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코스피 5000 시대를 목전에 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주식재산 30조원 돌파라는 새 역사를 썼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지 232일 만이다.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1월 21일 기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30조2523억원으로 우리나라 개인주주 중 처음으로 30조원 문턱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이렇게 총 7개의 주식종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7개 종목에 대한 합산 주식평가액은 이달 21일 기준으로 처음으로 30조원을 돌파했다. 이재용 회장의 작년 연초(1월 2일) 당시 주식평가액만 해도 11조9099억원 수준이었다. 같은 해 3월 6일에는 12조1666억원 정도였는데, 당시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12조4334억원)에게 주식부자 1위 자리까지 내주며 체면을 구기도 했다. 작년 3월 말에도 삼성전자 주가가 맥을 못 추며 이 회장의 주식재산은 12조원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형국이었다. 그러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분위기는 확 바뀌었다. 새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연간 매출 4조5570억원과 영업이익 2조69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30.3%, 56.6% 급성장했다. 이는 4공장 램프업 완료와 1~3공장의 안정적 풀가동, 긍정적 환율 효과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다. 순수 CDMO 체제로 전환한 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이 회사는 글로벌 톱티어 CDMO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25년 분기별 실적 상세 2025년 1분기 매출은 1조2983억원, 영업이익 4867억원으로 출발했으며, 2분기 매출 1조2899억원(연결 기준), 영업이익 4756억원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다. 3분기에는 매출 1조6602억원, 영업이익 7288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4분기 매출 1조2857억원(전년 동기 대비 35.3%↑), 영업이익 5283억원(67.9%↑)으로 마무리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5882억원(23%↑), 영업이익 9623억원(46.7%↑)으로 연초 가이던스 상단(25~30%)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안정적 재무·사업 기반 강화 자산 총액 11조607억원, 자본 7조4511억원, 부채 3조6096억원으로 부채비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국내 우주항공 테마 상장지수펀드(ETF)가 스페이스X 상장 기대와 산업 모멘텀에 힘입어 순자산과 수익률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상장 두 달 만에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하며 해외 주식형 ETF 중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우주항공&UAM ETF'도 1649억원 규모로 1600억원을 넘어섰으며, 올해 개인 순매수만 327억원에 달한다. 하나운용 ETF: 55% 수익률, 4일 만 1000억 급증 하나자산운용의 1Q 미국우주항공테크 ETF는 지난해 11월 25일 상장 후 38영업일 연속 개인 순매수를 유지하며 누적 개인 순매수 2000억원을 초과했다. 순자산 2000억원을 달성한 지 불과 4영업일 만에 3000억원으로 확대됐으며,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1379억원으로 대표지수 제외 해외 주식형 ETF 1위다. 상장 8주 만 수익률은 55%에 육박하며, 12월 한달간 해외 주식형 ETF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상품은 미국 우주·항공 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국내 최초의 ETF다. 소형 발사체 기업인 로켓랩과 도심항공모빌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시가총액 상위 500대기업의 지난 해 자사주 소각 규모가 2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을 대비한 조치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3조원대로 가장 많았고, HMM, 고려아연, 메리츠금융지주가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자사주 처분도 3조원에 달했다. 현대자동차가 임직원 보상을 위해 5302억원, 롯데지주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477억원어치를 각각 처분했다. 1월 21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2025년 말 기준 시가총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신규 상장사를 제외한 479곳의 지난해 자기주식 소각·처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자사주 소각은 80개 기업이 20조9955억원어치, 처분은 108개 기업이 3조1273억원 어치를 집행했다. 기업별로는 삼성전자가 3조487억원 어치를 소각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체 자사주 소각의 1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어 HMM이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자사주 2조1432억원 어치를 매입해 전량 소각했고, 경영권 분쟁중인 고려아연도 전년도에 매입한 2조원 규모 자사주 중 1조8156억원 어치를 지난해 소각했다. 뒤이어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는 2025년 연간 환산 매출(ARR)이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1월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2024년 60억 달러에서 233% 증가한 수치로, 2023년 20억 달러 대비 10배 성장한 것이다. finance.yahoo, cnbc.com, calcalistech, softwareseni.com, siliconangle, indianexpress.com, aastocks에 따르면,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 CFO는 공식 블로그에서 "이는 전례 없는 규모의 성장"이라며 "텍스트, 이미지, 음성, 코드, API 등 다양한 제품의 주간·일일 활성 사용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컴퓨팅 인프라 동반 폭발적 확대 오픈AI의 매출 증가는 컴퓨팅 용량 확대와 정확히 맞물렸다. 회사는 컴퓨팅 파워를 2023년 0.2GW에서 2024년 0.6GW, 2025년 약 1.9GW로 늘려 9.5배 증가시켰으며, 이는 약 200만 가구의 전력 소비량에 해당한다. 프라이어는 "더 많은 컴퓨팅이 있었다면 고객 채택과 수익화가 더 빨랐을 것"이라며, "프리미엄 하드웨어와 저비용 인프라를 혼합해 추론 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홍콩의 가치투자 대가인 샤청헤이(Cheah Cheng Hye) 씨가 개인 자산 14억 달러(약 2조원) 규모 패밀리 오피스 포트폴리오에서 귀금속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렸다. 이는 1년 전 15% 수준에서 크게 확대된 수치로, UBS 글로벌 패밀리 오피스 보고서(2025)에 따르면 초고액 자산가들의 평균 금·귀금속 배분 비중이 2%에 불과한 가운데 그의 결정은 이례적이다. Value Partners Group을 아시아 최대급 자산운용사로 키운 샤청헤이는 2010년부터 Value Gold ETF(자산 26억 HKD, 약 4,400억원)를 통해 물리적 금 보유를 확대해왔으며, 현재 최대 주주로 HK$13억(약 2,200억원) 지분을 보유 중이다. 그의 순자산은 Value Partners 지분(약 3억 7,700만 달러)을 포함해 11억 6,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아시아 부호들, 美 자산 탈피…중국·유럽으로 대거 이동 샤청헤이의 금 투자 확대는 아시아 부호들의 美 자산 축소 추세와 맞물린다. The Straits Times 보도에 따르면, 중국 억만장자 자산을 관리하는 일부 패밀리 오피스는 美 보유 자산을 완전 청산하고 아시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서울의 명문 학군지에서 학령기 청소년들의 극단적 선택이 급증하며 교육 열풍 뒤 숨겨진 비극이 드러났다. 1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 지역에서 185명의 학생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으며, 이 중 44.9%에 달하는 83명이 강남·서초, 강동·송파, 강서·양천(목동 포함) 등 유명 학군지 출신이었다. 전국적으로도 학생 자살·자해 시도가 폭증하는 가운데, 학업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며 사회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역별 충격적 통계 강서·양천 지역에서만 31명, 강남·서초와 강동·송파 각 26명의 학생이 5년간 자살로 사망했다. 자살 시도는 2021년 180건에서 2025년 683건으로 3.8배 급증했으며, 강동·송파(377건), 강서·양천(326건), 강남·서초(285건)에서 전체 2628건의 37.6%가 발생했다. 자해 시도 역시 2021년 164건에서 2025년 670건으로 4.1배 늘었고, 3~5월 학기 초에 35.5%가 집중됐다. 전국 집계에서도 2021년 1월~2025년 6월 학생 자살 시도·자해 학생은 3만181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국의 대입 지형도가 급변하고 있다. AI(인공지능) 붐에 힘입은 반도체 산업의 기록적 호황이 대학 입시판까지 뒤흔들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대기업 연계 계약학과에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다. '철밥통' 직업으로 여겨지던 의대 선호도는 급감하는 반면, 졸업 즉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가 새로운 '인기 전공'으로 부상했다. 계약학과 지원자 40% 급증, 경쟁률 5년 만에 최고 종로학원이 2026년 1월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7개 대기업과 연계된 12개 대학 16개 계약학과 지원자는 총 2,47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1,787명 대비 38.7%(691명) 증가한 수치다. 전체 경쟁률은 9.77대 1에서 12.77대 1로 상승하며 최근 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기업 계약학과 정시 선발 인원은 2022학년도 78명에서 2023학년도 140명, 2024학년도 178명, 2025학년도 183명, 2026학년도 194명으로 5년 새 2.5배 이상 확대됐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계약학과 경쟁률 현황 기업별로 살펴보면, 삼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메타의 텍스트 기반 소셜 플랫폼 스레드(Threads)가 2026년 1월 초 전 세계 모바일 일일 활성 사용자(DAU) 1억4,320만명을 기록하며 일론 머스크의 X를 1,700만명 차로 앞질렀다. Similarweb 데이터와 forbes, mashable, socialmediatoday, techcrunch에 따르면, 1월 첫 13일간 Threads의 DAU는 전년 동기 대비 37.8% 급증한 반면 X는 11.9% 하락해 1억2,620만명에 그쳤다. 이 격차는 2025년 9월 5일 Threads가 처음 X를 추월한 이래(당시 둘 다 약 1억3,000만명) 지속 확대되고 있다. X 웹 우위에도 Threads 성장세 가속화 Threads는 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의 발표처럼 월간 활성 사용자(MAU) 3억2,000만명을 넘어섰으며, 매일 100만명 이상 신규 가입자를 유치 중이다. 저커버그는 2025년 1월 29일 메타 4분기 실적 발표에서 "Threads가 선도 토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수년 내 10억 사용자 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X는 미국 모바일 DAU에서 2,120만명으로 Threads(1,950만명)를 앞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호황으로 2025년 역대 최대 성과급을 확정지었다. HBM 수요 폭증이 실적을 견인한 가운데, 보상 격차 논란이 삼성전자 노조 가입 폭증으로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DS 47%, MX 50% 상한 돌파 삼성전자는 16일 사내 공지로 2025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발표했다. 반도체 중심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메모리·파운드리·시스템LSI 전 사업부에 연봉 47%를 지급하며, 전년 14%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모바일경험(MX) 부문은 갤럭시 S25와 Z 폴드7 흥행으로 법정 상한 50%를 달성했다. 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 등은 12%, 경영지원과 하만은 39%로 책정됐으며, 지급은 30일 예정이다. DS 실적 개선은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HBM3E 공급 확대, 테슬라 22조8000억원 파운드리 수주, 애플 이미지센서 납품이 주효했다. SK하이닉스: 1인당 1억3600만원, 상한제 폐지 효과 SK하이닉스는 2025년 영업이익 45조원 추정치 기준 초과이익분배금(PS) 총액 4.5조원으로, 1인당 평균 1억3600만원(임직원 3만3000여명 기준)을 지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