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라이언 고슬링 주연 SF 블록버스터 ‘프로젝트 헤일 메리(Project Hail Mary)’와 50여년 만에 재개된 NASA의 유인 달 비행 ‘아르테미스 II(Artemis II)’가 불과 며칠 간격으로 공개·발사되면서, 할리우드와 케네디 우주센터가 동시에 우주 열풍을 증폭시키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되고 있다. variety, Box Office Mojo, bbc, NASA, NASASpaceFlight.com에 따르면, '프로젝트 헤일 메리'는 3월 20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를 장악했으며, 실제로 네 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달을 근접비행하는 NASA의 아르테미스 II 임무는 4월 1일 발사되어 현재 지구로 귀환하는 중이다. ◆ 3억9,100만 달러…스크린 점령한 ‘프로젝트 헤일 메리’ ‘프로젝트 헤일 메리’는 개봉 첫 주말 북미에서 8,0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026년 최대 오프닝 기록을 세웠고, 4월 초 기준 전 세계 누적 매출은 약 3억9,100만 달러에 이르렀다. 박스오피스모조(Box Office Mojo)에 따르면 북미 수익은 약 1억9,700만 달러, 기타 해외 매출이 약 1억9,400만 달러로 전체의 절반씩을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가 앤트로픽의 기업용 AI 시장 선점에 위기감을 느끼고 사업 전략을 대폭 개편, 코딩과 기업 고객 중심으로 재편성한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해 reuters, investing, economictimes, devdiscourse, Techmeme, cnbc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부문 CEO 피지 시모(Fidji Simo)가 최근 전사회의에서 "사이드 퀘스트(부차적 프로젝트)에 한눈 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핵심 사업 생산성 회복을 촉구했다. 이 변화는 수주 내 조직 개편안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앤트로픽은 '클로드 코드(Claude Code)'와 '클로드 코워크(Claude Cowork)'로 기업 AI 시장을 장악 중이다. 2025년 말 기준 AI 코딩 시장에서 앤트로픽 점유율 54%를 기록, 오픈AI(21%)를 압도했다. 코워크는 지식 노동자 생산성을 높이는 도구로, 엔지니어들 사이에서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하며 소프트웨어 주식 투매까지 촉발했다. 오픈AI 시모 CEO는 이를 "현실 깨닫게 하는 자극(wake-up call)"으로 규정, 소프트웨어 개발과 기업 AI 분야 탈환을 선언했다. 오픈AI는 클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구글 CEO 순다르 피차이가 “AI 모델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실상 모든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리게 될 것”이라고 공개 경고하면서, AI 확산의 숨은 뇌관으로 사이버 보안 리스크가 다시 전면에 부상하고 있다. nytimes, Techmeme, searchenginejournal, securityaffairs에 따르면, 그는 최근 스트라이프 공동창업자 존 콜리슨과 투자자 엘라드 길이 진행하는 팟캐스트 ‘Cheeky Pint’에 출연해, 메모리·전력·웨이퍼 등 하드웨어 공급 병목과 더불어 보안 취약성이 AI 산업의 성장 속도를 제약할 수 있는 핵심 변수라고 지목했다. 특히 AI가 제로데이(0day) 취약점의 ‘발견 비용’을 극단적으로 낮추면서, 소프트웨어 생태계 전반에 걸친 구조적 충격이 도래할 수 있다는 점을 수치로 뒷받침한 셈이다. “이미 무너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피차이의 문제의식 피차이는 해당 팟캐스트에서 “이 모델들은 분명히 세상에 존재하는 사실상 모든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리게 될 것이다. 어쩌면 이미 그렇게 되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직 모를 뿐”이라고 말했다. 진행자가 SSH 같은 기초 프로토콜까지 위험해지는 것이냐고 되묻자 그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미국 정보당국은 "중국이 현재 2027년 대만 침공 계획이 없으며 통일 달성을 위한 정해진 시한도 없다"고 결론지었다. 이는 지난해 말 펜타곤 보고서가 인민해방군(PLA) 창설 100주년을 무력 충돌 가능 시점으로 지목하며 "중국이 2027년까지 대만 전쟁에서 승리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무력으로 대만 점령 옵션을 다듬고 있다"고 경고했던 데서 한발 물러선 평가다. Reuters, bloomberg, moneycontrol, breakingdefense, taiwaninsight의 보도와 3월 18일 발표된 2026년 연례 위협 평가 보고서에 담긴 분석에 따르면, 중국이 "필요시 무력 사용을 위협하나 가능하다면 비군사적 통일을 선호한다"고 분석하며, PLA의 대만 점령 능력이 "꾸준하지만 고르지 않은(steady but uneven)" 진전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PLA는 2025년 핵탄두 600기 이상 보유, 미사일·잠수함 증강 등으로 군사력 확대를 지속했으나, 실제 침공 실행력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군사적 압박에도 대만에 사상 최대 110억 달러(약 15조원) 규모 무기 판매를 승인하며 대응을 강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이원택)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서울 신대방에 위치한 유명 맛집 ‘온정돈까스’와 협업한 디저트 신메뉴 ‘디지게 매운 돈까스’를 3월 19일 출시한다. 롯데리아는 지난 2023년 청주 지역 맛집 ‘입이 즐거운 그 만두’와 협업해 매운만두•미친만두를 출시했으며 2024년에는 우이락 고추튀김을 출시했다. 특히 청주 만두는 출시 1개월 만에 1차 생산재고 물량 소진, 3개월간 누적 판매량 100만개 달성 등의 성과를 거두며 매운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해 온정돈까스와 손잡고 한국에서 가장 매운 돈까스를 디저트 메뉴로 선보이게 됐다. 온정돈까스의 시그니처 제품 ‘디진다돈까스’는 극한의 매운맛으로 마니아들에게 명성이 자자한 메뉴다. 이번 신제품은 온정돈까스의 대표 소스를 그대로 활용했으며 디진다 돈까스를 핑거 디저트화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맛은 총 2종으로 구성했다. ‘디진다맛’과 ‘양념맛’으로 디진다맛은 극강의 매운 맛이 특징이며 한 입만 먹어도 강력하고 화끈한 매운 맛을 체험할 수 있다. 양념맛은 매콤달콤한 양념소스로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운 맛이다. 롯데리아는 신제품 출시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SK하이닉스 직원들의 2025년 평균 연봉이 1억85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1억1700만원 대비 58.1% 급증한 수치로, AI 메모리 호황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매출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이 보상으로 직결된 결과다. 경영진 보수 90%↑, CEO·사장들도 '억대 상여' 폭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급여 35억원에 상여 12억5000만원을 더해 총 47억5000만원을 수령, 전년 25억원에서 90% 증가했다. 곽노정 CEO는 급여 15억4000만원·상여 26억9500만원으로 총 42억3900만원(전년比 115%↑), 김주선 AI인프라 사장 28억3000만원, 안현 개발총괄 사장 20억52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이사·감사 9명 평균 보수는 10억1500만원에 달했다. HBM 시장 독주로 성과급 '기본급 30배', 직원 수 3.4만명 초과이익분배금(PS)은 기본급 2964% 수준으로, 연봉 1억원 기준 1억4820만원 지급됐다. 직원 수는 3만4549명(전년比 6.7%↑)으로 늘었고, 평균 근속연수 13.4년을 유지하며 안정적 인력 기반을 구축했다. R&D 투자도 6조732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스웨덴 가전 브랜드 일렉트로룩스의 한국법인인 일렉트로룩스코리아(대표이사 마틴요헨룬츠케)가 극심한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16% 이상 급감한 가운데, 본사 등 특수관계자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폭증하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3배 이상 확대됐다. 누적된 적자로 자본잠식 상태가 지속되는 등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4월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올라온 감사보고서(감사인: 삼일회계법인, 감사의견: 적정)를 바탕으로 주요 재무 현황과 리스크 요인을 분석했다. ◆ 매출 300억원 선 붕괴…영업손실 3배 이상 확대 2025년 매출액은 298억9,686만원으로 전년(357억5,651만원) 대비 16.4% 감소하며 300억원 선이 붕괴됐다. 매출원가는 178억3,170만원으로 전년 대비 21.4% 줄었으나, 판매비와관리비(판관비)가 187억7,552만원으로 전년 대비 23.9% 급증하면서 매출총이익(120억6,515만원)을 훌쩍 초과했다. 그 결과 영업손실은 67억1,037만원을 기록해 전년(20억7,951만원) 대비 적자 폭이 222.7% 확대됐다. 영업손실률은 매출액 대비 22.4%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국제 고고학 연구팀이 기원전 324년 알렉산더 대왕이 건설한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항구 도시인 티그리스의 알렉산드리아의 위치를 확인했다. 이 도시는 5세기 이상 메소포타미아, 인도, 중국 사이의 고대 무역에서 핵심적인 거점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이라크 남부 사막 아래 묻혀 있던 이 거대한 대도시는 약 1700년 동안 연구자들의 눈을 피해왔다. foxnews, greekreporter, ancient-origins, thearchaeologist, lazy-guy, esquire.com에 따르면, 이라크 남부 제벨 카야베르(Jebel Khayyaber) 유적에서 알렉산더 대왕(기원전 324년)이 세운 '티그리스강 알렉산드리아(Alexandria on the Tigris)'가 1700여년 만에 확인됐다. 2016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콘스탄츠 대학교(University of Konstanz)의 슈테판 하우저(Stefan Hauser) 교수팀은 드론 5000장 이상, 세슘 자력계 지구물리탐사, 500km 이상 도보 지표조사를 통해 도시 면적 약 6.5㎢(2.5제곱마일)에 달하는 거대 구조를 매핑했다. 이는 고대 도시 블록 중 최대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자신의 경영 업무를 보조하는 ‘개인 AI CEO 에이전트’를 비공개로 구축하며, 메타 전체를 개인 초지능 실험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그는 “모든 사람이 각자 개인 AI 에이전트를 갖게 될 것”이라는 구상을 내놓고 자신의 책상 위에서 그 실험을 시작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월 22일(현지시간) “마크 저커버그가 CEO 업무를 돕는 AI 에이전트를 구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이 에이전트는 방대한 내부 데이터와 외부 정보를 실시간으로 긁어와 의사결정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요약·정리하고, 보고 라인을 건너뛰어 CEO가 직접 핵심 정보에 접근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테크 전문 뉴스레터와 경제매체 보도를 종합하면, 이 ‘CEO 에이전트’는 메타가 내부에서 이미 운영 중인 개인 업무용 에이전트 ‘My Claw’, 프로젝트 문서를 인덱싱하는 ‘Second Brain’ 등과 연동되는 상위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직원들이 쓰는 에이전트 층 위에, CEO 전용 메타 에이전트가 존재하는 다층 구조인 셈이다. 저커버그는 1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개인의 이력, 관심사,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