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상상나눔 On-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T&G 상상나눔 On-情'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T&G가 매년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KT&G는 지난 29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상학 KT&G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구성원 50명이 참여해 연탄 6,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올해 KT&G는 전국 각 기관의 나눔활동을 통해 총 5만 장의 연탄을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상마당 춘천ㆍ부산을 비롯해 영업기관과 제조공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총 5만 kg 상당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심영아 ESG경영실장은 "KT&G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면서 '함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하태임 개인전’을 8일까지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색채 추상작가 하태임의 작품을 8일까지 전시 판매한다. 하태임 작가는 파리 국립미술학교 출신으로 ‘컬러밴드(색띠)’라는 특유의 화풍으로 유명하다. 강렬하고 다채로운 색의 띠를 역동적이고 조화롭게 배치한 작품들이 특징이다. 작가는 색을 ‘내면과 만나기 위한 언어’로 표현하며, 곡선의 컬러밴드를 이용한 대표작인 ‘통로(UN PASSAGE)’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통로’ 시리즈는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으로 곡면의 색띠를 여러 번 덧칠한 작품이다. 하나의 색띠는 수차례에서부터 많게는 십여 회 물감의 겹침으로 만들어 내 정제된 색채와 형태가 세련된 느낌을 준다. 특히, 사용하는 색상과 겹침의 조화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선 통로 시리즈 작품 총 23점을 전시 판매한다. 작품 가격은 900만~4000만원대이며,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색 띠의 조화로 표현되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 해보길 바란다”며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보령(대표이사 장두현)이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으로 예산사업장이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보령은 지난 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열린 ‘2024 에너지효율 목표제도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 받았다.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및 관리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매년 참여 기업의 에너지 절약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업장을 선정하고 있다. 보령 예산사업장은 지난해 사업장 전반의 에너지 사용 흐름을 파악하고 손실 요인 발굴 및 에너지 절감 활동을 수행해 온 성과를 인정 받아, ‘2023년도 자발적 에너지효율목표제’ 참여 기업 135개사 가운데 15개 우수사업장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BMS 에너지 절감모드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에너지 절감활동을 통해 2022년 대비 전력 5%, 도시가스 12%를 절감하며 직전 3개년 평균 에너지원단위 보다 대폭 향상된 목표달성을 이뤄냈다. 실제 에너지 절감 효과는 연간 약 609toe(석유환산톤), 금액 환산 시 약 5억원에 해당한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우리 국민이 평생 노동으로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더 많아지고 있다. 1인당 적자 폭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사교육비 지출이 높은 17세 때이고, 가장 높은 노동소득을 올리는 때는 43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2022년 기준 우리 국민은 28세부터 소비보다 노동소득이 많은 ‘흑자 인생’을 살다가 61세부터 적자 구간에 재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국민이전계정을 보면 생애주기적자는 17세 때 4078만원으로 최대치를 보였다. 이 시기 1인당 소비는 4113만원으로, 교육소비의 영향이 컸다. 반면 노동소득이 더 높아 가장 높은 흑자를 올리는 연령은 43세로, 1인당 평균 4290만원의 노동소득을 올리고 이 중 소비지출을 빼도 1753만원 흑자를 보였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국민이전계정'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생애주기적자 총액은 195조4000억원으로 전년보다 63조7000억원 증가했다. 즉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증가폭이 커졌다는 의미다. 소비 증가분의 상당부분은 '사교육'이었다. 공공소비는 같은 기간 8.4% 증가한 반면, 민간소비는 10.6% 늘었는데, 특히 민간교육소비가 12.2%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노동소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유플러스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와 국가데이터교환노드(NDeX) 구축과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도권에서 국가 연구 데이터 허브(Hub)를 조성한다. 데이터교환노드는 민간 및 공공 클라우드 등 다수의 네트워크에서 보유한 빅데이터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상호 연동할 수 있는 인프라다. 대용량 데이터 교환에 최적화된 체계를 갖추고 있어 최근 전세계적으로 정부 및 연구망을 운영하는 기관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은 KISTI가 보유한 데이터교환노드 인프라 및 관련 기술에 LG유플러스의 IDC 운영 노하우,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해 수도권 연구 데이터 허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먼저, 양 기관은 안정적인 설비 운영이 가능하도록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LG유플러스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 ‘평촌 메가센터’에 국가데이터교환노드를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광코어 기반 고성능 네트워크의 설치 및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국내외 클라우드 사업자와 국가데이터교환노드 간 상호 연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기술 역량 확보를 위해서도 협력한다. KISTI가 보유한 초고성능 국가 연구망과 시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정철동)가 OLED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인공지능) 생산 체계’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도입했다. ‘AI 생산 체계’는 AI가 OLED 공정 제조 데이터 전수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AI의 도입으로 공정 데이터 분석 능력은 강화되고 동시에 분석 속도와 정확도까지 획기적으로 향상됐다. ‘AI 생산 체계’는 복잡도가 높은 OLED 제조 공정에 특화됐다. LG디스플레이는 OLED 제조 공정에 필요한 도메인 지식(Domain Knowledge, 특정 분야의 전문 지식)을 AI에 학습시켰다. 이를 활용하면 OLED 제조 공정에서 발생 가능한 수많은 이상 원인의 경우의 수를 자동 분석하고 솔루션까지 도출할 수 있다. OLED는 140개 이상의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데, 이 과정에서 수만 가지의 설비 데이터가 더해져 더욱 정교한 관리가 필요하다. 제품에 이상이 발견된다고 하더라도 그 원인을 특정하기 어려웠으나, ‘AI 생산 체계’로 보다 신속 정확하게 원인 규명이 가능해졌다. ‘AI 생산 체계’의 도입으로 품질의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하는 데 소요되던 시간도 평균 3주에서 2일로 대폭 단축됐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계적인 캠핑용품 업체인 '폴러 스터프(POLER STUFF)'에서 최근 홈페이지에 욱일기 문양을 사용해 누리꾼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됐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확인해 보니 '일본 컬렉션'을 선보이며 욱일기 문양을 사용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많은 누리꾼은 업체측에 온라인 상으로 항의를 했고, 이후 사과 답변과 함께 욱일기 문양을 없앤 다른 디자인으로 교체했다. 서경덕 교수는 "예전에는 주로 제보를 해 줬는데, 최근에는 직접 업체에 항의하는 누리꾼이 많아져 성과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영국의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이 독일 콘서트장에서 영상에 일본의 '욱일기'를 등장시켜 큰 논란이 됐고, 즉각 서 교수와 누리꾼이 항의를 해 욱일기를 없앤 바 있다.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 한인이 벤쿠버에서 유명한 맥주업체가 새롭게 출시한 맥주 커버에 욱일기 문양을 사용한 걸 확인후 업체측에 항의해 디자인을 바꾸기도 했다. 또한 한 50대 한인은 남미 여행중 세계적인 관광지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 걸려 있는 욱일기를 제거했다는 소식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경덕 교수는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Four Korean defense companies were named among the world's top 100 defense sales companies. In particular, Korean (4 companies) and Japanese (5 companies) companies led the increase in defense sales in the Asia-Oceania region. The background is analyzed to be due to demand in Europe related to the war in Ukraine. The Stockholm International Peace Research Institute (SIPRI) in Sweden announced on the 2nd that the '2023 SIPRI Top 100 arms-producing and military services companies in the world' were ranked as follows: Hanwha Group (24th), Korea Aerospace Industr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지난 5일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 61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수출탑은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수출 실적이 반영됐다. 이 기간 오스템임플란트의 수출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3억4,700만원으로, 3억불 수출탑 수상 요건을 넉넉히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수출탑 수상 이력은 ‘K-임플란트’의 성장사와 궤를 같이 한다. 2005년 대만에 첫 해외법인을 설립한 오스템임플란트는 이듬해인 2006년 처음으로 수출탑(100만불)을 받았다. 이어 2007년 1000만불, 2012년 3000만불, 2015년 5000만불, 2018년 1억불, 2022년 2억불 그리고 올해 3억불까지 착실히 단계를 밟으며 글로벌 치과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0년 동안 오스템임플란트의 해외법인 수는 전 세계 32개국에 걸쳐 37개로 늘었고 수출국 수는 100여 개를 헤아린다. 해외법인 실적까지 더한 2023년 연간 해외 매출액은 7,956억원(5일 현재 환율 기준 약 5억6,242만 달러)에 달하며 판매량 기준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데일리 비타민 ‘올대원 맥스정·골드정‘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올대원은 대원제약이 새롭게 선보이는 비타민 브랜드다. 브랜드 이름은 ‘하루 한 알‘이라는 의미의 ‘All day one‘과 사명을 적절하게 섞어 대중들이 기억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올대원 맥스정은 만성 피로를 느끼는 성인을 대상으로 출시한 ‘고함량 데일리 비타민‘이다. 활성비타민B1중 ‘벤포티아민‘, ‘비스벤티아민‘, ‘푸르설티아민‘ 3종이 모두 들어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성분들은 피로 회복 및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대원 맥스정 한 알에 1일 섭취 최대 함량이 포함되어 있어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이밖에도 에너지 대사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성비타민 B2, B6, B7, B12과 미네랄,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어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인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올대원 골드정은 피로와 뼈 건강 개선이 필요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출시한 ‘종합 데일리 비타민‘이다. 올대원 골드정에는 활성비타민 B1, B2, B6, B7, B12 5종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