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KT&G의 지분 5.01%(5,914,169주)를 보유하게 되면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월 27일 6만8,646주를 추가 매입한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BlackRock Fund Advisors)는 한국 증권법상 5% 초과 시 5영업일 내 금융당국에 보고 의무를 이행하며, KT&G 측은 이를 "단순 투자 목적"으로 공시했다. 주가 신고가 경신, 블랙록 5대 주주 진입 공시 직후 KT&G 주가는 15만3,900원을 찍으며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며 종가 기준 신고가를 세웠다. FnGuide 데이터에 따르면 블랙록은 IBK기업은행(8.06%)과 국민연금공단(7.74%)에 이어 3~5위권 주주로 부상했으며, 외국인 지분율 확대가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KT&G 주요주주 현황 KT&G의 2026년 1월 말 기준 주요주주(5% 이상)로는 중소기업은행(IBK)이 8.06%로 최대주주를 유지하며, 국민연금공단(8.40%)과 First Eagle Investment Management(8.29%)가 뒤를 잇고 있다.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5대 주주에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청소년 SNS 중독 소송의 재판 시작 직전 틱톡이 원고 측과 비공개 합의를 이뤘다. 이는 스냅챗이 최근 합의한 데 이은 두 번째 피고 측 후퇴로,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와 구글(유튜브)을 중심으로 한 본격 대결이 임박했다. aljazeera, abc, usatoday, consumernotice, reuters, npr에 따르면, 이 소송은 수천건의 유사 집단소송 향방을 가늠할 '벨웨더 재판'으로, 6~8주간 진행되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증언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테크 거인들의 책임론을 촉발할 전망이다. 합의 배경: 승산 낮은 판세에 피고 측 선제 후퇴 틱톡은 2026년 1월 27일(현지시간) 배심원 선정 당일 원고 측과 합의에 도달했으나, 구체적 금액이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냅챗 운영사 스냅도 1월 20일 비공개 합의를 마무지며 소송에서 이탈, 피고 측 4개사 중 2곳이 재판 전 항복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내부 문건 유출과 청소년 중독 증거가 압도적이라고 분석하며, "담배 산업처럼 심리 기법을 차용한 플랫폼 설계가 패배 요인"으로 꼽는다. 소송 규모: 2,500건 돌파, 학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세계 최대 섬 그린란드가 세계 희토류 매장량 8위(150만톤, 글로벌 총량의 2%)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가동 중인 희토류 광산은 단 한 곳도 없는 실상을 드러냈다. Wood Mackenzie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극한 기후, 인프라 부족, 우라늄 채굴 금지 등으로 10년 이상 추진된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추정처럼 34개 핵심 광물 중 27개를 생산할 잠재력이 무색하다. 희토류 개발, 지정학적 각축전 속 장벽 산적 csis.org, visualcapitalist, woodmac, arctic.noaa, businessinsider, theregister, atlanticcouncil, globalclimaterisks에 따르면, 그린란드 남단 크바네피엘드(Kvanefjeld) 프로젝트는 세계 3대 육상 희토류 매장지 중 하나로, 총 자원량 1,100만톤 이상(중희토류 37만톤 포함)을 보유했으나 2021년 우라늄 농도 100ppm 초과 매장지 채굴 금지법으로 중단됐다. 우라늄 함량이 300ppm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의 라이선스 보유사 에너지 트랜지션 미네랄스(Energy Trans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Starting in 2026, the maximum monthly health insurance premium for employed workers will increase to 9,183,480 won, resulting in an out-of-pocket burden of 4,591,740 won. To reach this level, a monthly salary of at least 127,725,730 won would be required, or approximately 1.53271 billion won in annual salary. This level applies only to a very small number of "super-rich" employees, such as CEOs and senior executives of large corporations. Background and calculation method for the increase in the ceiling amount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djusts the ma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허깅페이스는 엔비디아로부터 70억 달러 기업가치 기준 5억 달러(약 7,200억원) 규모 단독 투자 제안을 공식 거절했다. 이 결정은 AI 스타트업이 치열한 자금 경쟁 속에서 독립성과 중립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사례로 평가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 gurufocus, aibase, oodaloop, fudzilla, tipranks, timesofindia.indiatimes 등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허깅페이스는 단일 지배적 투자자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우려해 제안을 반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규모와 배경 허깅페이스는 지난 10년간 총 3억9,600만 달러(약 5,400억원)를 11회 펀딩 라운드에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애플이 신형 에어태그 2세대를 발표하며 항공사 파트너십을 50개 이상으로 확대함에 따라, 전 세계 여행객들의 수하물 분실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애플의 공식 보도자료에 따르면, Share Item Location(아이템 위치 공유) 기능을 통해 승객들은 Find My 앱에서 생성한 링크를 항공사에 공유하면 실시간 위치를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이는 SITA의 WorldTracer 수하물 관리 시스템과 연동되어 효과를 발휘한다. apple, popularmechanics, macdailynews, homekitnews, aerospaceglobalnews, 9to5mac에 따르면, SITA의 1년간 데이터 분석 결과, 이 기능을 사용하는 항공사들은 수하물 지연 시간이 26% 줄었고, '완전 분실' 또는 복구 불가능한 수하물이 90% 감소했다고 보고됐다. SITA는 항공 IT 분야 선두주자로, 500개 이상의 항공사와 2,800개 이상의 공항에서 WorldTracer를 운영 중이며, 2024년 11월 애플 Find My 기술을 통합한 이래 실제 성과를 검증했다. SITA 수하물 부문 책임자 니콜 호그(Nicole H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천재 단어 학습견(Gifted Word Learner, GWL)'으로 불리는 특수 능력을 가진 개들이 주인들의 대화를 엿듣기만 해도 새로운 사물 이름을 학습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헝가리 에오트뵈스 로란드(ELTE) 대학 연구팀이 밝힌 바에 따르면, 10마리 GWL 개를 대상으로 진행된 실험에서 직접 교육 시 80% 정확도에 달하는 학습률을 보였고, 엿듣기 상황에서는 무려 100% 정확도를 기록했다. 이 연구는 2026년 1월 8일 과학전문지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됐다. 실험 설계와 정량적 결과 연구팀은 GWL 개 10마리에게 두 가지 조건을 적용했다. 첫째, 주인이 개에게 직접 장난감 이름을 반복하며 가르치는 '직접 주소( Addressed)' 조건에서 중간 정확도 92%(IQR 71~98%)를 달성했으며, 둘째 '엿듣기(Overhearing)' 조건에서는 주인이 다른 가족과 대화하는 모습을 개가 관찰하게 한 결과 중간 정확도 83%(IQR 77~100%)로 비슷하거나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각 조건당 총 8분 노출(4일간 분산) 후 테스트에서 10마리 중 7마리가 새 장난감을 정확히 물어왔으며, 첫 시도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3일 개최되면서 올해 첫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를 포함해 총 9개사가 참석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현장설명회가 2026년 2월 3일 조합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등 대형사 9곳이 참석해 올해 첫 강남권 대형 수주전을 예고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가장 먼저 도착해 5명 규모 인원을 투입하며 최다 참석 기록을 세웠고, 소장급 인사들이 대거 동원된 가운데 대부분 업체가 2명 이상으로 열의를 보였다. 사업 규모·입지, 평당 1010만원 고공 행진 이 사업은 신반포19차(242세대), 25차(169세대), 한신진일빌라트(19세대), 잠원CJ빌리지(17세대) 등 4개 단지를 묶어 총 26,937㎡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614가구(일부 자료상 629세대, 공공임대 75세대 포함) 규모로 재탄생한다. 조합 추산 총 공사비는 4434억3200만원으로, 3.3㎡당 약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준을 적용한 녹색채권 3300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하며 시장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1월 21일 수요예측에서 당초 모집 목표 1700억원의 5.35배에 달하는 9100억원 주문이 쏟아지며 전 트랜치가 마이너스 금리로 완판됐고, 발행 규모를 증액한 결과다. 발행 세부 구조, 마이너스 금리 '완벽 착지' 이번 채권은 2년물 1300억원, 3년물 1300억원, 5년물 7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발행 금리는 개별 민평 대비 2년·3년물 -5bp, 5년물 -20bp로 책정됐다. 희망 금리 밴드(±30bp)를 크게 밑도는 마이너스 스프레드는 투자자들의 압도적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만기별 주문은 2년물 2800억원(4배), 3년물 4900억원(7배), 5년물 1400억원(4.7배)에 달했다. 조달 자금은 2026년까지 친환경 건축 프로젝트와 녹색인증 사업에 전액 투입되며, 은행 예치 등 안정적 자산으로 관리된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신한투자증권·KB증권 7곳이며, 현대차증권·교보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해 안정성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