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5 (토)

  • 맑음동두천 17.7℃
  • 맑음강릉 21.1℃
  • 맑음서울 18.8℃
  • 맑음대전 19.4℃
  • 맑음대구 20.7℃
  • 맑음울산 15.4℃
  • 맑음광주 19.9℃
  • 맑음부산 15.3℃
  • 맑음고창 14.3℃
  • 맑음제주 17.2℃
  • 맑음강화 12.1℃
  • 맑음보은 18.1℃
  • 맑음금산 19.9℃
  • 맑음강진군 15.7℃
  • 맑음경주시 15.2℃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산업·유통

[랭킹연구소] 외식프랜차이즈 최다 검색 순위 TOP10…메가커피·도미노피자·맥도날드·투썸·명륜진사갈비 順

아하트렌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5806개 검색 데이터 조사 결과
업종별로 한식, 일식, 아이스크림/빙수, 음료만 증가, 나머지 업종은 감소
2024년 가장 많이 검색 브랜드 ‘메가MGC커피’
2024년 검색 상승률 가장 높았던 브랜드 ‘샤브올데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2024년 한해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메가MGC커피'로 조사됐다.

 

2018년 이후 매년 1위 자리를 지켰던 '도미노피자'는 2위에 올랐다. 그뒤를 이어 '맥도날드', '투썸플레이스', '명륜진사갈비'가 3~5위에 올랐다.

 

6~10위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BBQ치킨', '교촌치킨'도 TOP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로는 패스트푸드 브랜드가 5개로 가장 많으며, 커피 업종 브랜드가 4개, 치킨이 3개, 한식과 아이스크림/빙수 브랜드가 2개씩, 피자와 제과제빵, 일식과 분식 브랜드가 각 1개씩 순위에 포함됐다.

 

소비자 빅데이터기업인 아하트렌드에서 매월 5800개 이상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한 검색 데이터를 조사, 분석한 결과를 담은 ‘2024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검색 분석 연간 리포트’가 발행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5806개의 2018년부터 2024년까지의 검색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작년도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연간 검색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검색량은 2018년 이후 코로나19 기간을 포함해 매년 증가해 왔다. 하지만 2023년 7억1855만3667건이었던 검색량이 2024년에는 6억9348만2035건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한 것.

 

외식 물가 상승과 소비 침체로 인한 외식 수요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보이며 최근의 시국으로 인해 연말 외식 성수기가 사라진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업종별로 보면 한식, 일식, 아이스크림/빙수, 음료(커피 외) 업종만 전년 대비 상승했다. 한식 및 일식은 매년 꾸준히 상승하는 업종이며 아이스크림/빙수 업종은 작년 한 해 큰 인기를 끌었던 요거트 아이스크림 브랜드에 대한 검색 급증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2018년도 대비로는 한식, 커피, 일식, 주점, 아이스크림/빙수, 중식 업종이 100% 이상 상승했다. 반면 치킨, 피자 업종은 오히려 2018년 대비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2023년 대비해 2024년에 검색이 가장 크게 상승한 브랜드는 ‘샤브올데이’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54배가 넘는 검색 상승률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육미제당', '고메스퀘어', '샤브20', '편편집', '다이닝원'까지 뷔페 또는 무한리필을 콘셉트로 하는 신규 브랜드들이 다수 순위에 올라 뷔페/무한리필 음식점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작년 여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과 초저가 이자카야 주점 '생마차', 가성비 육류구이 브랜드인 '마장동 고기집', 프리미엄 식빵 브랜드 '화이트리에', 된장전골 및 수육 전문점 '옥된장' 등의 브랜드들이 2024년 특별히 검색 상승한 브랜드로 포착됐다.

 

검색 분석 플랫폼 아하트렌드 정선희 기획실장은 "포털 네이버 검색량을 기본으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유사 키워드를 조사 분석한 결과를 매월 발표하고 있다"면서 "리포트에는 각 업종별 동향 및 브랜드 검색 순위, 6년 연속 상승 브랜드 및 하락 브랜드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30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The Numbers] 삼성전자, 1조달러 ‘매그니피센트 클럽’ 입성…아시아 3위·글로벌 12위, ‘월마트·버크셔' 제쳤다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성전자가 마침내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며 한국 기업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인공지능(AI) 메모리 슈퍼사이클이 촉발한 이 랠리는 삼성전자를 글로벌 시가총액 12위권으로 끌어올리며, ‘K-반도체’의 위상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다. 한국 최초 1조달러, 장중 사상 최고가 4월 23일 오전 9시 5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60% 급등한 22만7500원을 기록하며 장중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같은 시각 기준 시가총액은 약 1조130억달러로 집계돼, 한국 기업 최초로 ‘1조달러 클럽’에 공식 입성했다. 전 세계 상장사 가운데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긴 기업이 10여 개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이번 돌파는 국내 시장의 한계를 넘어선 상징적인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 이미 삼성전자는 2월 26일 종가 기준 21만8000원에 마감하며 장 마감 시가총액 1조240억~1조250억달러 안팎을 기록, 처음으로 1조달러를 넘겼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당시 미국 시가총액 추적 사이트 ‘컴퍼니스마켓캡(CompaniesMarketCap)’은 우선주를 포함한 삼성전자 시가총액을 약 1조21

[이슈&논란] “AI에게 묻고, 법정에서 답하다” 챗봇 대화가 3700억원 소송 스모킹건…글로벌 법조계가 본 ‘AI와 법적 함정’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AI 챗봇과의 ‘속닥속닥’이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경고음이 글로벌 법정 곳곳에서 울리고 있다. 미국 델라웨어 법원이 크래프톤 사건에서 챗GPT 대화를 핵심 증거로 채택한 데 이어, 영미권 법원들은 “AI 대화는 변호사-의뢰인 비밀 특권(ACP)의 보호 밖”이라는 방향으로 선을 긋고 있다. 크래프톤 3700억원 소송이 드러낸 것 미 델라웨어주 형평법원은 크래프톤이 2021년 미국 게임사 언노운월즈를 인수한 뒤 성과급 지급을 피하기 위해 핵심 경영진을 부당 해임했다는 소송에서, 크래프톤 패소 취지의 판결을 내리면서 챗GPT 대화를 결정적 증거로 인용했다. 언노운월즈의 후속작 ‘서브노티카 2’ 매출이 목표를 넘길 경우 최대 2억5000만달러(약 3700억원)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한 계약이 걸려 있던 사안이었다. 법원에 따르면, 크래프톤 내부 시뮬레이션에서 2억달러대의 성과급 지급이 예상되자, 경영진 해임을 만류하던 임원과 달리 김창한 대표는 챗GPT에 ‘기업 탈취(takeover) 전략’과 성과급 회피 방안을 잇달아 자문했다. 처음엔 AI도 “정당한 해고 사유가 있어도 성과급 지급 의무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소송·평판 리스크가

[The Numbers] AI에 삼킨 메모리, ‘집안 싸움’으로 번진 삼성전자…MX사업부, 창사 이래 첫 적자 기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삼성전자가 AI 슈퍼사이클의 정중앙에서 역대급 호황과 동시에 ‘한 지붕 두 가족’ 갈등이라는 역설적 딜레마에 빠졌다. 메모리 반도체 사업부가 AI 서버·데이터센터 수요를 앞세워 초호황을 구가하는 사이, 같은 회사 안의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원가 폭등과 수익성 추락으로 창사 이래 첫 연간 적자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형국이다.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6년 1분기 잠정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133조원, 영업이익은 57조2,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국내 증권가에서는 이 가운데 반도체(DS) 부문 영업이익이 약 52조4,000억원, 그 중 메모리에서만 54조원 안팎의 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 사실상 ‘AI 메모리’가 삼성전자 전체 이익을 떠받치는 구조다. 폭발적인 AI 수요가 구조를 바꿨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DR5·HBM 계열 제품이 슈퍼사이클을 이끌면서, 범용 DRAM·낸드까지 가격이 동반 급등하는 전형적인 상승 국면이 전개되고 있다. KB증권 등은 “AI용 GPU 한 대당 메모리 탑재량이 과거 대비 수배로 늘면서 메모리가 AI 인프라의 핵심 병목으로 떠올랐고, 공급 부족은 수년간 이

[The Numbers] ‘엔비디아보다 먼저 웃었다’… 영업이익률 71.5% SK하이닉스, AI 메모리가 연 ‘역대급 슈퍼사이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SK하이닉스가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37조6,102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갈아치웠다. 매출 52조5,762억원, 순이익 40조원, 영업이익률 71.5%라는 숫자는 전통적으로 수익성의 ‘황제’로 불렸던 파운드리 업체들까지 압도하는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8.1%, 영업이익은 405.5% 늘었고, 시장 컨센서스를 훌쩍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였다. AI 메모리가 만든 ‘이익률 70% 시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와 주요 증권사들은 1분기 SK하이닉스 실적을 매출 50조원 안팎, 영업이익 35조~36조원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공시된 수치는 이를 1조~2조원 이상 상회했다. 계절적 비수기인 1분기임에도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거의 두 배 가까이 뛰었다는 점에서, 이번 실적은 단순한 업황 회복이 아니라 구조적 판 변화에 가깝다는 평가다. 이런 폭발적 수익성의 배경에는 AI 인프라용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심으로 한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범용 DRAM·낸드 가격의 동반 급등이 자리 잡고 있다. 국제 시장조사업체와 외신 보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을 공급하는 최대

[The Numbers] 다비치안경, 사상 최대 실적에도 짙어진 그늘…오너 배당 30억·3097억 '계열사 금고'·부채급증에 공정위 조사·소송 2건 '리스크 첩첩산중'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최대 안경 프랜차이즈 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김봉건, 서울 종로구 수표로 91)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외형 성장을 과시했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불편한 진실이 겹겹이 쌓여 있다. 모회사 다비치홀딩스에 대한 장기대여금이 3,097억원에 달해 자산의 4분의 1 이상이 사실상 오너 계열사 자금 창구로 묶여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가맹사업 법 위반 조사까지 진행 중이다. 여기에 30억원 규모의 배당금이 100% 오너 일가에 귀속되는 구조 속에서, 단기차입금은 1년 새 두 배 이상 급증해 재무 긴장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화려한 실적 이면에서 계열사 자금 지원, 거버넌스 리스크, 법적 불확실성이라는 삼중고가 동시에 부각되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 그러나 수치가 전부는 아니다 4월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된 감사보고서(세정회계법인)에 따르면, 주식회사 다비치안경체인의 2025년도(제8기) 매출액은 1,582억원으로 전년(2024년, 제7기) 1,460억원 대비 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2억원으로 전년 157억원 대비 22.3%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182억원으로 전년 137억원 대비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