티치”(1억46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1억 달러를 넘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됐다.

 

순 제작비가 2억2250만 달러인데, 마케팅비가 제작비에 버금가는 2억 달러라고 하니 DCU에서 슈퍼맨에 얼마나 공을 들인지를 알 수 있다.

 

북미 오프닝의 흥행과 함께 해외 시장에서도 1억 달러 이상을 기대할 수 있어, 글로벌 오프닝은 2억 달러를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워너브라더스는 최종 글로벌 수익이 5억 달러(7000억원)를 넘기면 성공으로 간주한다는 내부 기준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5. 슈퍼독 ‘크립토’ 역할과 그가 던진 메시지

 

크립토(Krypto)는 슈퍼맨의 충견이자 동반자로, 2025년 영화에서 최초로 실사화되어 등장했다. 원작 코믹스에서 1950년대에 처음 등장한 이후, 슈퍼맨과 함께 정의를 위해 싸우는 상징적 캐릭터로 자리매김해오다 팬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크립토의 실사화가 ‘슈퍼히어로 펫’이라는 크립토로 탄생했다.

 

영화 속 슈퍼독은 슈퍼맨이 위기에 처했을 때 구출하거나, 슈퍼빌런과의 전투에서 결정적 역할을 수행한다. 영화에서는 부상당한 슈퍼맨을 핥고, 때로는 슈퍼맨보다 더 과감하게 적을 제압하는 장면도 연출된다. 슈퍼맨의 인간적 약점, 상처, 외로움을 드러내는 동시에, ‘가족’과 ‘연대’의 의미를 극대화하는 내러티브적 장치다. 슈퍼맨이 가진 ‘이방인’ 정체성과 대비되는 ‘무조건적 충성’과 ‘순수성’의 상징이다. 

 

 

제임스 건은 “슈퍼맨의 선함과 친절을 가장 잘 보여주는 존재가 바로 크립토”라며 크립토의 존재가 영화의 핵심 메시지와 맞닿아 있음을 시사했다. 즉 슈퍼맨이 상처받고 흔들릴 때 곁을 지키며, ‘작은 선의’와 ‘친절’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장치로 활용된다.

 

감독 제임스 건은 자신의 반려견 '오즈'에서 영감을 받아 크립토의 성격과 행동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집요하고 말썽꾸러기 같은 반려동물이 초능력을 가진다면?”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한 캐릭터다. 개 배우 졸린은 클라크의 초능력 개 크립토의 스탠드-인을 맡았으며, 건은 크립토를 "그리 착하지 않은 착한 개"라고 묘사했다. 

 

크립토의 실제화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에서 활약한 시각효과팀이 담당했으며, 제임스 건의 개 오즈를 3D 모델링해 털, 표정, 움직임 등에서 현실감과 판타지를 동시에 구현했다. 포스트 크레딧 장면인 슈퍼맨과 크립토(슈퍼독)가 달에 앉아 있는 장면은 유명 만화 패널을 재현한 것이다.

 

6. 슈퍼맨 영화 속 ‘농장 앞마당 벤치’에서 아버지와 대화

 

슈퍼맨 시리즈에는 ‘집앞 벤치’ 혹은 ‘농장 앞 마당’에서 아버지(조나단 켄트)가 슈퍼맨(클라크 켄트)에게 해주는 대사가 클리셰처럼 슈퍼맨 신화의 핵심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1978년 리처드 도너 감독의 원작, 2013년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 그리고 최근작까지, 이 장면은 슈퍼맨의 정체성과 가치관 형성의 결정적 순간으로 반복된다.

 

1978년 ‘슈퍼맨’ (리처드 도너 감독)


“You are here for a reason.” “You have another father who gave you another name, and he sent you here for a reason.” “One thing I do know, son, and that is you are here for a reason.”(너는 이곳에 이유가 있어서 온 거란다.)

 

2013년 ‘맨 오브 스틸’ (잭 스나이더 감독)


“You have to decide what kind of man you want to grow up to be, Clark. Whoever that man is, good character or bad, he’s gonna change the world.” (네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클라크. 그 사람이 착하든 나쁘든, 세상을 바꿀 거야.)

 

“You’re my son. But somewhere out there, you have another father, too, who gave you another name. And he sent you here for a reason, Clark. And even if it takes you the rest of your life, you owe it to yourself to find out what that reason is.”(넌 내 아들이야. 하지만 어딘가에 또 다른 아버지가 있고, 그는 너에게 다른 이름을 주었지. 그리고 그는 너를 이유가 있어서 이곳에 보냈단다, 클라크. 평생이 걸리더라도, 그 이유를 꼭 찾아야 해.)

 

 

2025년 ‘슈퍼맨 2025’ (제임스 건 감독)

 

“세상은 항상 너를 두려워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네가 누구인지, 그리고 왜 이곳에 왔는지 네가 선택해야 한다.”

“진짜 영웅은 힘이 아니라, 그 힘을 어떻게 쓰는가로 결정된다.”

“우리는 모두 두 번째 기회를 얻지는 못한다. 하지만 네가 가진 힘은 모두를 위한 희망이 될 수 있다.”

 

아버지의 벤치 대사는 슈퍼맨의 ‘영웅적 운명’, ‘도덕적 선택과 책임’, ‘정체성의 혼란’, ‘희망의 상징’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를 집약하고 있으며, 항상 명장면으로 꼽힌다. 영화마다 시대와 감독에 따라 어조와 세부 메시지는 달라지지만, ‘힘의 의미’와 ‘인간적 성장’이라는 본질은 일관되게 유지됐다. 이 대사들은 슈퍼맨이 단순한 초인이 아니라, 인간 사회와의 관계, 가족, 책임, 윤리라는 보편적 가치를 고민하는 존재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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