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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항공

전세계 우주전파환경 예·경보기관 전문가들 7월 한국으로 '총집합'

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 총회 한국서 7월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ISES) 회원국 투표에서 올해 열리는 ‘차기 ISES 총회 개최국’을 한국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월 11일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전세계 우주전파환경 전문가들이 오는 7월 한국의 부산으로 총집합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국제우주환경서비스기구(ISES) 회원국 투표에서 올해 열리는 ‘차기 ISES 총회 개최국’을 한국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ISES 총회는 30여개국(가입 의향국 포함)이 참여하는 우주전파환경 예보·경보와 서비스 분야 대표 국제기구다. 지난 1996년 설립 이래 18개월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유럽우주청(ESA) 등 각국 대표 우주전파환경 예경보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 세계 우주전파환경분야 국제협력과 연구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우주전파환경은 태양활동 등으로 변화한다. 지구 및 지구주변의 전자기적 상태가 바뀌면 방송·통신 장애, 위성체 오작동 및 GPS 수신장애 등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에 유치한 차기 ISES 총회는 우주전파환경분야 국제기구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우주연구위원회(COSPAR)와 연계해 오는 7월 20일 개최될 예정이다. 우주연구위원회는 우주과학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연구자 간 정보교류 및 국제협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이번 개최를 통해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해 우주전파환경 분야의 연구성과 홍보, 학술교류 활성화와 국가간 새로운 협력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태양활동 극대기에 대비한 정부차원의 계획 마련에도 기여하리라고 기대했다.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은 "ISES 총회는 각국 정부를 대표하는 우주전파환경 분야 기술교류의 장이다"면서 "올해는 태양활동 극대기에 개최되는 만큼 국제 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기관간 연구 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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