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방산 수출 경쟁력 강화와 미래 핵심사업 분야 중장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방산·우주항공 양사 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KAI 차재병 대표이사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손재일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 첨단엔진 국산화 개발, ▲ 무인기 공동 개발 및 마케팅, ▲ 상호 협력 기반 글로벌 상업 우주 시장 진출, ▲ 방산·우주항공 생태계 및 지역 공급망 육성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미래 항공우주 전략위원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전략위원회는 양사 간 중·장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구체화하여 공동의 이익을 확보할 방침이다. 나아가, 경남 지역의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을 민간 차원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우주항공의 미래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기 및 첨단엔진의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가 3일 개최되면서 올해 첫 강남권 재건축 수주전이 본격화됐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등 대형 건설사를 포함해 총 9개사가 참석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통합재건축 현장설명회가 2026년 2월 3일 조합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등 대형사 9곳이 참석해 올해 첫 강남권 대형 수주전을 예고했다. 포스코이앤씨는 가장 먼저 도착해 5명 규모 인원을 투입하며 최다 참석 기록을 세웠고, 소장급 인사들이 대거 동원된 가운데 대부분 업체가 2명 이상으로 열의를 보였다. 사업 규모·입지, 평당 1010만원 고공 행진 이 사업은 신반포19차(242세대), 25차(169세대), 한신진일빌라트(19세대), 잠원CJ빌리지(17세대) 등 4개 단지를 묶어 총 26,937㎡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614가구(일부 자료상 629세대, 공공임대 75세대 포함) 규모로 재탄생한다. 조합 추산 총 공사비는 4434억3200만원으로, 3.3㎡당 약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러시아 국영 TV의 대표적 크렘린 대변인 블라디미르 솔로비요프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위성을 우주 핵폭발로 파괴하라"고 촉구한 발언이 국제 안보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united24media, newsweek, the-express, defence-industry, ukrainetoday, euromaidanpress, charter97에 따르면, 2026년 2월 2일 러시아 1TV 황금시간대 프로그램에서 솔로비요프는 "스타링크는 우주 군사화이며, 머스크의 모든 기술이 러시아에 대한 전쟁 도구"라며 "우주 핵폭발로 문제 해결"이라고 주장했다. 이는 스페이스X가 우크라이나 요청으로 러시아군의 무단 사용을 차단한 직후 나온 반발로, 러시아의 우주 기술 열세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발언이다. 솔로비요프 측근 군사 분석가 예브게니 부진스키가 "우주 핵폭발은 무차별적이며 러시아 위성도 피해 입는다"고 반박했으나, 솔로비요프는 "러시아가 서방에 기술적으로 뒤처져 있으니 감수할 가치가 있다"며 "전서구(carrier pigeon)나 소리 지르기, 두드리기 같은 전통 방법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농담하며 기술 열세를 자인했다. 이는 2022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인도 AI 임팩트 서밋에서 오픈AI 샘 올트먼 CEO와 앤트로픽 다리오 아모데이 CEO가 나란히 서서 모디 총리의 손 들어올리기 제스처에 동참했으나, 서로 손을 잡지 않고 주먹을 쥐어 올려 글로벌 미디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cnbc, ndtv, dagalaxy, businesstoday, opentools에 따르면, 이 장면은 2026년 2월 19일 뉴델리 바랏 만다팜에서 열린 행사 단체 사진 촬영 중 포착됐으며, 소셜미디어에서 바이럴하며 AI 업계 '냉전' 상징으로 해석됐다. 오픈AI는 최근 500억 달러 밸류에이션을 기록하며 AI 시장을 주도하나, 앤트로픽이 30억 달러 펀딩으로 380억 달러 밸류에이션을 달성해 추격 중이다. 앤트로픽의 연환산 매출은 10배 성장해 140억 달러에 달하며, 클라우드 코드 도구만 25억 달러를 창출, 오픈AI의 53% 기업 시장 점유율(2026 전망)을 위협한다. 기업 LLM 침투율에서 오픈AI 37.2%, 앤트로픽 14.5%(2025 Q2 기준)로 격차 좁히는 모멘텀을 보인다. 앤트로픽은 최근 슈퍼볼 광고에서 '배신', '기만', '배반' 슬로건으로 오픈AI의 챗GPT 광고 도입 계획을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 건설 예정인 총사업비 약 23억 달러(약 3조3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되며 글로벌 LNG사업 외연 확장에 본격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19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그룹(PVN) 산하의 발전 전문 회사인 PV Power, 베트남 기업인 NASU와 결성한 컨소시엄이 응에안성 정부로부터 ‘뀐랍 LNG 발전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하노이 남쪽 220km 지점인 응에안성 뀐랍 지역에 ▲1,500메가와트(MW)급 가스복합화력발전소 ▲25만m3급 LNG 터미널 ▲전용 항만을 동시에 짓는 대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SK이노베이션은 베트남 내 선도 국영 발전 회사인 PV Power 및 현지 기업 NASU와 컨소시엄을 맺고 사업에 참여한다. 2027년 착공 후 2030년 터미널과 발전소를 준공한다는 목표다. 현지 발전사업 이해도가 높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안정성을 확보하고, SK의 LNG 발전사업 운영 경험 및 직접 보유한 북미·호주 가스전 등 글로벌 LNG 밸류체인 역량을 더해 최적의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평가다. 뀐랍 LNG 발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스위스 지도자와의 통화에서 "말투가 마음에 들지 않아 관세를 30%에서 39%로 올렸다"고 인정하며 무역 협상의 비공식적 측면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Fox Business) 래리 커들로우와의 인터뷰에서 "스위스 총리로부터 긴급 전화를 받았는데, 그녀는 매우 공격적이었다. 좋은 사람이긴 했지만 매우 공격적이었다"며 "전화를 끊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가 우리에게 말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관세를 낮춰주는 대신 39%로 올렸다"고 밝혔다. foxbusiness, economictimes, indiatoday, theguardian, benzinga에 따르면, 2025년 7월 말, 카린 켈러주터(당시 스위스 연방위원·연방의장)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긴급 전화를 걸어 관세 인상을 반대했다. 그녀는 "작은 나라를 반복하며 이렇게 할 수 없다고 호소"했으나, 트럼프는 "작은 나라라도 420억 달러 무역 적자"를 지적하며 응수했다. 이에 트럼프는 공격적 태도에 불쾌감을 느끼고 기존 31% 초안을 39%로 상향 결정했다. 스위스 수출 40%가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스페이스X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최대 100만개의 태양광 위성 데이터센터 발사 승인을 신청한 지 며칠 만에,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CASC)가 향후 5년 내 '기가와트급 우주 디지털-지능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며 우주 컴퓨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reuters, techcrunch, theverge, scmp, binance에 따르면, 중국항천과기집단공사(CASC)는 1월 29일 국영 방송 CCTV가 보도한 5개년 개발 계획에서 "클라우드, 엣지, 단말 기능을 통합"하는 2030년까지 우주 기반 AI 데이터센터를 만들어, 지구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지상 시설로 전송하지 않고 궤도상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주 클라우드'를 산업 규모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거의 상시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지상 데이터센터의 에너지·냉각 한계를 극복한다. 스페이스X의 야심찬 도전은 FCC에 제출된 신청서에서 'AI 컴퓨팅 수요를 충족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100만 위성 군집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카디셰프 II급 문명'으로 도약하고 인류의 다행성 미래를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F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고관세 정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에서 한국 대기업들의 매출은 오히려 14%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포함한 IT·전기전자와 제약·바이오 업종 기업이 북미 매출 증가를 견인한 반면, 2차전지와 건설·건자재 업종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2월 1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대표 박주근)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2025년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하고 북미 지역 매출을 별도 공시한 67개사와 이들 종속기업 194곳을 분석한 결과, 이들의 북미 매출은 2024년 3분기 누적 301조2222억원에서 1년 새 14.1%(42조5763억원) 늘어난 343조7985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조사 대상 기업의 전체 매출은 1028조1517억원에서 1110조4567억원으로 8.0% 늘어, 북미 지역 매출 증가율보다 1.3%포인트(p) 낮았다. 전체 매출에서 북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3분기 26.4%에서 2024년 3분기 29.3%로 2.9%p 상승한 것에 비해 지난해 3분기에는 31.0%로 1.7%p 확대되는 데 그쳤다. 업종별로 보면 IT·전기전자 분야 매출 증가가 가장 두드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미국 국무부가 대량살상무기(WMD) 및 미사일 기술 확산 방지를 위한 이란·북한·시리아 비확산법(INKSNA)을 위반한 혐의로 한국의 실험실 장비 제조업체 JS Research(제이에스리서치)를 제재 대상에 포함시켜, 2008년 유린테크 사건 이후 18년 만에 한국 기업에 대한 INKSNA 제재가 부과됐다. federalregister, rocketreach, globalsanctions에 따르면, 이 제재는 2026년 1월 22일 발효되어 2년간 유지되며, 총 6개 외국 단체·개인에 적용된 광범위한 집행 조치의 일환으로, JS Research의 경우 시리아와의 불법 거래 의심이 주요 근거로 지목됐으나 구체적 거래 내역은 공개되지 않았다. JS Research 기업 실태: 소규모 중소기업의 이중용도 딜레마 충청남도 공주시 구산동에 본사와 공장을 둔 JS Research는 2004년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직원 수 11~50명 규모이며 연 매출액은 약 500만~1,000만 달러(한화 약 70억~140억원)로 추정된다. 주요 제품으로는 오븐, 인큐베이터, 섀커, 워터 배스, 순환기 등 실험실·과학·의료 장비를 생산하며, 다양한 연구개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구글 딥마인드에서 알파고(AlphaGo)와 기타 획기적인 AI 시스템 개발을 이끈 선구적 연구자 중 한 명인 데이비드 실버가 Ineffable Intelligence라는 자신의 스타트업을 창업하기 위해 회사를 떠났다. 영국 회사등록소(Companies House)에 따르면, 런던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2025년 11월 19일 등록됐으며, 실버는 2026년 1월 16일 이사로 공식 임명됐다. 회사는 AI 연구원 모집과 벤처캐피털(VC) 투자 유치를 가속화 중이다. 강화학습 방법을 사용하여 초지능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fortune, finance.yahoo, aicerts, bloomberg, techcrunch의 보도에 따르면, 실버는 퇴사 전 몇 개월 동안 안식년을 보냈으며 공식적으로 딥마인드 직책에 복귀하지 않았다. 구글 딥마인드의 연구 담당 수석 부사장인 오리올 비냘스가 이달 초 직원들에게 그의 퇴사를 알렸다. 딥마인드 대변인은 "실버의 공헌은 매우 귀중했으며, 그의 업적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실버의 개인 웹사이트도 이제 Ineffable Intelligence 이메일로 업데이트됐으나, 여전히 딥마인드 강화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