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허깅페이스는 엔비디아로부터 70억 달러 기업가치 기준 5억 달러(약 7,200억원) 규모 단독 투자 제안을 공식 거절했다. 이 결정은 AI 스타트업이 치열한 자금 경쟁 속에서 독립성과 중립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사례로 평가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 gurufocus, aibase, oodaloop, fudzilla, tipranks, timesofindia.indiatimes 등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허깅페이스는 단일 지배적 투자자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우려해 제안을 반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규모와 배경 허깅페이스는 지난 10년간 총 3억9,600만 달러(약 5,400억원)를 11회 펀딩 라운드에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는 2월 15일 "테슬라가 상상할 수 있는 미래까지 가장 큰 자율주행차 차량을 보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선언했다. 이는 테슬라가 웨이모를 정조준한 선언이며, 미국 전역에서 초기 단계의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대담한 발언이다. cnbc, tesery, driveteslacanada, businessinsider, nypost, theverge에 따르면, 머스크는 자신이 소유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이같은 예측을 내놓았으며, 테슬라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무감독 로보택시 운영을 계속 확대하고 2026년 상반기 중 미국 내 7개 추가 도시에서 서비스를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웨이모의 2025년 1,400만회 완전 무인 주행(전년 대비 3배 증가)을 "초보 수준"으로 일축한 맥락에서 나왔다. 오스틴 무감독 론칭, 초기 함대 200대 돌파 테슬라는 2025년 6월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파일럿을 시작한 후, 2026년 1월 22일부터 일반인 대상 무감독(안전 요원 미탑승) 유료 주행을 개시했다. 로보택시 트래커에 따르면 오스틴 함대는 200대에 달하며, 이 중 158대가 무감독 운영 중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스스로를 "AI 수학자"를 구축하고 있다고 칭하는 AI 스타트업 액시엄(Axiom)은 2월 3일(현지시간) 자사의 시스템 액시엄 Prover가 이전에 풀리지 않은 수학 문제 4개를 해결했다고 발표하며, 인공지능의 형식적 추론 능력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wired, thegamingboardroom, forbes, arxiv.org가 보도한 이 발표에는 수년간 인간 수학자들이 풀지 못했던 대수기하학과 정수론의 오랜 추측들에 대한 해법이 포함되어 있다. 해결된 문제 중에는 수학자 Dawei Chen과 Quentin Gendron의 논문에 나온 리만 곡면 위 k-미분의 스핀 패리티에 관한 추측이 있는데, 이 결과는 수학자들이 증명할 수 없었던 정수론적 가설에 조건부로 의존하고 있었다. 액시엄은 2025년 3월 스탠포드 중퇴생 카리나 홍(Carina Hong)이 설립한 이래 9개월 만에 6,400만 달러(약 880억원) 시드 펀딩을 유치하며 메타 FAIR 연구원들을 영입했다. 버지니아대 교수 출신 켄 오노(Ken Ono) 정수론 전문가를 창립 수학자로 초빙한 점도 주목받는다. 45년 만 증명…Erdős 문제 #481, 단 5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구글 딥마인드에서 알파고(AlphaGo)와 기타 획기적인 AI 시스템 개발을 이끈 선구적 연구자 중 한 명인 데이비드 실버가 Ineffable Intelligence라는 자신의 스타트업을 창업하기 위해 회사를 떠났다. 영국 회사등록소(Companies House)에 따르면, 런던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25년 11월 19일 등록됐으며, 실버는 2026년 1월 16일 이사로 공식 임명됐다. 회사는 AI 연구원 모집과 벤처캐피털(VC) 투자 유치를 가속화 중이다. 강화학습 방법을 사용하여 초지능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ortune, finance.yahoo, aicerts, bloomberg, techcrunch의 보도에 따르면, 실버는 퇴사 전 몇 개월 동안 안식년을 보냈으며 공식적으로 딥마인드 직책에 복귀하지 않았다. 구글 딥마인드의 연구 담당 수석 부사장인 오리올 비냘스가 이달 초 직원들에게 그의 퇴사를 알렸다. 딥마인드 대변인은 "실버의 공헌은 매우 귀중했으며, 그의 업적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실버의 개인 웹사이트도 이제 Ineffable Intelligence 이메일로 업데이트됐으나, 여전히 딥마인드 강화학습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최근 수정된 파트너십에 따라 2032년까지 오픈AI 총 매출의 20%를 수취키로 했으며, 이는 원래 2030년 만료 예정이었던 조건을 2년 연장한 것이다. The Information의 2026년 2월 17일 보도와 tradingview, barchart, autoblogging, aljazeera, benzinga에 따르면, 오픈AI는 일부 지급을 후반기로 미루는 유연성을 확보해 단기 현금 흐름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이 구조는 MS가 130억 달러 이상 투자한 AI 거대 기업의 성장 열매를 장기적으로 누리게 한다. 내부 문서에 따르면 MS는 2024년 오픈AI로부터 4억9,380만 달러(약 6,800억원)의 순 매출 공유금을 받았으며, 2025년 1~3분기에는 8억6,580만 달러(약 1조2,000억원)로 75% 증가했다. 이는 오픈AI의 연간 매출 최소 24.7억 달러(2024년), 43.3억 달러(2025년 3분기까지)를 시사하며, TechCrunch와 WheresYouRed.at 분석에서 2024년 실제 매출 37억~40억 달러로 추정된다. 양방향 구조로 MS도 Bing·Azure 오픈AI 서비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건설사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기준을 적용한 녹색채권 3300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하며 시장의 뜨거운 호응을 입증했다. 1월 21일 수요예측에서 당초 모집 목표 1700억원의 5.35배에 달하는 9100억원 주문이 쏟아지며 전 트랜치가 마이너스 금리로 완판됐고, 발행 규모를 증액한 결과다. 발행 세부 구조, 마이너스 금리 '완벽 착지' 이번 채권은 2년물 1300억원, 3년물 1300억원, 5년물 700억원으로 구성됐으며, 최종 발행 금리는 개별 민평 대비 2년·3년물 -5bp, 5년물 -20bp로 책정됐다. 희망 금리 밴드(±30bp)를 크게 밑도는 마이너스 스프레드는 투자자들의 압도적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만기별 주문은 2년물 2800억원(4배), 3년물 4900억원(7배), 5년물 1400억원(4.7배)에 달했다. 조달 자금은 2026년까지 친환경 건축 프로젝트와 녹색인증 사업에 전액 투입되며, 은행 예치 등 안정적 자산으로 관리된다. 공동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신한투자증권·KB증권 7곳이며, 현대차증권·교보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해 안정성을 더했다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법원에서 청소년 SNS 중독 소송의 재판 시작 직전 틱톡이 원고 측과 비공개 합의를 이뤘다. 이는 스냅챗이 최근 합의한 데 이은 두 번째 피고 측 후퇴로, 메타(페이스북·인스타그램)와 구글(유튜브)을 중심으로 한 본격 대결이 임박했다. aljazeera, abc, usatoday, consumernotice, reuters, npr에 따르면, 이 소송은 수천건의 유사 집단소송 향방을 가늠할 '벨웨더 재판'으로, 6~8주간 진행되며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의 증언 가능성이 높아 글로벌 테크 거인들의 책임론을 촉발할 전망이다. 합의 배경: 승산 낮은 판세에 피고 측 선제 후퇴 틱톡은 2026년 1월 27일(현지시간) 배심원 선정 당일 원고 측과 합의에 도달했으나, 구체적 금액이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냅챗 운영사 스냅도 1월 20일 비공개 합의를 마무지며 소송에서 이탈, 피고 측 4개사 중 2곳이 재판 전 항복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내부 문건 유출과 청소년 중독 증거가 압도적이라고 분석하며, "담배 산업처럼 심리 기법을 차용한 플랫폼 설계가 패배 요인"으로 꼽는다. 소송 규모: 2,500건 돌파, 학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과학자들이 놀라운 정확도로 발자국을 통해 현생 포유류부터 수억년 전 지구를 누볐던 공룡에 이르기까지 동물을 식별할 수 있는 두 가지 AI 기반 시스템을 공개했다. 과학자들이 개발한 AI 기반 발자국 식별 기술이 생태계 모니터링과 고생물학 분야를 뒤흔들고 있다. 듀크대학교 연구팀의 소형 포유류 발자국 추적기는 거의 동일한 외형의 센기 종을 단일 발자국 이미지로 94~96% 정확도로 구분하며, 이는 기존 DNA 분석의 비용과 침습성을 대체할 비침습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 기술은 남아공 텔페리온 자연보호구역과 츠왈루 칼라하리 보호구역에서 채취된 18마리 부시벨트 센기(Elephantulus intufi)와 19마리 동부바위 센기(Elephantulus myurus)의 전족 발자국을 분석해 9가지 핵심 변수를 도출했다. 선형 판별 분석(LDA)을 통해 훈련·검증·테스트 데이터셋에서 평균 94.8%(훈련)에서 95.6%(검증·테스트) 정확도를 기록했으며, 10회 반복 홀드아웃 검증에서 94~95% 일관성을 보였다. 연구팀은 SMaRT(Small Mammal Reference Track) 박스를 활용해 숯가루와 접착지를 사용한 트랙 플레이트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인공지능(AI) 선두주자 앤트로픽의 7명 공동창업자들이 재산 80%를 기부하겠다고 선언하며, AI 붐으로 인한 초극심 부의 집중 문제를 정면으로 겨냥했다. 이 서약은 각 창업자당 약 37억 달러(포브스 추정, 2026년 1월 기준) 규모로, 회사의 최근 3,500억 달러 기업가치 반영 시 수백억 달러를 자선으로 돌릴 잠재력을 지녔다. fortune, finance.yahoo, ndtv, ainvest, forbes, techcrunch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2023년 봄 41억 달러에서 불과 3년 만에 87배 폭등한 3,500억 달러 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9월 1,830억 달러에서 추가 1,000억~2,000억 달러 펀딩 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CEO는 1월 26일 개인 사이트에 게재한 38쪽 에세이 '기술의 청소년기(The Adolescence of Technology)'에서 "AI가 모든 작업을 대체할 미래에서 부의 집중이 사회를 파괴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서약을 공식화했다. 창업자별 재산 규모와 잠재 기부액 분석 앤트로픽 공동창업자 7명—다리오 아모데이(CEO), 다니엘라 아모데이(사장), 톰 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