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픈AI가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성능에 불만을 드러내며 추론 작업용 대체 GPU를 적극 확보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2026년 2월 2일(현지시간)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오픈AI가 지난해부터 코딩과 AI-소프트웨어 통신 등 특정 영역에서 엔비디아 GPU 기반 챗GPT 응답 속도에 불만족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오픈AI는 향후 전체 추론 컴퓨팅 수요의 약 10%를 대체 칩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추론 지연 원인: HBM-SRAM 전환 전략 reuters, tradingview, investinglive, binance, techcrunch, theverge, engadget, moneycontrol에 따르면, 오픈AI의 불만은 GPU와 외장 고대역폭 메모리(HBM) 간 통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칩 내부에 SRAM을 집적해 메모리 접근 속도를 높인 솔루션을 대안으로 검토 중이며, 이는 엔비디아의 범용 GPU 대비 추론 최적화된 접근이다. 경쟁사인 앤트로픽의 클로드나 구글의 제미니는 구글 자체 TPU를 활용해 유사한 성능 우위를 점하고 있다. 세레브라스 100억 달러 공급 계약: 750MW 컴퓨트 확보 오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정부의 모든 부처 서열 2위는 차관이다. 하지만 국방부에서는 차관이 서열 9위이다. 장관 부재시 차관이 직무대행 할 경우 모순이 생긴다. 그래서 차관 서열을 2위로 복원하는 작업이 추진 중이다. 국방부도 원래는 차관이 2위였다. 미국도 차관이 서열 2위다. 그런데 전두환 정권 때 국방부 차관을 서열 9위로 내렸다. 장관 1위, 합참의장 2위, 육해공군 참모총장 3~5위, 나머지 4성 장군(한미연합 부사령관, 지상작전사령관, 제2작전사령관) 6~8위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국방부가 군 내 의전 서열 9위에 머물던 국방부 차관의 지위를 장관 다음인 2위로 상향하는 법령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이는 장관 부재 시 차관의 직무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CJ온스타일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함께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HELLO KITTYxJISOO(헬로키티x지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는 아티스트 지수가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HELLO KITTYxJISOO’는 1974년 탄생한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와 음악∙패션∙문화 전반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아티스트 지수의 이미지를 결합한 협업 프로젝트다. 지수의 스타일을 헬로키티를 통해 재해석한 굿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키링과 캐릭터 인형 등 일부 상품의 국내 유통 판권을 확보해 커머스를 운영하고, 크림은 한정판 선공개 채널을 맡아 상품 라인업 구성 및 기획에 참여했다. 협업 프로젝트는 지난 12일까지 크림에서 드로우(응모) 방식으로 선공개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양사는 온라인 팬덤 반응을 오프라인 체험까지 확장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의 테마는 ‘교환일기’다. 헬로키티를 향한 지수의 애정과 헬로키티 특유의 일상적 즐거움을 결합해 두 주인공이 서로 팬이 되어 동경하고 우정을 나누는 서사를 공간
서울 강남의 한 대형 오피스빌딩이 500억 원에 거래됐다. 투자사는 이 거래를 어떻게 결정했을까. 대부분의 답은 '관계'에서 나온다. 건물주의 지인, 중개업자의 인맥, 금융사 담당자의 귀띔. 임대료와 공실률, 인근 빌딩과의 비교 같은 기본 정보조차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수백억 원대 투자가 단편적이고 비공식적인 정보에 기대어 이뤄진다. 이 시장에는 '지도'가 없다. 정확히 말하면 극소수만 볼 수 있는 불완전한 지도가 있을 뿐이다. 왜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수조 원 규모의 자산 시장이 여전히 아날로그로 작동하는가. 정보 비대칭이라는 구조적 질병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고질적 문제는 '정보 비대칭'이다. 대형 빌딩의 실제 임대료, 층별 임차인 구성, 공실 추이 같은 기본 정보가 공개되지 않는다. 건축물대장에는 허가 정보만 있고, 거래 사례는 일부만 공시된다. 나머지는 관계자들만 아는 비공식 지식이다. 이 구조는 의도된 것이다. 정보를 독점한 쪽이 협상력을 갖는다. 중개업자는 정보를 쪼개어 수수료를 받고, 기관투자자는 네트워크로 정보를 모으며 우위를 점한다. 시장 참여자 모두가 정보를 '공유재'가 아닌 '사유재'로 인식한다. 문제는 이 구조가 시장 전체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웨일 코넬 의과대학 과학자들은 장내 세균이 음식에서 얻은 아미노산이 암 성장을 촉진할지 아니면 면역계가 종양과 싸우도록 힘을 실어줄지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발견했다. 이 연구 결과는 면역치료와 맞춤형 식단 및 미생물군집 표적 전략을 결합하여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ews.weill.cornell, genengnews, meyercancer.weill.cornell, nature, frontiersin, eurekalert에 따르면, 웨일 코넬 의과대학 연구진이 장내 세균 Bacteroides ovatus의 bo-ansB 유전자가 식이 아스파라긴(Asn)의 운명을 좌우해 종양 성장을 촉진하거나 면역세포를 강화한다는 획기적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아스파라긴은 암세포와 암 퇴치 CD8+ T세포 모두가 기능하는 데 필요한 아미노산이다. 이 연구는 2026년 1월 2일 Cell Host & Microbe에 게재됐으며(PMID: 41483801), 마우스 대장암 모델에서 bo-ansB가 활성화된 세균을 가진 그룹의 종양이 아스파라긴 풍부 식이 시 평균 2배 이상 빠르게 성장한 반면, 유전자 결실(kno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NASA 에임스 연구센터가 오픈소스 AI 도구 ExoMiner++를 공식 공개하며 외계행성 탐사 분야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science.nasa.gov, globalpeopledailynews, opensourceforu, astrobiology, letsdatascience, nasaspaceflight, moneycontrol, livescience에 따르면, 이 딥러닝 모델은 TESS(외계행성 탐사 위성)의 2분 cadence 데이터에서 총 14만7,568개의 미분류 통과 신호(Threshold Crossing Events, TCEs) 중 7,330개를 행성 후보로 선별했으며, 이는 기존 TESS Objects of Interest(TOIs) 1,868개, Community TOIs(CTOIs) 69개, 신규 CTOIs 50개를 포함한다. 논문에 따르면, ExoMiner++는 이전 ExoFOP-TESS 데이터베이스의 2,506개 TOI 행성 후보 중 1,797개를 재확인하며 높은 정확성을 입증했다. 케플러 전이학습으로 TESS 노이즈 극복 ExoMiner++는 2021년 케플러 미션에서 370개 외계행성을 검증한 원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연간 매출 4조5570억원과 영업이익 2조69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각각 30.3%, 56.6% 급성장했다. 이는 4공장 램프업 완료와 1~3공장의 안정적 풀가동, 긍정적 환율 효과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다. 순수 CDMO 체제로 전환한 후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이 회사는 글로벌 톱티어 CDMO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2025년 분기별 실적 상세 2025년 1분기 매출은 1조2983억원, 영업이익 4867억원으로 출발했으며, 2분기 매출 1조2899억원(연결 기준), 영업이익 4756억원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다. 3분기에는 매출 1조6602억원, 영업이익 7288억원으로 창립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4분기 매출 1조2857억원(전년 동기 대비 35.3%↑), 영업이익 5283억원(67.9%↑)으로 마무리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5882억원(23%↑), 영업이익 9623억원(46.7%↑)으로 연초 가이던스 상단(25~30%)을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안정적 재무·사업 기반 강화 자산 총액 11조607억원, 자본 7조4511억원, 부채 3조6096억원으로 부채비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엔비디아 CEO 젠슨 황가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지 전통시장 쇼핑과 직원 만남, 빅테크 기업들과의 H200 칩 수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상하이 루자주이 지역 진데시장(Jinde Market)에서 셀레늄 딸기 등 과일을 약 2200위안(한화 약 46만원)어치 구매하고 상인에게 600위안(약 12만원) 홍바오를 선물하는 '폭풍 쇼핑' 모습을 보였다. 베이징 도착 후 왕푸징의 윈난 음식점에서 현지인들과 사진 찍으며 친근한 교류를 나눴다. 상하이 도착과 시장 방문 황 CEO는 1월 23일 상하이에 도착해 장장(張江) 지역의 새 사무실을 방문, 직원들과 2025년 사업 성과를 검토하고 질문을 받았다. 엔비디아는 중국에 약 4000명 직원을 두고 있으며, 이 중 2000명 이상이 상하이 R&D 센터에 배치돼 지난 수년간 50~60% 증가했다. 같은 날 루산로(盧山路) 근처 루자주이 전통시장에서 과일과 간식을 사며 시민들에게 귤 등을 나눠주고, 군중 속에서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는 등 '접근성甲' 모습을 연출했다. 베이징行과 공식 일정 26일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황 CEO는 25일 베이징에 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2026년 주목할 패션 아이템으로 ‘쿼터 집업’을 선정했다. 최근 집업 상품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쿼터 집업’을 2026년 패션 트렌드를 선도할 첫 번째 아이템으로 제안한다고 8일 밝혔다. ‘쿼터 집업’은 목부터 가슴 상단까지 옷 길이의 4분의 1 정도에 해당하는 지퍼가 달린 니트, 스웨트 셔츠를 말하며, ‘하프 집업’는 목부터 가슴까지 지퍼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가까운 상품을 이르는 말이다. 집업 상품은 전통적으로 스포츠웨어나 비즈니스 캐주얼 분야에서 중년 남성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아이템으로 최근 들어서는 집업 상품만의 장점으로 인해 국내∙외에서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삼성패션연구소의 자체 조사에 따르면 지난 가을 겨울부터 집업 상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네이버 데이터랩 분석 결과에서도 2025년 11월부터 ‘쿼터 집업’ 검색량이 크게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서도 지난 12월 한 달 동안 ‘하프 집업’, ‘반집업’ 검색량은 전년 대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