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BioPlan Associates의 'Top 1000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설 인덱스'에서 생산 캐파 기준 1위를 유지하며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 지배력을 과시했다. BioPlan Associates의 'Top 1000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설 인덱스 2026'은 전 세계 1882개 바이오 생산시설을 생산 캐파(바이오리액터 누적 리터 용량), 상업화 제품 수, 임상 제품 수, 직원 수 등으로 랭킹하며, 30년 이상 축적된 공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기업 총합이 아닌 개별 시설 캐파를 기준으로 하며, CDMO 매출이 아닌 물리적 생산 능력을 중점 평가한다.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가 3월 17일 이를 분석, 발표한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위 유지와 중국 CL바이오로직스(CLB)의 급부상, 셀트리온의 7위 신규 진입이 글로벌 바이오 맵을 재편하는 신호탄으로 부각됐다. 2022년 대비 상위권에서 후지필름 다이오신스(덴마크 공장), 로슈/제넨텍(독일), GSK(벨기에)가 순위권 탈락한 반면, CLB 선전·상하이, 셀트리온, 파이톤바이오텍이 신규 진입하며 아시아 중심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칠레 건축가 스밀얀 라디치 클라크가 건축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인 2026년 프리츠커 건축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pritzkerprize, Wallpaper, archdaily, architecturalrecord, euronews, DW.com, Dezeen에 따르면, 의도적으로 미완성되었거나 연약해 보이면서도 깊은 재료적 지성을 담고 있는 건축물로 유명한 이 60세 건축가는 47년 역사에서 두 번째 칠레인이자 다섯 번째 라틴 아메리카인 수상자로 등극했다. 스밀얀 라디치 클라크가 빛나는 2026 프리츠커상 석권 스밀얀 라디치 클라크(60)는 2026 프리츠커 건축상 55번째 수상자로 선정되며 건축계 최고 영예를 안았다. 하얏트 재단이 3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이 상금 10만 달러 규모의 수상은 칠레 출신으로는 알레한드로 아라베나(2016)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라틴아메리카 전체로는 다섯 번째 기록이다. 아라베나가 의장으로 이끈 9인 심사위원단은 라디치의 30년 경력을 "불확실성과 재료 실험, 문화 기억의 교차점에서 취약성을 우선한 작품군"으로 평가했다. 그의 건축은 지면에 가볍게 안착하거나 임시적 형태를 띠며, 산업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기 위해 로펌 Wachtell Lipton Rosen & Katz와 Cooley를 선임했다. 이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식 시장 데뷔가 될 수 있는 상장을 향한 회사의 첫 구체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he Information, cnbc에 따르면, 이번 선임은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기술·미디어·통신 컨퍼런스에서 최근 오픈AI에 대한 300억 달러 투자가 AI 스타트업 상장 전 "마지막 투자가 될 수 있다"고 밝힌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왔다. 젠슨 황 CEO는 "이전에 논의되었던 오픈AI에 최대 1000억 달러를 투자하는 거래가 이제 IPO 전에는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그들이 상장할 예정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번 법률 인력 영입은 오픈AI의 엄청난 자본 축적 기간에 이어진 것이다. 2월 27일, 회사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인 1100억 달러 규모의 펀딩 라운드를 발표했다. 이는로부터 500억 달러, 엔비디아로부터 각각 300억 달러의 지원을 받았다. 이번 라운드는 오픈AI의 기업가치를 프리머니 기준 7300억 달러, 포스트
[뉴스스페이스=이승원 기자] 오랫동안 미지의 영역이었던 달 뒷면을 포함한 달 전체 표면의 첫 고정밀 화학 성분 지도가 나왔다. 중국 과학자들은 인공지능(AI)과 창어 6호 달 뒷면 시료를 결합해 달 전 표면의 첫 고정밀 화학 성분 지도를 만들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센서스(Nature Sensors)에 발표됐다. livescience, sciencedaily, nature, scmp.com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산하 상하이 기술물리연구소(SITP)가 퉁지대학교 및 기타 중국 기관들은 잔차 합성곱 신경망을 활용해 일본의 가구야 궤도 분광 데이터와 창어 6호 SPA(남극-에이트컨) 분지 시료 1,935.3g를 분석, 철·티타늄·알루미늄·마그네슘·칼슘·규소 등 6대 산화물 전역 분포 지도를 구축했다. 달 앞면 보정 데이터에만 의존하지 않고 실제 달 뒷면 측정치를 반영한 주요 달 산화물의 첫 전역 분포 지도가 완성된 것. 그동안 달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표면 — 지구로부터 영구적으로 등을 돌리고 있는 뒷면 — 은 화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채 남아 있었다. 이는 이전의 지도 작성 작업들이 아폴로, 루나, 그리고 창어 5호 미션에 의해 앞면에서만 독점적으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침팬지도 일반 돌과 수정을 구별할 수 있으며 수정의 투명성과 기하학적 형태에 끌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 이번 주 Frontiers in Psychology, frontiersin, nytimes, bioengineer, phys.org, telegraph에 따르면, 반짝이는 광물에 대한 인간의 애호가 침팬지와 공통 조상을 공유했던 600만년 이상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스페인 도노스티아 국제물리센터(Juan Manuel García-Ruiz 교수팀)가 마드리드 Rainfer 재단의 9마리 문화적 학습 침팬지(평균 연령 32세, 그룹1: Manuela·Guillermo·Yvan·Yaki·Toti 5마리, 그룹2: Gombe·Lulú·Pascual·Sandy 4마리)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침팬지들은 석영·방해석·황철석 결정을 자갈 더미에서 p<0.0001(Mann-Whitney test, U=6.00) 수준의 유의미한 정확도로 즉시 식별·선택했다. 실험1: '모놀리스' 대결, 결정 압승 침팬지 우리에 높이 35cm·무게 3.3kg 석영 결정(투명·유클리드 기하학적 형태)과 크기 유사 사암(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점점 더 많은 테크 기업 경영진들이 대규모 인력 감축의 이유로 인공지능을 지목하고 있으며, 이는 빅테크기업이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최근 몇 주간 구글, 아마존, 메타, 핀터레스트, 아틀라시안의 리더들은 정리해고를 발표하거나 시사했으며, 이러한 감축을 재정적 압박에 대한 대응이 아니라 AI의 역량 증대에 따른 불가피한 결과로 포장하고 있다. theguardian, fortune, forbes, computerworld, technode에 따르면, 이들 대부분은 오히려 2025~2026년 사상 최고 매출·이익을 기록하는 와중에 인력을 줄이고 있어, “AI가 일자리를 대체한다”는 주장과 “이익 극대화를 위한 구조조정”이라는 비판이 맞물리며 논쟁의 중심에 서 있다. 가장 상징적인 사례는 잭 도시가 이끄는 핀테크 기업 블록(Block)이다. 도시는 2026년 2월, 회사 직원 1만명 중 4,000명 이상을 감축(약 40%)하겠다고 공식화하며, “AI가 회사를 구축·운영하는 방식을 바꿔놓았고, 훨씬 더 적은 인력이 더 많은 일을 더 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서술은 과거 블록의 다른 구조조
[뉴스스페이스=이현주 기자] 샤오미 창업자이자 CEO인 레이쥔은 인공지능이 전통적인 주 5일 근무제를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만들 수 있으며, 사람들이 주 3일, 하루 2시간만 일하는 미래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월 7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NPC) 기간 중 차이나 뉴스 위클리 인터뷰에서 "AI 시대에는 많은 규칙이 재작성되지만 새로운 일자리도 대거 창출될 것"이라며, "사람들이 다가오는 변화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그는 AI 기반 자동화가 산업 전반에 자리 잡으면서 삶의 질과 근무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레이쥔의 발언은 글로벌 CEO들의 AI 노동혁명 논의에 동참한 것이다. JP모건 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은 AI가 20~40년 내 선진국 주 3.5일 근무를 실현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4일제 전환을, 줌 CEO 에릭 위안은 주 3~4일제를 언급했다. 다이먼은 "AI가 모든 업무·고객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해 생산성을 폭발적으로 높일 것"이라고 했고, 위안은 "AI가 시간을 해방시켜 모든 기업이 3일제를 지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샤오미는 이 비전을 뒷받침하기 위해 향후 5년간(2026~2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골드만삭스 CEO 데이비드 솔로몬이 최근 발표한 2025년 연례 주주 서한에서 사모크레딧(Private Credit) 시장의 리스크를 직격으로 지적하며 "신용 사이클이 사라지지 않았다"는 경고를 날렸다. goldmansachs, FT, nypost, cnbc, intellectia, businesstimes에 따르면, 솔로몬은 "인수심사 품질과 AI로 타격을 받을 소프트웨어 기업 노출 등 사모크레딧 우려가 시장 변동성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속에서 더 엄격한 리스크 관리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골드만삭스 2025년 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순이익 583억 달러(전년比 9%↑), 주당순이익 51.32달러(27%↑), ROE 15%(230bp 개선)를 달성했으나, AI 기술 파괴로 인한 잠재적 디폴트 가능성을 경계했다.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자 중 한 명인 그의 경고는 1조8000억 달러 규모의 사모 대출 업계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목소리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업계는 인공지능 혼란에 대한 우려로 사모 대출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가치가 급락하면서 압박을 받고 있다. 이 경고는 월가 베테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SK하이닉스 직원들의 2025년 평균 연봉이 1억8500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전년 1억1700만원 대비 58.1% 급증한 수치로, AI 메모리 호황에 따른 사상 최대 실적(매출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이 보상으로 직결된 결과다. 경영진 보수 90%↑, CEO·사장들도 '억대 상여' 폭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급여 35억원에 상여 12억5000만원을 더해 총 47억5000만원을 수령, 전년 25억원에서 90% 증가했다. 곽노정 CEO는 급여 15억4000만원·상여 26억9500만원으로 총 42억3900만원(전년比 115%↑), 김주선 AI인프라 사장 28억3000만원, 안현 개발총괄 사장 20억5200만원을 각각 받았다. 이사·감사 9명 평균 보수는 10억1500만원에 달했다. HBM 시장 독주로 성과급 '기본급 30배', 직원 수 3.4만명 초과이익분배금(PS)은 기본급 2964% 수준으로, 연봉 1억원 기준 1억4820만원 지급됐다. 직원 수는 3만4549명(전년比 6.7%↑)으로 늘었고, 평균 근속연수 13.4년을 유지하며 안정적 인력 기반을 구축했다. R&D 투자도 6조732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구글이 AI 기반 도시 돌발홍수 예측 모델을 통해 전 세계 150개국 도시 지역에 최대 24시간 선제 경보를 제공한다. research.google, heatmap.news, binance, sciencedirect에 따르면, 이 기술은 제미나이 AI가 500만건 이상의 뉴스 기사와 공공 기록을 분석해 구축한 '그라운드소스(Groundsource)' 데이터셋(260만건 홍수 사례)을 기반으로 하며, 위성·기상 데이터만으로 미 국립기상청(NWS) 수준의 성능을 달성했다. 모델 성능: NWS와 맞먹는 수치 구글 모델은 실제 홍수 중 32%를 사전 포착하는 재현율(recall)을 기록, NWS의 22%를 상회했다. 반면 경보 후 실제 발생 비율인 정밀도(precision)는 26%로 NWS 44%에 미치지 못하나, 미디어 미보고 홍수로 인한 과소평가 요인을 고려하면 실제 성능이 더 높을 전망이다. 구글은 재현율·정밀도 트레이드오프를 임계치 조정으로 최적화 가능하다고 설명하며, 남미·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 수준 성능을 보인다고 강조했다. 한국 제외 이유…기상법 규제 탓 하지만 한국은 기상관측 기반 예측정보 제공 주체를 기상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