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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KCC, 페인트&전용 장비 토털솔루션으로 방수바닥재 시장 선도…"글로벌 최고수준의 안정성 및 신뢰성 확보"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KCC(대표 정재훈)가 그레이코(Graco)와 손잡고 페인트와 도장 장비까지 제공하는 토털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KCC가 차별화된 가치 제공을 위해 지난 해 첫 선을 보인 토털 솔루션은 KCC의 바닥/방수재용 폴리우레아 페인트와 그레이코의 우레아 도장 장비를 함께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그레이코는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100여개국 3만개 이상의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 도장 장비 전문 제조 기업으로, KCC는 글로벌 기업 그레이코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토털 솔루션 수요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KCC는 세계적으로 신뢰가 높은 그레이코와의 기술 협업을 통해 자사의 폴리우레아 도료(대표 제품명: 하이퍼우레아 등)를 장비에 최적화되도록 개량해 도장 품질을 증대시키고 장비의 고장 가능성을 줄이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유형의 도료에 대한 토털 솔루션 적용을 검토 중이다. 폴리우레아 도료뿐만 아니라 전용 장비가 필요한 도료를 그레이코 장비에 최적화함으로써 시공안정성을 높여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토털 서비스 도입 전 실시한 시장조사에서 가장 중요한 고객 니즈 중 하나인 고장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그레이코와 협업해 KCC 도료 담당 직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실제로 KCC는 지난 12일(화) 자사 도료 담당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폴리우레아 도장 장비 심화 교육’을 진행해 장비에 대한 전문 지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장 사례 및 조치 요령과 함께 장비 구조와 특징, 시공 시 유의사항, 유지관리 방법, 실습 등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KCC는 담당 직원의 장비에 대한 전문성 증대 및 신속한 현장 조치 역량이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판단하고,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도장 장비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 KCC는 그레이코 장비 교육을 정례화 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토털서비스를 대리점 매출 증대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토털서비스의 장점과 활용 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현재까지 토털 서비스에 대한 대리점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믿을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의 장비와 해당 장비에 최적화된 도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활용해 영업을 진행한 대리점들은 고객들의 신뢰를 얻으며 매출이 증대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

 

일례로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한 대리점은 토털 솔루션의 성공 가능성을 예상하고 올해 5월 기존에 취급하지 않던 폴리우레아 도료와 그레이코 도장장비를 도입하면서 5월~7월 매출이 전년 대비 18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그레이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하는 파비안 레뎁(Fabien Ledebt)부사장은 “장비와 도료의 기술적 조화가 고객 가치로 이어지는 만큼, KCC와의 협력은 더욱 긴밀해질 것”이라고 말하며 양사 간 기술 교류 확대 의지를 밝혔다.

 

KCC 유통도료사업부장 함성수 상무는 “도료와 장비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갖춘 실무 인력은 고객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 현장의 기술 지원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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