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8월 7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와 협업해 국립중앙박물관의 대표 전시 공간인 ‘사유의 방’에서 영감을 받은 굿즈를 출시한다. 2021년 11월 개관한 ‘사유의 방’은 삼국시대 국보 금동 반가사유상 두 점(국보 제78호, 제83호)이 별빛처럼 쏟아지는 조명 아래 나란히 전시된 공간이다. 반가사유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올해 7월 말 기준 누적 341만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을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스타벅스는 우리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유물이 지닌 감동을 일상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함께 ‘별과 함께하는 사유의 시간’을 주제로 한 협업을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굿즈는 총 7종으로 스타벅스와 사유의 방의 공통 키워드인 ‘별’과 반가사유상을 활용해 협업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기프트 패키지를 별도로 구성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대표 굿즈로는 스타벅스의 대표 캐릭터인 베어리스타를 반가사유상으로 재해석해 담은 워터글로브와 데미 머그가 세트로 구성된 ‘사유의 방 베어리스타 데미 머그 89ml’가 있다. ‘사유의 방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최근 국내 금융권을 강타한 랜섬웨어 해킹이 예스24, SGI서울보증에 이어 웰컴금융그룹까지 확산되면서, 국내외 보안 전문가들은 '금융 핵심정보 유출'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웰컴금융도 해킹 피해…다크웹서 대규모 고객정보 탈취 주장 2025년 8월 17~18일 사이 웰컴금융그룹 산하 대부업체 ‘웰릭스에프앤아이대부’가 해외 해커조직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일부 내부 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문제의 해커 조직은 러시아계로 추정되며, 다크웹에서 “계좌, 주소, 생년월일, 이메일 등 포함된 고객 DB를 확보했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실제로 일부 내부 문서가 샘플로 유출된 정황도 포착됐다. 그룹 측은 “회의자료·품의 서류 등이 일부 공개됐으나, 핵심 계열사인 웰컴저축은행은 서버가 분리되어 고객 정보, 여수신 데이터는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저축은행과 별도로 대부업체의 고객 정보는 일부 유출이 확인됐고, 당국과 보안팀이 추가 피해 확인에 나선 상황이다. 연쇄 해킹…예스24·SGI 서울보증 등 핵심 금융플랫폼도 마비 불과 한 달 전 SGI 서울보증은 국내 최대 보증기관임에도 랜섬웨어 해킹으로 3일 이상 전산망이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최근 미국이 수입 무기와 부품에 대해 스위스를 상대로 39%의 관세를 부과하고, F-35 도입비용마저 추가 인상되자 스위스와 여러 유럽 국가들이 록히드마틴의 F-35 전투기 도입 결정을 잇따라 재고하고 있다. 폴리티코 유럽판, 디펜스뉴스(Defense News),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 미 국방부(DoD) 등의 보도와 자료를 취합해 볼 때, F-35의 글로벌 시장 입지와 미국 방산 산업의 신뢰가 흔들리는 조짐이다. 스위스 현지 정치권에서는 "미국이 F-35 구매국에 미군과 동등한 조건만을 보장한다"며 "관세가 부과되어 가격이 또다시 인상될 경우, 차라리 계약을 파기하거나 이미 지불한 일부 기체만 인도 받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스위스 연방의회에서는 녹색당 발타자르 글레틀리 의원의 주도로 F-35 구매 계획 취소안이 공식 발의되기도 했다. 스위스는 당초 2021년 10조원(60억 스위스프랑)을 투입해 F-35A 36대를 도입하기로 결정, 2027~2030년까지 인도를 계획했으나, 미국 측에 비용 추가 인상을 통보받으면서 부담이 커진 상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스위스에만 국한되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수백만명이 고통받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bstructive Sleep Apnea·OSA)에 대해 기존 양압기(CPAP) 사용의 불편함을 넘어설 최초의 경구용 약물이 임상시험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며 치료 패러다임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Apnimed 공식 발표, Incannex 발표, 미국수면의학회(AASM), 미국 JAMA·FDA의 자료와 뉴욕타임스, ABC News, Practical Neurology, Fierce Biotech 등의 보도를 취합, 정리해 현재까지 기술개발 현황을 알아봤다. AD109, 3상 임상서 최대 46.8% 호전…구강 복용 신약의 가능성 입증 미국 Apnimed사는 2025년 7월 23일(현지시간), 자사의 AD109(아록시부티닌 2.5mg·아토목세틴 75mg)가 두 번째 3상 ‘LunAIRo’ 임상에서 위약군(6.8%) 대비 26주 후 무호흡–저호흡 지수(AHI)를 46.8% 낮추는 유의미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12개월간 미국 내 64개 기관에서 66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환자군의 46%는 여성이다. 더불어 AD109 투약군의 약 23%는 AHI가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SK하이닉스가 최근 5거래일 연속 주가가 하락하며 2개월여 만에 최저가로 근접하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월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4.11% 빠진 24만5000원에 마감해 6월 13일 기록한 23만5500원 이후 최저가에 접근했다. 최근 5거래일간 주가가 약 11.87% 하락하는 등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다. 주가 급락의 배경에는 복합적 악재가 작용하고 있다. 먼저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과열된 투자 우려가 증시에 직격탄을 가했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AI 관련 주가가 "이미 통제 불능 수준의 거품"이라며 거듭 투자 과열을 경고했다. 올트먼 CEO는 투자자들이 AI 기업 가치를 지나치게 부풀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AI 산업에 대한 과도한 기대가 조정 국면을 맞았음을 시사했다. 이 영향으로 미국 나스닥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등이 동반 하락세를 나타냈고, SK하이닉스 주요 고객사인 엔비디아 주가도 연일 부진했다. 또 글로벌 금융시장은 8월 22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의 잭슨홀 미팅 발언을 앞두고 불확실성에 따른 경계감이 확산돼 투자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삼성전자가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사상 최초로 82%라는 경이적인 점유율을 달성했다. 이는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8월 14일 발표한 자료로 확인된 수치며, 특히 2024년 동기 대비 전체 시장 판매량이 소폭 줄었음에도 삼성 스마트폰 판매가 오히려 증가한 결과다. 애플은 18%의 점유율로 뒤를 쫓았으며, 양사의 격차는 사상 최대 폭을 기록했다. S25 시리즈 ‘광속행진’…300만대 돌파, AI 구독 효과 ‘직격탄’ 삼성의 독주는 차세대 갤럭시 S25 시리즈의 질주가 견인했다. S25 시리즈는 출시 5개월 만에 300만대 판매 대수를 돌파하며 전작 대비 두 달이나 빠르게 이정표에 도달했다. 특히 S25 울트라는 전체 시리즈 판매의 약 50%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수익성을 크게 끌어올렸다. 이번 성공에는 기존 갤럭시S 브랜드 경쟁력과 더불어 ‘AI 구독 클럽’이라는 혁신적 서비스 전략이 적중했다. 삼성은 1년 후 구매가의 최대 50% 환매를 보증하고, 독점 AI 기능을 제공하는 가입형 멤버십으로 구매욕을 자극했다. Z 폴드7·Z 플립7 ‘폴더블 붐’…사전예약 104만대, 초박형 Z 폴드7 ‘역전’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을 사용 중임을 공개하며, 해당 제품을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으로부터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8월 27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을 통해 알려졌으며, 빌 게이츠는 “삼성 갤럭시 폴드폰을 자주 쓴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선물해주셨다”고 말했다. 게이츠가 공개한 모델은 2022년 공개한 갤럭시 Z 폴드 3와 2023년 업그레이드한 갤럭시 Z 폴드 4로 알려졌다. 그는 2022년 온라인 AMA(Ask Me Anything)에서 폴드 3를 사용한다고 밝혔고, 이후 2023년 SNS를 통해 폴드 4를 사용 중임을 알렸다. 빌 게이츠는 폴더블 폰 사용을 언급하며 “초창기 마이크로소프트 시절 들고 다녔던 거대한 ‘벽돌’폰과 비교하면 기술 발전이 놀랍다”고 소감을 전했다. 빌 게이츠는 MS 설립 초기에 애플과의 GUI(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관련 법정 소송 등 경쟁 구도 속에서도 안드로이드 생태계와 삼성 기기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안드로이드 OS는 전 세계 모바일 운영체제 시장 72%를 점유하고 있으며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2024년 12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와 70대 유튜버 2명이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7단독 심학식 부장판사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유튜버 A씨(60)에게 징역 3년, B씨(71)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B씨는 법정에서 즉시 구속됐다. 재판부에 따르면 A씨 등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약 한 달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는 실제 발생하지 않았고, 사고 영상은 컴퓨터 그래픽(CG) 처리된 허위 영상”이라거나 “유족들은 세월호, 이태원 참사 때도 등장한 배우들”이라는 등 음모론성 허위 동영상을 100회에 걸쳐 유포했다. 이들은 유튜브 계정이 정지되자 새로운 채널을 만들어 계속해서 허위 사실을 확산했다. 재판부는 “큰 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를 두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음모에 바탕한 거짓 영상을 제작·유포한 행위는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 현재까지도 범행을 부인하며 정부와 수사기관을 비난하는 태도를 고수,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A씨는 과거에도 세월호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50대50으로 지분을 나눠 가진 국내 3위 에틸렌 생산업체 여천NCC가 창사 이래 최악의 부도 위기에 몰렸다. “조속한 회생 추진”을 외치는 한화와, “상황 진단 우선”이라는 DL 사이에서 책임 떠넘기기만 난무하는 가운데, 필요한 3100억원의 운영자금은 결국 어느 곳에서도 조달되지 못하고 있다. 3100억 자금마저 못 구해…8월 21일 디폴트 초읽기 여천NCC의 위기는 수치가 말해준다. 2022년(당기순손실 3,477억원), 2023년(2,402억원), 2024년(2,360억원, 잠정치)까지 3년 연속 대규모 적자라는 기록적 수익성 악화가 뼈아프다. 매출 역시 ▲2022년 6,857억원 ▲2023년 5,435억원 ▲2024년 6,449억원으로 변동을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2022년 -3,867억원, 2023년 -2,389억원, 2024년 -1,503억원(2024년 상반기 기준) 등 바닥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올해 2분기도 1,100억원 적자를 내며 당초 예상된 200억원 손실을 훨씬 웃돌았다. 이처럼 실적 악화가 구조화되는 동안, 회사는 3100억원의 단기 차입금 결제와 원재료 결제대금 등 긴급 운영자
[뉴스스페이스=김희선 기자] 몸에서 나는 땀에 반응해 체온 조절을 위해 자동으로 두께를 조절하는 겨울 재킷 기술이 개발됐다. TechXplore, Yahoo News, ITC 등의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난징항공우주대학교 연구진(책임자 리슈창)은 땀에 반응해 자동으로 두께가 변하는 혁신적인 겨울 재킷을 개발하며, 기존 체온 관리 한계를 극복하는 해법을 제시했다. 이 기술은 최근 국제 학술지 ‘Science Advances’에 발표됐다. 핵심 기술과 수치적 성과 이 재킷의 충전재는 박테리아 셀룰로오스 멤브레인을 사용한다. 이 멤브레인은 저온 건조 상태에서는 13밀리미터 두께로 최대 단열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땀을 흘려 습도가 상승하면 두께가 2밀리미터까지 극적으로 얇아져 열이 효과적으로 빠져나가 과열을 방지한다. 실제 실험에 따르면 이 멤브레인 기술을 활용한 의류는 기존 겨울 의류 대비 체온조절 능력을 82.8%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20개 주요 도시에서 평균 7.5시간 동안 ‘열 스트레스 없는 구간’을 연장해주는 효과가 검증됐다. 이는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환경미화원, 택배원, 경찰관 등에게 매우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