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영국 왕실 역사상 전례 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찰스 3세 국왕의 동생 앤드루 마운트배튼-윈저 전 왕자가 2026년 2월 19일(현지시간) 공무상 부정행위 혐의로 Thames Valley Police에 체포됐다. bbc.com, nytimes.com, aljazeera.com에 따르면, 앤드루는 66세 생일 당일 노퍽주 샌드링엄 영지 Wood Farm 거처에서 오전 8시경 경찰에 체포됐다. 약 10시간 구금 후 석방됐으나 수사 중으로 방치된 상태이며, 버크셔와 노퍽 지역에서 수색이 이뤄져 컴퓨터 장비, 문서, 사진 등 증거가 압수됐다. 경찰은 "60대 남성"으로만 밝혔으나 영국 언론은 일제히 앤드루로 확인 보도했다. 주요매체들은 이 소식을 속보로 전하며 "현대 왕실 최초 체포"로 규정했으며 "최장 96시간 구금 가능성"을 언급하며 왕실 후폭풍을 강조했다. 혐의는 2001~2011년 영국 무역대표 재임시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기밀 문건을 공유한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BBC 보도에 따르면, 2010년 11월 이메일로 싱가포르·홍콩·베트남 방문 보고서와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성 투자 기회(금·우라늄 매장 추정)를 전달했다. 추가로 재무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인이 가장 많은 금액을 결제한 식음료 브랜드는 ‘스타벅스’로, 월평균 결제횟수가 가장 많은 식음료 브랜드는 ‘메가커피'로 조사됐다. 실시간 앱·결제 데이터 기반 시장/경쟁사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이 주요 식음료 리테일 브랜드의 결제추정금액과 결제횟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한국인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 6개월간(2025년 9월~2026년 2월) 한국인이 가장 많은 금액을 결제한 식음료 브랜드는 ‘스타벅스’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의 결제추정금액을 100으로 기준 삼았을 때,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95.6), 메가커피(53.5), 맥도날드(52.9), 투썸플레이스(45.7), 롯데리아(35.6), 컴포즈커피(31.6), 버거킹(29.5), 뚜레쥬르(29.3), 쿠우쿠우(25.4), 맘스터치(25.2), 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23.5), 이디야커피(20.1), 서브웨이(19.0),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18.4) 순으로 뒤를 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월평균 결제횟수가 가장 많은 식음료 브랜드는 ‘메가커피(3600만회)’로 조사됐다. 그 뒤를 이어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2300만회), 컴포즈커피(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 기술 스태프 Hieu Pham의 사임은 AI 최전선 연구소에서 번아웃이 심각한 문제로 부상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그는 2025년 8월부터 약 7개월간 오픈AI에서 근무한 후, X 포스트에서 "번아웃이 실재하며 비참하고 무섭고 위험하다"고 고백하며 베트남으로 귀국해 회복할 계획을 밝혔다. Pham은 이전에 xAI에서 Grok-3 모델 개발에 참여한 바 있으며, 카네기멜론대 박사 출신으로 스탠포드대 학사 학위를 보유했다. businessinsider, indiatoday, news18, newsbytesapp, timesofindia.indiatimes, moneycontrol에 따르면, 그는 "내가 언젠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은 믿을 수 없지만, 저는 번아웃을 겪었다"면서 "제가 예전에 비웃던 모든 정신 건강 악화가 실제로 존재하며, 비참하고, 무섭고,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퇴사는 가속화되는 기술 경쟁의 압박이 그것을 만드는 사람들에게 개인적인 희생을 요구하면서, 주요 AI 기업들에서 증가하고 있는 퇴사 물결에 더해지는 것이라는 평가다. AI 연구소들의 높은 이직률이 이 사태를 뒷받침한다. S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디야커피가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에 신규 매장 ‘이디야커피 로얄마리나 한강점’을 오픈했다고 2월 24일 밝혔다. 로얄마리나 한강점은 로얄마리나 1층에 위치한 약 14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톤을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전면 통창 설계를 적용해 선착장에 정박한 요트와 한강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도심 속에서도 여행지 같은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리버사이드 카페’ 콘셉트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매장 중앙에는 커머스 MD존을 배치해 이디야 스틱커피, 핸드드립 커피, 티 제품과 텀블러 등 굿즈를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이디야 스테디셀러 스틱커피, 커머스 신제품 등을 시음 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음부스를 운영하여 소비자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얄마리나 한강점은 한강에서 가볍게 운동한 뒤 식사나 브런치를 즐기려는 고객을 겨냥해 세트 메뉴도 선보인다.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에 샐러드·샌드위치 등 식사 대용 메뉴 8종을 조합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오픈을 기념해 SNS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24일부터 인스타그램 이벤트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국산 소자·부품이 누리호를 타고 우주 환경에서 본격 검증에 나선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발표한 우주검증위성 3호 탑재체 공모에서 SK하이닉스와 LG전자를 포함한 9개 기관의 15종 부품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120억원을 투입해 국산 전기·전자 소자 및 반도체의 우주 적합성을 테스트한다. 큐브위성 기반 12U(1U=10cm³) 플랫폼에 최대 8U 부품을 탑재, 방사선 내성·실제 동작 여부를 우주 궤도에서 확인한다. 공모에는 24개 기관이 지원, 9곳(한밭대·LG전자·코스모비·SK하이닉스·한국전자통신연구원·고려대·대림·AP위성·일켐)이 최종 선정됐다. SK하이닉스의 방사선 내성 저장장치가 핵심으로, 기존 누리호 2호(2026년 5차 발사 예정)에서 D램·UFS 플래시 저장장치를 검증한 바 있다. LG전자는 저궤도(LEO) 위성용 소재·부품(배터리 셀·카메라 모듈·통신 안테나)을 공급, 누리호 4·5차에 이어 3호 탑재로 우주 실적을 쌓는다. 기타로는 코스모비 AI 홀추력기, 대림 폴리이미드 부품, AP위성 지능형 프로세서, 일켐 비발화 배터리, ETRI 7종 반도체 등이 포함됐다.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테슬라가 ‘오토파일럿(Autopilot)’과 ‘완전자율주행(FSD·Full Self-Driving)’이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허위광고 기업’으로 규정한 캘리포니아주 차량관리국(DMV)을 상대로 법정 투쟁에 나섰다. 자율주행 레벨2 기술을 두고 ‘셀프 드라이빙’이라는 마케팅 언어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지, 규제당국과 빅테크 간 기준 싸움이 본격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월 26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LA타임스에 따르면 테슬라는 2월 1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캘리포니아주 1심 법원에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DMV)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핵심 청구는 두 가지다. 첫째, DMV와 주 행정법원이 내린 “테슬라는 오토파일럿·FSD를 과장한 허위광고를 했다”는 결론을 뒤집어달라는 것. 둘째, DMV 결정문에 남은 ‘false advertiser(허위광고 주체)’ 낙인을 법적으로 삭제해달라는 것이다. 앞서 캘리포니아 행정법원은 2025년 12월, 테슬라의 ‘Autopilot’, ‘Full Self-Driving Capability’ 명칭 사용이 소비자를 오도해 주법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당시 행정판사는 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전 세계 물고기들이 온난화되는 바다에 반응해 크기가 작아지고 있으며, 이러한 진화적 변화가 물고기의 생존에는 도움이 되지만 기후 변화 단독 영향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전 세계 어업을 황폐화시킬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즉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2℃ 상승시 어업 생산량이 기존 예측 14%에서 진화 반응을 고려하면 22%로 급감할 전망이다. phys.org, monash, BBC, science, ABC에 따르면, 호주 모나시 대학교 연구진이 주도한 이 연구는 약 3000종의 물고기에 걸친 진화적 변화를 모델링하고 세계 최대 어업 43곳의 미래 생산량을 예측했다. 연구 결과, 온난화로 인해 물고기가 더 빨리 성장하지만 더 일찍 성숙하여 최대 체구가 줄어들고 어획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나시 대학교 생물학과 학과장인 크레이그 화이트는 "이러한 진화는 물고기에게는 좋지만 어업에는 나쁘다"면서 "진화는 지구 온난화가 물고기의 적응도에 미치는 영향을 상쇄하지만 지속 가능한 어획량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물고기는 더운 물에서 빨리 성장하나 조기 성숙으로 최대 체형이 줄어들어 어획량이 감소하며, 이 진화가 어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일론 머스크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모든 노동을 처리하여 전통적인 일을 선택 사항으로 만들고 그가 "지속 가능한 풍요"라고 부르는 시대를 열 미래에 대한 비전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fortune, cnbc, nypost, timesofindia.indiatimes, commondreams.org에 따르면, 테슬라 CEO의 이러한 광범위한 예측은 최근 몇 달간 다보스부터 팟캐스트까지 다양한 포럼에서 반복되며, 경제학자, 정치인, 동료 기술 리더들로부터 매혹과 날카로운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머스크는 1월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제 예측은 일이 선택사항이 될 것이다. 스포츠를 하거나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 같은 것이 될 거"라며, 일을 선택하는 것을 가게가 근처에 있는데도 뒷마당에서 채소를 키우는 것에 비유했다. 올해 초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서 머스크는 "로봇공학과 AI"가 "모두를 위한 풍요의 길"이라고 선언하며, 테슬라의 옵티머스 휴머노이드 로봇을 이러한 변화의 핵심으로 제시했다. 머스크는 오픈AI의 샘 올트먼이 주장하는 보편적 기본소득 개념보다 더 나아가, 자동화된 노동의 엄청난 생산성 증대로 재원을 마련하는 "보편적 고소득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기업의 법인세 납부액이 매출액 대비 1%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외국계 기업의 법인세 납부액이 최근 2년 새 33% 이상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출 3조원 이상 대형 외국계 기업의 평균 법인세 비중이 0.4%에 불과한 가운데,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매출액의 5% 이상을 납부해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1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1872개 외국계 기업 중 3년 연속 비교 가능한 사업·감사보고서를 제출한 1583개 기업의 법인세비용 및 기부금을 조사한 결과, 이들 기업의 법인세 납부 총액은 2022년 7조2365억원에서 2024년 4조8226억원으로 2조4139억원(33.4%) 감소했다. 세전이익도 같은 기간 12.4%(3조5102억원) 줄어, 이익 감소가 법인세 축소로 이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외국계 기업은 해외에 적을 둔 최대주주(법인·개인)가 의결권 기준 50%를 초과해 경영권을 행사하거나, 지분율이 50% 이하라도 지배구조상 지분우위를 통해 사실상 경영권을 행사하는 기업으로 정의했다. 법인세비용은 연결손익계산서상 계속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