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한국이 문화 수출, 전략적 항공사 파트너십, 그리고 서울의 초고급 호텔 개발 물결이 맞물리며, 2026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럭셔리 여행지로 공식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phericalinsights, imarcgroup,kedglobal, businesstraveller, yanolja-research, virginatlantic, headforpoints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1,850만명에 달하며, 이는 팬데믹 이전 최고치를 넘어선 기록으로, 전년 대비 48.4%의 국제 방문객 급증을 기록했다. 영향력 있는 여행 자문 네트워크 Virtuoso가 발표한 2026년 럭셔리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중 134만명이 미국인으로, 한국의 글로벌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호텔 확장과 고급화의 가속화 한국의 럭셔리 호텔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28억 달러(약 3.8조원) 규모로, 2035년까지 연평균 6.13%의 성장률로 53.9억 달러(약 7.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2020년대 말까지 약 2,800개의 새로운 럭셔리 객실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이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편집자주> 유튜브, 인스타 등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들이 '협찬을 받지 않았다', '광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보이기 위해 "내 돈 주고 내가 샀다"라는 뜻의 '내돈내산'이라는 말이 생겼다. 비슷한 말로 "내가 궁금해서 결국 내가 정리했다"는 의미의 '내궁내정'이라고 이 기획코너를 명명한다. 우리 일상속에서 자주 접하는 소소한 얘기거리, 궁금증, 호기심, 용어 등에 대해 정리해보는 코너를 기획했다. 2026년 한 해 동안 뜨는 보름달은 ‘늑대의 달’로 시작해 ‘추운 달’로 끝나며, 슈퍼문·블루문·마이크로문까지 총출동하는 우주 쇼를 예고하고 있다. 2026년 보름달, 달력과 얼마나 맞나 영국 그리니치 왕립천문대(Royal Observatory Greenwich)가 제시한 2026년 ‘풀문 캘린더’에 따르면, 런던 기준 보름달 시각은 1월 3일, 2월 1일, 3월 3일, 4월 2일, 5월 1일, 5월 31일, 6월 30일, 7월 29일, 8월 28일, 9월 26일, 10월 26일, 11월 24일, 12월 24일로 제시된다. 이 가운데 3월 3일·4월 2일·5월 31일·6월 30일·7월 29일·8월 28일·10월 26일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25년 12월 8일(현지시간), 엔비디아(Nvidia)가 중국 내 승인된 고객들에게 H200 인공지능(AI) 칩을 수출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이전의 수출 제한 조치를 뒤집는 결정으로, 몇 달간의 로비 활동 끝에 이뤄진 대형 승리로 평가된다. 이번 합의에 따라 엔비디아는 H200 칩 판매 수익의 25%를 미국 정부에 지급하게 되며, 이는 올해 초 성능이 더 낮은 H20 칩에 대해 협상되었던 15% 지분보다 상향된 수치다. 조건과 제한 사항 이번 승인은 오직 '승인된 고객'에게만 적용되며, 더 고급형인 블랙웰(Blackwell) 및 루빈(Rubin) 칩은 여전히 대중국 수출이 제한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을 통해 이 결정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알렸으며, 시 주석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12월 3일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만나 수출 통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능 비교와 시장 영향 H200 칩은 H20보다 성능이 거의 여섯 배 더 강력하다. H20의 FP16 정밀도에서 최대 900 TFLOPS를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서울 성북1구역 노후 주거지가 공공재개발 사업을 통해 20년 묵은 숙원을 해소하고 도심 속 ‘친환경 명품 주거지’로 거듭난다. GS건설은 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인 ‘성북 1구역 재개발 사업’에 지난달 17일 입찰을 완료하고, 이달 6일 홍보관을 열어 토지등소유자 관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북1구역은 지난 2004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수년간 사업 지연과 복잡한 이해관계로 난항을 겪어오다, 전년 10월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진행이 급 물살을 타고 있다. LH의 공공성과 사업 안정성이 더해진 공공재개발은 투명하고 신속한 절차, 주민 부담 완화 등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성공적인 정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은 이번 성북1구역외에도 올해 중화5구역, 거여 새마을 공공재개발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LH와의 협업 및 공공재개발 사업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성북동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북악산, 낙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잠재력 높은 지역이다. GS건설은 도심 주거의 새로운 시작이자 통합된 하나의 명품 단지('Begin One' 또는 'Be One')를 상징하는 ‘자이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화그룹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2023년 국내에 론칭한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 지분을 2년 반 만에 3배 차익으로 매각하며, 신사업 수익화 능력을 입증했다. 한화갤러리아는 2025년 12월 17일 사모펀드 에이치앤큐에쿼티파트너스(H&Q에쿼티파트너스)와 파이브가이즈 국내 운영사 에프지코리아 지분 매각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상 매각가는 600억~700억원 수준으로, 2024년 감사보고서 기준 에프지코리아 자본총계 174억원 대비 3배 이상의 가치 상승이 확인됐다. 한화갤러리아가 2023년 초기 투자한 금액이 200억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매각으로 4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공격적 M&A로 사업 확장, 재무 부담도 증가 김 부사장은 최근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025년 5월 급식업체 아워홈 지분 58.62%를 8695억원에 인수하며, 아워홈을 공식적으로 한화그룹 계열사로 편입시켰다. 또한 9월에는 서울 도심형 리조트 안토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12월 8일 기후·기술 변화가 본격화되는 향후 10년에 대비하기 위해 20대 미래 물 기술을 선정해 공개했다. 이를 토대로 미래 물관리 방향을 정립하고, 연구개발(R&D)과 현장 적용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극한 호우와 가뭄이 잦아지고, 산업·생활에서 새로운 오염물질의 등장으로 정수처리 난도가 높아지는 등 물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첨단산업 확대와 인구구조 변화로 물 인프라 운영 방식도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물 수급 안정, 오염원 대응력 강화와 에너지 효율 개선 등 물관리 전반의 기술적 대응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향후 10년을 기후·기술·환경 변화가 집중되는 ‘핵심 전환기’로 보고 미래기술 확보를 강조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물환경 변화 요인을 진단하고, 향후 10년의 복합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정수장, 물관리 디지털트윈 기술 등 현재 기술 역량에 미래 수요를 접목한 실용 기술 중심의 발전 방향을 마련했다. 20대 미래 물 기술은 ‘물 기술 혁신을 통해 모든 국민이
[뉴스스페이스=최동현 기자] GS건설이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에서 시공사로 선정되며, 2025년 도시정비사업 연간 누적 수주액 6조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GS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총 10개 단지를 수주해 누적 수주액 총 6조3,46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2년(17개 단지, 7조 1,480억원) 이후 3년 만에 다시 6조원대를 넘어선 성과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대규모·우량 입지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올해 주요 수주 단지로는 지난 7월 시공사로 선정된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사업(1조6,427억원)을 비롯해, 봉천14구역 재개발사업(6,275억원), 그리고 이번에 시공사로 선정된 성북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9,278억원)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GS건설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는 재개발 8개 단지(총 1만2,524세대), 재건축 2개 단지(총 3,456세대)로 구성되며, 총 10개 단지 1만5,980세대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 7개 단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부산·창원 등 주요 도시에서도 수주를 이어가며 정비사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GS건설이 12월 20일 시공사로 선정된 성북1구역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서울숲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ESG 플랫폼 ‘언더스탠드 에비뉴’에서 열리는 ‘성수동 크리스마스 마켓’을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대규모 플리마켓 형식의 행사로,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고 생활 속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 등 70여 명이 참여한다. 야외 광장과 실내 공간에 마련된 부스에서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다양한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마켓 지원 이외에 볼거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설치 미술가이자 공공미술 디렉터인 배수영 작가가 맥도날드의 친환경 포장 용기 1,600여 개를 활용해 높이 3m 규모의 대형 트리를 선보이며 마켓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자원 순환의 가치를 알리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에 설치된 높이 1.2m의 대형 맥도날드 음료컵에 사용한 일회용컵을 반납하면, 맥도날드 메뉴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 쿠팡이 3370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가운데, 한국 국회의 규제 움직임에 대해 트럼프 1기 행정부 출신 고위 인사들이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조치라고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의 공개 발언은 한미 무역 관계와 국내 규제 정책에 대한 논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오브라이언, “트럼프 노력 훼손된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3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의 무역 관계 재균형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한국이 미국 기술 기업들을 겨냥하며 트럼프의 노력을 훼손한다면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한국 국회가 쿠팡을 공격적으로 겨냥하는 것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추가적 차별 조치와 미국 기업 전체에 대한 광범위한 규제 장벽을 만드는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브라이언은 2019년 9월부터 2021년 1월까지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냈으며, 2023년에도 한국의 플랫폼경쟁촉진법 제정을 비판한 바 있다. 아이사 의원, 하원 청문회서 공개 비판 대럴 아이사 공화당 하원의원도 16일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미국 법무부가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서 공개 마감기한을 어기고, 일부 파일을 급작스럽게 삭제하면서 투명성 논란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justice.gov, BBC, aljazeera, abcnews,nbcnews, npr에 따르면, 최소 16건의 파일이 금요일(12월 19일) 공개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법무부 웹사이트에서 사라졌으며, 정부 측은 그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이 중에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엡스타인과 멜라니아 트럼프, 기슬레인 맥스웰과 함께 있는 사진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과 언론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법적 마감기한 위반, 일부만 공개 2025년 11월 19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엡스타인 파일 투명성법(Epstein Files Transparency Act)’은 법무부가 엡스타인 관련 모든 비밀 해제된 문서를 30일 이내에 공개하도록 강제했다. 그러나 법무부는 마감일에도 전체 문서를 공개하지 않았으며, 일부만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드 블랜치 법무차관은 “피해자들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이에 대한 논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