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Culture·Life

[신간] “3일 걸리던 일을 3시간 만에 끝…AI강의 끝판왕을 책으로 'AI 전략 수업'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이 책은 단순한 기술 해설서가 아니다. 현장의 언어로 써 내려간, 불확실성 시대의 생존 보고서다.” - 김익한 교수(기록학자, 유튜브 「김교수의 세 가지」 운영) 

 

AI는 이미 일상이다. 어떤 직장인은 AI를 활용해 하루치 업무를 30분 만에 끝낸다. 다른 팀원은 출근 후 AI가 정리한 리포트를 클릭 한 번으로 받아본다. 지금 이 순간에도 챗GPT, 빙, 클로드, 노트북LM, 퍼플렉시티 등 AI는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이제 과거의 일처리 방식은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 업무 전략의 근본부터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AI가 바꾸는 업무 혁신, AI를 활용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다. 무엇보다 가장 절실한 건 AI 활용법이다. AI 툴을 어떻게 활용해야 시간을 아끼고 성과를 높일 수 있을까?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AI 툴,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할까?

 

초보자도 바로 써먹는 가장 쉬운 AI 활용법…AI 강의 끝판왕을 책으로 만나다

 

AI 활용 일타강사 김동석 소장은 GPTs 커스터마이징, AI 구독 포트폴리오 설계, 직무별 전략적 활용 등 그간 어디서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았던 ‘실행 중심의 AI 전략’을 말한다. 그 핵심 중의 핵심이 『AI 전략 수업』에 담겼다.

 

회의록 요약, PPT 자동 작성, 유튜브 영상 요약 등 ‘당장 써먹을 수 있는 활용 예시’가 가득하다. AI를 전혀 모르는 입문자도 바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누군가는 퇴근을 위해 AI를 쓰고, 누군가는 성과를 위해 AI를 쓴다. 결국 중요한 건 ‘지금 써보는 것’이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다. AI는 마법사가 아니라 증폭기이며, 지금이 AI 위에 올라탈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판이 바뀌는 AI 시대, 『AI 투자 전략』으로 당신의 미래를 주도할 경쟁력을 길러보자.

 

저자 김동석은 AI 브랜딩 연구소 소장이자,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생성형 AI & 업무 효율화’ 실전 전문가이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직장인으로서 작가, 강연가, 마케터, 블로거, 유튜버 등 다양한 정체성을 넘나들며 ‘생성형 AI로 일과 나를 혁신하는 방법’을 누구보다 먼저 실천하고 있다. Web 2.0부터 Web 3.0 뉴미디어까지 아우르며, 챗GPT를 비롯한 AI 도구를 활용한 콘텐트 생산·브랜딩·자동화 전략을 연구하고 현장에 적용 중이다.

 

국내 유수의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을 대상으로 300회 이상의 생성형 AI 강연을 진행하며, 누구나 쉽게 AI를 실생활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실전형 AI 전도사’로 활약 중이다. 서울시 인재개발원 AI 전담 강사를 비롯해, 한국금융연수원, 한국수출입은행, K리그,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중앙은행연합회, 소방학교, 서울시교육청 연수원, 국가기록원,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에서 ‘AI 기반 업무 혁신과 브랜딩 전략’ 주제로 연속 강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자기 계발 플랫폼 MKYU, 아이캔 유니버스에서도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로 최다 수강자와 최고 평점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으며, AI를 활용해 ‘일과 삶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나누는 데 진심이다. 저서로는 『AI 수익화 전략』, 『네이버 블로그로 돈 벌기』, 『업의 그릇』이 있다.

배너
배너
배너

관련기사

1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이슈&논란] "10월 10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연차 없이 10일 쉰다"…10월 황금연휴 현실화 '임박' 내수진작효과 '그닥'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2025년 10월, 개천절(10월 3일 금요일)부터 시작해 추석 연휴(5~7일), 대체공휴일(8일), 한글날(9일 목요일)까지 이어지는 법정 연휴에다가 금요일인 10월 10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주말(11~12일)과 합쳐 무려 10일간의 초특급 황금연휴가 완성된다. 이로 인해 국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여행업계와 호텔 예약이 들썩이고 있다. 교원투어에 따르면 10월 3일부터 9일까지의 해외여행 수요는 작년 추석 대비 28.7%나 증가했고, 특히 패키지여행 예약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이러한 기대감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배경이기도 하다. 임시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정부가 국무회의 의결과 대통령 재가를 통해 수시로 지정하는 날로, 내수 활성화와 국민 휴식권 보장이 주요 목적이다. 그러나 최근 국회입법조사처와 여러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과거 임시공휴일 지정이 경제에 미친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한계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 시에는 설 연휴와 연계해 6일간의 장기 연휴가 조성됐으나, 내수진작 효과는 제한적이었다. 그 기

[핫픽] 최고급 아파트 ‘원베일리’ 수영장, 또 오물 사태에 '범인색출 작전'…이용금지·손배배상 '특단조치'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이자 최고 매매가로 손꼽히는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수영장과 사우나에 수차례 오물이 발견되는 사태가 해마다 반복돼 입주민 사이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커뮤니티에 붙은 공지문에 따르면, 2024년에 이어 2025년 7월에도 여자 사우나 및 수영장에서 오물(변)이 발견돼, 관리소 측은 입장 기록 조회와 커뮤니티 이용 제한, 손해 배상 조치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사진 공지에서는 “여자사우나 탕 내 오물(변) 발견 사건”이 여러 차례 발생함에 따라, 해당 시간대(7월 22일, 29일, 8월 1일, 3일 오전 8시~11시) 입장 회원 명단 확보 후 조사가 진행 중임을 밝혔다. 아울러, 위 시간대에 입장한 사용자가 사실로 확인되면 커뮤니티 시설 이용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등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고 알렸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난해 여름에도 이 같은 오물 사태가 발생한 바 있어 '수영장 운영 중단' 공지를 붙인 바 있다. "2024년 7월 27일 오후 4시경, 수영장 상급 레인에서 오물이 발견돼 즉시 물 정화 및 교체에 들어가며, 주말 내내 수영장 운영이 중단된다"고 공식 안내했다. 관리소는 “이용에 불편

구글, 한국서 '일본해' 우선 표기 논란…"구글관례에도 어긋·국가별 국민정서 파악"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세계 최대 검색사이트 구글이 국내 일부 지역 날씨 서비스에서 일본해 표기를 동해보다 앞세워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동해안 지역으로 휴가를 떠난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분명 국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구글 날씨 알림 서비스에서는 '일본해(동해)'로 버젓이 표기를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국가별로 이견이 있는 명칭에 대해선 사용자가 접속한 국가의 표기법을 따르도록 한 구글의 자체 관례에도 어긋난 표기다. 동해의 경우 한국에서 구글 지도를 사용할 경우에는 '동해'로, 일본에서 접속할 땐 '일본해'로 표기가 되야 하는데 이번 표기는 자체 관례도 어긴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구글이 진정한 글로벌 기업이라면 해당 국가의 기본적인 정서는 제대로 파악을 할 줄 알아야 하는데 이를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그는 "이젠 우리 정부에서도 구글에 대한 강력한 조치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과거 구글 지도에서 '독도'를 검색해도 아무런 내용이 뜨지 않아 논란이 된 바 있고, 현재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 '독도'를 검색하면

[지구칼럼] 세계 고양이의 날(8월 8일)…유래·역사·다양한 고양이의 날·헬로키티·미각세포·육식동물·까다로움·7개 유형·5개 성격·우주 고양이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8월 8일은 전 세계 반려묘와 집사들이 기다리는 ‘세계 고양이의 날(International Cat Day)’이다. 2002년, 국제동물복지기금(International Fund for Animal Welfare, IFAW)이 제정한 이 날은 오랜 세월 인류와 함께해 온 고양이의 존재를 기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고양이 복지와 인식 개선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2020년부터는 영국의 비영리단체 ‘International Cat Care’가 운영권을 이어받아, 전문적인 고양이 복지 캠페인과 교육,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8월8일, 태양과 고양이가 뜨거워지는 날”...세계 고양이의 날 유래와 의미 세계 고양이의 날이 굳이 8월 8일로 제정된 건 북반구 대부분이 한여름인 날짜라는 점이 상징적 의미를 지녔다. 해가 가장 높고 기온이 오르는 시기에, 볕을 따라 ‘햇살 맛집’을 찾아 나서는 고양이의 여유로움, 자연스러운 동물성, 따스함과 평온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다. 이 날은 단순히 고양이를 ‘귀엽다’고 흠모하는 차원을 넘어, 유기묘 보호, 중성화 사업, 책임 감있는 입양과 사육, 고양이의 습성 이해와 복지 증진 캠페인 등을 통해 ‘인간

[내궁내정] 거짓말 같은 진짜 이야기들…장국영부터 스파게티나무까지, 역사와 문화 속 '만우절의 이중주'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만우절(April Fools' Day)은 전 세계적으로 4월 1일을 기념하는 일종의 ‘장난과 유머의 날’이다. 이른바 ‘가벼운 거짓말’에 대한 관용이 허용되는 특별한 날로, 어린 시절 학교에서 벌어졌던 장난부터 세계적인 유명인의 사망 루머, 기상천외한 거짓 뉴스까지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축적돼왔다. 실화와 허구가 혼재하는 만우절의 흥미로운 사건들을 담아봤다. 1. 역사와 문화에 남은 만우절 ‘진짜 같은 거짓말’ 대표적인 만우절 거짓말 가운데 하나는 2003년 4월 1일, 홍콩 스타 장국영의 사망 루머다. 처음엔 만우절 장난으로 퍼졌으나 실제로 같은 날 자살로 확인되면서 ‘거짓말 같은 진짜’라는 역설을 낳았다. 장국영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