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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유통

비채나 막걸리, 추석선물로 나왔다…화요, '프리미엄 生막걸리' 300세트 한정판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8년 연속 미쉐린 1스타 한식당 ‘비채나’ 고객에게만 선보이던 귀한 막걸리가 추석선물로 300세트 한정으로 나왔다.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12일부터 8월 29일까지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국내산 쌀 100%로 순수 배양한 미생물만을 사용하여 발효한 생 막걸리로, 750ml 2본 구성의 세트 상품이다. 8월 29일까지 광주요 한남점, 이천센터점에 방문 혹은 전화 예약 주문 후 9월 12일 해당 매장에 방문해 수령 가능하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일년에 단 두 번, 설과 추석 명절에만 한정 판매를 진행해 특별함을 더한다. 이번 추석에는 300세트 한정 판매를 진행하며, 가격은 2만원이다.

 

최근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취향에 따라 프리미엄 주류를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저렴한 술’이었던 막걸리의 인식을 깨고 고급화한 막걸리 제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매회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소비자의 사랑을 꾸준히 받으며 높은 품질과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화요는 22년 5월 탁주 시설 최초로 스마트 해썹(Smart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국산 막걸리의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의 도수는 시중의 보통 막걸리보다 높은 15도로 그 묵직함과 청량감 넘치는 탄산이 깔끔하게 어우러진다. 가볍고 상쾌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구입한 직후에, 묵직하고 드라이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일정 시간 발효가 진행된 후에 음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살아 있는 효모에 의해 발효가 진행되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맛을 낸다.

 

특히,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고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화요의 무첨가물 원칙을 지켰으며 단맛이 적고 산뜻해 기름진 명절 음식과 함께 음용하기에도 좋다. 부담 없이 낮은 도수로 달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꿀이나 과일청에 탄산수를 추가해 홈칵테일로 만들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제조일로부터 30일 이내 음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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