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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Life

[신간] “3일 걸리던 일을 3시간 만에 끝…AI강의 끝판왕을 책으로 'AI 전략 수업'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이 책은 단순한 기술 해설서가 아니다. 현장의 언어로 써 내려간, 불확실성 시대의 생존 보고서다.” - 김익한 교수(기록학자, 유튜브 「김교수의 세 가지」 운영) 

 

AI는 이미 일상이다. 어떤 직장인은 AI를 활용해 하루치 업무를 30분 만에 끝낸다. 다른 팀원은 출근 후 AI가 정리한 리포트를 클릭 한 번으로 받아본다. 지금 이 순간에도 챗GPT, 빙, 클로드, 노트북LM, 퍼플렉시티 등 AI는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이제 과거의 일처리 방식은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업무 전략의 근본부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AI가 바꾸는 업무 혁신, AI를 활용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 무엇보다 가장 절실한 건 AI 활용법이다. AI 툴을 어떻게 활용해야 시간을 아끼고 성과를 높일 수 있을까?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AI 툴,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까?

 

초보자도 바로 써먹는 가장 쉬운 AI 활용법…AI 강의 끝판왕을 책으로 만나다

 

AI 활용 일타강사 김동석 소장은 GPTs 커스터마이징, AI 구독 포트폴리오 설계, 직무별 전략적 활용 등 그간 어디서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던 ‘실행 중심의 AI 전략’을 말한다. 그 핵심 중의 핵심이 『AI 전략 수업』에 담겼다.

 

회의록 요약, PPT 자동 작성, 유튜브 영상 요약 등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활용 예시’가 가득하다. AI를 전혀 모르는 입문자도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누군가는 퇴근을 위해 AI를 쓰고, 누군가는 성과를 위해 AI를 쓴다. 결국 중요한 건 ‘지금 써보는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 AI는 마법사가 아니라 증폭기이며, 지금이 AI 위에 올라탈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판이 바뀌는 AI 시대, 『AI 투자 전략』으로 당신의 미래를 주도할 경쟁력을 길러보자.

 

저자 김동석은 AI 브랜딩 연구소 소장이자,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생성형 AI & 업무 효율화’ 실전 전문가이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직장인으로서 작가, 강연가, 마케터, 블로거, 유튜버 등 다양한 정체성을 넘나들며 ‘생성형 AI로 일과 나를 혁신하는 방법’을 누구보다 먼저 실천하고 있다. Web 2.0부터 Web 3.0 뉴미디어까지 아우르며, 챗GPT를 비롯한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트 생산·브랜딩·자동화 전략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 중이다.

 

국내 유수의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300회 이상의 생성형 AI 강연을 진행하며, 누구나 쉽게 AI를 실생활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AI 전도사’로 활약 중이다. 서울시 인재개발원 AI 전담 강사를 비롯해, 한국금융연수원, 한국수출입은행, K리그,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중앙은행연합회, 소방학교, 서울시교육청 연수원, 국가기록원,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에서 ‘AI 기반 업무 혁신과 브랜딩 전략’ 주제로 연속 강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자기 계발 플랫폼 MKYU, 아이캔 유니버스에서도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로 최다 수강자와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으며, AI를 활용해 ‘일과 삶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나누는 데 진심이다. 저서로는 『AI 수익화 전략』, 『네이버 블로그로 돈 벌기』, 『업의 그릇』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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