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이 6월 3일 필리핀 국방부와 FA-50 추가 12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필리핀에 총 24대의 FA-50을 수출하게 됐다. 계약 규모는 항공기와 후속군수지원을 포함해 약 7억 달러(한화 약 9753억원)이며, 2030년까지 12대 항공기를 납품하는 조건이다. 추가 12대 FA-50PH는 공중급유기능을 통한 항속거리 증대, 능동위상배열레이더(AESA), 공대지·공대공 무장 장착을 통해 탐지 및 타격 능력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FA-50PH 12대 추가 도입으로 필리핀 공군의 현대화와 영공 방위 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약은 필리핀 공군의 운영경험에 기초한 FA-50PH 신뢰가 바탕이 되었으며, 방위사업청, 공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외교부, 필리핀 현지 공관 등 정부와 군, 그리고 기업이 원팀으로 이뤄낸 성과이기도 하다. 앞서 KAI는 2014년 필리핀과 FA-50PH 12대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2017년까지 납품을 완료한 바 있다. FA-50PH는 필리핀 공군의 주력 항공 전력으로 자리 잡았으며, KAI의 안정적인 후속지원이 운용 신뢰성 확보로 이어지면서 이번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은 ‘2025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1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우수한 품질과 경영으로 소비자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경쟁력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를 발굴해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 한국 경제의 신성장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됐다. 최종 수상 기업은 소비자 설문조사(▲신뢰도 ▲호감도 ▲인지도 등 7개 항목)와 외부 전문가 평가(▲브랜드 경영 ▲소비자 경영)를 종합해 선정되며, 한솥도시락은 꾸준한 ESG 활동으로 소비자와 신뢰 관계를 구축해온 점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솥도시락은 ‘양심, 배려, 정직’이라는 한솥 ESG 정신 아래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 및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인 환경 보호 활동으로 무세미 및 친환경 유니폼 사용이 있다. 또한 건식 세척이 가능한 ‘무세미’ 사용을 통해 연간 약 3만톤의 물을 절약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하기도 했다.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한솥도시락은 ‘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맥도날드 ‘해피워크(Happy Walk)’ 앰배서더인 배우 유승호가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Happy Walk)’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다. 오는 5월 25일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지난해보다 더욱 커진 규모로 돌아온 해피워크는 지난 4월 29일, 참가 티켓이 단 3분 만에 전량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배우 유승호가 앰배서더로 함께하며 행사 당일 참가자들과 무대 인사를 나누고 걷기 코스에도 함께 참여하는 등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에 동참한다. 맥도날드는 배우 유승호의 기부금 1000만원과 해피워크 행사 참가비 전액을 ‘RMHC Korea(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에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수도권 내 신규 하우스 건립을 포함해, 환아와 그 가족들이 병원 인근에서 치료에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코카-콜라사의 탄산음료 ‘닥터페퍼(Dr Pepper)’가 그룹사운드 잔나비의 최정훈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닥터페퍼는 독특한 맛과 향 덕분에 오랜 기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체리, 바닐라 등 23가지 재료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독창적인 풍미가 특징이다. 닥터페퍼는 특유의 서정적이고 레트로한 감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 잔나비의 보컬이자, 실제 닥터페퍼 마니아로 알려진 최정훈과 함께 브랜드의 감각적인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차별화된 맛으로 견고한 팬덤을 확보한 닥터페퍼와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가진 아티스트이자 평소 닥터페퍼를 애정해온 최정훈이 만나 더욱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닥터페퍼의 특별하고 개성 넘치는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닥터페퍼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최정훈은 평소 공연이나 일상에서 닥터페퍼를 즐기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 바 있다. 2021년 발매된 잔나비의 수록곡 ‘로맨스의 왕’ 뮤직비디오에도 닥터페퍼가 등장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해 왔다. 최정훈은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이랜드리테일의 애슬레저 브랜드 ‘신디(CINDY)’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함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신규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군은 여성용 7종, 남성용 5종으로 높은 품질의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한 애슬레저 아이템들로, 여름철 러닝 등 움직임이 많은 신체 활동에도 최상의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성 라인업은 ▲상의(티셔츠, 브라톱, 집업, 나시) ▲하의(쇼츠, 테이퍼드 팬츠) ▲바람막이 등이고, 남성 라인업은 ▲상의(티셔츠) ▲하의(러닝 팬츠) ▲바람막이 등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격한 운동으로 땀 배출을 하더라도 피부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소재에 공을 들였다. 경량 소재를 사용해 피부와의 마찰로 인한 자극을 최소화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제품들로 야외 액티비티에도 안심하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길고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여름 기후에 대비해 메쉬 소재의 제품도 출시했다. 높은 통기성을 통해 상쾌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운동 중에 발생하는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교원그룹 신개념 펫 프렌들리 호텔 키녹(KINOCK)이 휴양과 반려동물 맞춤 상담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스페셜 케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이 반려견을 안전하게 맡기고 경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댕쪽이(댕댕이+금쪽이 합성어)’의 문제 행동에 대한 반려동물 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스페셜 케어 패키지에는 반려동물 친화 객실 1박과 함께 전문 훈련사가 제공하는 ‘반려견 보딩케어 서비스(1마리·2시간)가 포함돼 있어 보호자들은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맞춤형 문제행동 교정 상담 서비스인 ‘댕쪽이 상담서비스(20분)’를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갓 구운 크로와상과 따뜻한 커피로 구성된 2인 조식과 2500평 규모의 키녹 야외 펫파크와 90평 규모의 실내 펫 파크 무료 입장권, 카페 스니프 10%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교원그룹 키녹 관계자는 “키녹은 단순한 숙박을 넘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5월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한편, 이날 가입식과 함께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KT&G가 몽골 사막화 문제 해결을 위해 울란바토르에 이어 아르갈란트에 ‘상상의 숲’ 조성에 나선다.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몽골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명력이 강한 비술나무 1만 그루를 아르갈란트 일대에 식재하고 관수 시스템을 설치해 지속 가능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KT&G복지재단 임농업센터는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함께 주민들을 교육하고, 현지 직원으로 채용한다. 이를 통해 아르갈란트 주민들은 식재 및 관수 업무를 진행하며 ‘상상의 숲’이 지속적으로 관리 및 유지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르갈란트 상상의 숲 조성 기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한다. 앞서 KT&G는 몽골 사막화 방지를 위해 2022년부터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3차례에 걸쳐 상상의 숲을 조성한 바 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몽골 현지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계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는 지난 5월 19일부터 22일(현지시각)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TIDES USA 2025'에 참가해 기술력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TIDES USA는 올리고 및 펩타이드 치료제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국제 학회로,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기업들이 최신 연구 성과와 제조 기술,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 에스티팜은 다국적 제약사 및 바이오텍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mRNA,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 small molecule, gRNA, Monomer 등 RNA 기반 치료제 플랫폼 사업 전반에 대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소개했다. 다양한 공동 개발 및 위탁생산(CDMO)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미팅은 물론 RNA 기반 CDMO 역량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회 기간 중 에스티팜 사업본부장 최석우 전무는 'The Solution Provider for RNA-Based Therapeutic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RNA 치료제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