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오는 2025년 9월 20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2000대의 테슬라 차량이 한 자리에 모여 'K-라이트쇼 2025'를 선보인다. 이는 2024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1000대가 동원돼 기존 핀란드의 687대를 뛰어넘은 데 이어, 규모와 관심 면에서 모두 세계 최고치를 경신하는 대형 퍼포먼스다. 이번 행사는 K-라이트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휘닉스호텔&리조트, 삼양라운드힐이 공식 후원하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국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핵심 이벤트로 기획됐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테슬라 차량 소유자들이 사전 예약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일반 관람객도 누구나 현장 체험존과 메인 라이트쇼를 감상할 수 있다. 기네스 경신 대열…차량 픽셀 집단 창작 K-라이트쇼는 차량의 전조등과 테일램프를 개별 '픽셀'처럼 삼아, 음악과 동기화된 그래픽 패턴을 입체적으로 연출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2024년 행사에서는 ‘KOREA’, 테슬라 로고, 하트, 소셜 미디어 X(트위터) 로고 등 다양한 이미지를 수많은 차량이 합작해 전광판처럼 구현했다. 행사장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을 인수한다. HD한국조선해양은 8월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비나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가 보유하고 있는 두산비나 주식 전량을 인수하는 형태다. 총 거래금액은 약 2900억원 규모다.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꽝응아이성 중꾸엇 산업공단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06년 설립돼 화력발전 보일러,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을 생산해왔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두산비나에서 영위하던 사업을 지속 유지하는 한편, 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 및 아시아 지역 내 항만 크레인 사업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독립형 탱크는 LNG추진선·LPG운반선·암모니아운반선·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로서 최근 IMO 환경 규제 강화 등에 따라 그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딜은 양사의 이해관계가 충족한 가운데 정부의 협조와 지원이 뒷받침돼 이뤄질 수 있었다”며, “친환경 기자재 생
[뉴스스페이스=이은주 기자] HR기업 워크데이가 대규모 기업 해킹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 글로벌 인사관리(HR) 소프트웨어 기업 워크데이(Workday)가 2025년 8월 18일(현지시간), 해커들이 소셜 엔지니어링 기법을 활용해 제3자 고객 관계관리(CRM) 플랫폼을 침해해 사용자 이름,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등 비즈니스 연락처 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특히 워크데이는 1만1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사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BleepingComputer, TechCrunch, Yahoo Finance, The Record, Computer Weekly의 보도에 따르면, 이 침해는 약 2주 전인 8월 6일에 발견됐지만, 회사는 금요일 저녁까지 기다려서 이 사건을 공개적으로 공시했다. 다만 고객 시스템 내부나 직원 개인정보 등 핵심 데이터는 침해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례적으로 워크데이는 침해 알림 블로그 게시물에 "noindex" 태그를 추가하여 검색 엔진이 해당 공지사항을 색인하지 못하도록 했다. 워크데이는 이번 침해가 ‘Data Loader’ 등으로 위장된 악성 OAuth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따른 것으로, 해커들이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테슬라가 약 10배 더 많은 AI 파라미터와 영상 압축 손실 개선을 적용한 완전자율주행(FSD, Full Self-Driving) 신모델을 훈련 중이며, 이르면 2025년 9월 말 공식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NBC, Electrek, Teslarati 의 매체에 따르면, 머스크는 사회관계망서비스(X)에서 “새 FSD 모델은 기존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정교하며, 영상 처리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며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다음 달 말에 출고 준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FSD는 운전자가 핸들을 잡고 있어야 하는 부분 자동화 운전 시스템으로, 차량 주변을 인식하는 AI 모델의 파라미터 수가 늘어날수록 정밀한 환경 판단과 반응이 가능해진다. 이번 신모델은 약 10배 이상 많은 파라미터를 탑재해 더욱 정교한 자율주행 기술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현재도 운전자의 적극적 주의가 요구되고 있어 완전 무감독 운전 단계는 아니다. 머스크는 향후 AI 기반 로봇택시 서비스 확장도 언급하는 등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테슬라는 최근 시장에서 어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미국 워싱턴DC 도심에서 19세 천재 공무원 에드워드 코리스틴이 10대 청소년 10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코리스틴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일론 머스크와 함께 정부효율부(DOGE)에서 주요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사건 후 피투성이가 된 모습이 공개되며 큰 파장을 일으켰다. Politico, ABC News, Business Insider, Wired 등의 매체에 따르면, 사건은 8월 3일 새벽 워싱턴DC 로건서클 인근에서 발생했다. 코리스틴과 동행한 여성 파트너가 차량 근처에 있을 때, 10대 청소년들이 갑작스럽게 접근해 차량 강도 시도를 벌였고, 코리스틴이 이를 막으려다 집단 폭행을 당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두 명의 15세 용의자를 체포하고 도주한 나머지 인원을 추적 중이다. 피해 당시 코리스틴은 얼굴과 몸에 혈흔이 묻은 상태였으며, 현지 응급구조대에서 치료를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사건을 계기로 워싱턴DC의 상승하는 청소년 범죄와 갱단 폭력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현지 치안 부실을 질타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코리스틴의 피범벅 사진을 올리며 “DC 범죄가 완전히 통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중국이 세계 최초로 제트 엔진을 탑재한 고속 수직 이착륙(VTOL) 드론을 개발하며 해군 항공 기술에서 또 한 번의 진일보를 이뤘다. 이 획기적 기술은 기존의 활주로 의존에서 벗어나 모든 군함을 소형 항공모함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 군사 전문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CMP, 신화통신, The War Zone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항대학교의 왕야오쿤과 추유팅 부교수 연구팀이 10년에 걸친 독자적 연구로 완성한 해당 드론은 거친 해상 상황에서도 일반 군함 갑판에서 발사, 고속 장거리 순항 비행으로 전환될 수 있어 국내외에서 ‘플랫폼 혁신’을 이끌었단 평가다. 기술 혁신과 설계 역량 이 VTOL 플랫폼은 적층 제조(3D 프린팅) 기술의 적극적 도입으로, 기존 금속 가공 방식으로는 구현할 수 없는 복합 구조·경량 설계가 가능해졌다. 실제로 드론 내부에는 무게 분배와 구조적 안정성, 공기역학적 효율을 극대화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이는 극한의 수직 이착륙 및 고속 전환 스트레스에도 뛰어난 안전성을 확보해준다. 또한 디지털 통합 프로세스와 사이버-물리 시스템의 융합 덕분에 추력 벡터링 등 비행모드 제어가 실시간으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MIT 연구진들이 물리 법칙을 거스르지만 지각상으로만 존재하는 기하학적 구조인 "불가능한 객체"의 생성과 조작을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컴퓨터 그래픽 도구인 메스처스(Meschers)를 공개했다. MIT 컴퓨터과학 및 인공지능연구소(CSAIL)의 연구진이 2025년 8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SIGGRAPH 국제컨퍼런스에서 충격적인 신기술을 공개했다고 MIT 공식 뉴스와 Gizmodo, Forwardpathway 등이 보도했다. 이른바 '메스처스(Meschers)'로 명명된 이 소프트웨어는 M.C. 에셔의 착시 작품처럼, 물리적 세계에선 절대 실현 불가능한 '불가능한 객체(impossible objects)'를 디지털 그래픽 세계에서 손쉽게 만들고 조작할 수 있게 해준다. 이번 연구는 MIT와 함께 미 국방부와 구글 등 10여개 글로벌 기관이 지원했다. "불가능"의 시각적 구조를 그대로…2.5차원 알고리즘의 혁신 기존에 에셔풍 착시 그림이나 펜로즈 삼각형 등은 3D에서 직접 구현하려면 물리적 구조를 '절단'하거나 '왜곡'해야 했고, 빛 변화나 표면 매끄러움이 바뀌면 도로 그 착시가 깨지는 것이 한계였다. 하지만 메스처스는 이미지
[News Space=Reporter seungwon lee] LG Energy Solution (LG Ensol) officially announced that it has signed a contract to supply lithium iron phosphate (LFP) batteries worth KRW 5.9442 trillion (approximately USD 4.39 billion), the largest single contract in its history. The secondary battery industry and foreign media outlets such as Reuters believe that the actual customer for this massive contract will be Tesla of the United States. The largest single contract ever… contract size and duration The contract is worth 5.9442 trillion won, a staggering 23.2% of LG Ensol's sales last year. The contr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민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2025년 7월 31일(현지시간) 오후 12시 9분(미 동부표준시),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 발사 단지 39A에서 크루-11 임무의 성공적인 발사를 준비 중이다. 미국 우주군 제45기상대는 이번 발사에 90%의 우호적인 기상 조건을 예보했으며, 주요 변수로는 적운(누적운)이 지적되었으나 발사에 큰 장애는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CBS News, PR Newswire, Fox35 Orlando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임무는 NA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러시아 로스코스모스가 협력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 행 6개월 체류 프로젝트로, 총 4명의 우주비행사를 탑승시킨다. NASA 소속 제나 카드먼이 지휘관 역할을 맡으며, 마이크 핀케가 조종사를 맡았다. 일본 JAXA에서 유이 키미야, 러시아 로스코스모스에서는 올렉 플라토노프가 미션 스페셜리스트로 함께한다. 카드먼과 플라토노프에게는 첫 우주 비행, 유이는 두 번째, 핀케는 네 번째 우주 비행이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세운다. 이번 임무 배정에는 보잉의 스타라이너 우주선 프로그램 지연 사태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2025년 글로벌 주식시장은 사상 유례없는 집중화와 인공지능(AI) 관련 투자 열풍 속에 요동치고 있다. 실제로 S&P 500의 올해 상승분 60%는 단 4곳의 AI 중심 거대기업—엔비디아(Nvidia), 메타 플랫폼스(Meta Platform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브로드컴(Broadcom)—이 견인했다. DataTrek Research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S&P 500의 연초 대비 10% 상승률 중 6%포인트를 책임졌고, 엔비디아 단독으로 전체 상승폭의 26%를 차지했다. Fortune, Morningstar/MarketWatch, 247WallSt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초점은 주식시장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Pantheon Macroeconomics는 AI 지출이 2025년 상반기 미국 GDP 성장률에 0.5%포인트를 직접적으로 추가했다고 평가했다. AI 관련 투자가 없었다면 상반기 경제성장률은 연율 0.6%에 불과했을 것이지만, 실제로는 1.1%의 성장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 Renaissance Macro Research의 Neil Dutta 애널리스트도 “최근 분기에는 AI 자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