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한국 여권의 국제적 위상이 2026년에도 세계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일본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영국 헨리앤드파트너스가 발표한 2026년 1월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에 따르면, 한국 여권 소지자는 전 세계 227개국·지역 중 188곳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다. 한국은 2021년부터 6년 연속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 순위는 전 세계 227개국·지역 중 비자 면제·도착비자·전자여행허가(eTA) 가능한 곳을 합산 산출된다. 싱가포르가 192개국 무비자 입국으로 3년 연속 단독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과 일본이 188개국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3위는 덴마크·룩셈부르크·스페인·스웨덴·스위스(186개국), 4위는 오스트리아·벨기에·핀란드·프랑스·독일·그리스·아일랜드·이탈리아·노르웨이·네덜란드 등 유럽 10개국(185개국)이 공동으로 기록했다. 상위권 국가들은 외교적 신뢰와 안정성 덕에 무비자 협정을 확대했다. 싱가포르는 지난 1년간 3개국 추가 혜택을 얻었으며, UAE는 2006년 이후 149개국 증가로 급상승했다. 반면 미국은 1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사망한 지 500년이 지난 현재, 국제 연구팀이 레오나르도 다빈치(1452~1519)의 작품으로 의심되는 붉은 분필 드로잉 '성스러운 아이(Holy Child)'와 그의 친척 프로시노 디 세르 조반니 다빈치가 쓴 15세기 편지에서 미량의 인간 DNA를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Science, Scientific American, Independent 등 15개 이상 글로벌 매체가 2026년 1월 5~8일 집중 보도하며 글로벌 주목을 받았다. 이 성과는 2016년 뉴욕 록펠러 대학교에서 시작된 '레오나르도 다빈치 DNA 프로젝트(LDVP)'의 10년간 노력의 결실로, bioRxiv에 2026년 1월 5일 게재된 프리프린트 논문에서 상세히 보고됐다. 프로젝트는 J. 크레이그 벤터 연구소, 피렌체 대학교 등 다수 기관이 참여하며, 다빈치의 유골 확인과 게놈 재구성을 목표로 한다. 최소침습 스와브, 복합 생물총서 DNA 회수 연구팀은 COVID-19 검사처럼 부드러운 면봉 스와브(swabbing) 기법으로 비파괴 샘플링을 실시, 유물 표면에서 피부 각질, 땀 잔여물, 미생물, 식물 꽃가루, 섬유, 먼지 등 초저량 바이오매스를 수집했다.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과학자들이 목성의 위성 유로파 표면에서 암모니아 함유 화합물을 최초로 발견했다고 NASA가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 발견은 얼음 천체가 생명체를 품을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낙관론을 불러일으켰다. science.nasa, indiatoday, astrobiology, tribuneindia에 따르면, NASA가 2026년 1월 29일 발표한 갈릴레오 우주선 데이터 재분석 결과, 목성의 위성 유로파 표면에서 암모니아 함유 화합물이 최초로 확인되면서 이 천체의 지하 해양 생명체 거주 가능성 논란이 재점화됐다. 캘리포니아 제트추진연구소(JPL) 연구원 알 엠란(Al Emran)이 1997년 갈릴레오 11번째 목성 궤도 비행 중 근적외선 분광기(NIMS)로 포착한 약 400km 폭 표면 이미지를 분석해 대형 균열과 함몰지 근처에서 암모니아 신호를 포착했으며, 이는 지질학적으로 최근 극저온 화산(cryo-volcanism) 활동을 통해 지하 해양의 액체 물이 상승한 증거로 해석된다. 암모니아는 질소 원소를 포함한 핵심 생명 구성요소로, 지구 생명체에 필수적인 C-H-O-N 네트워크를 완성하며 물의 어는점을 -97.8°C까지 낮추는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 자제를 공개적으로 권고한 뒤 불과 두 달 만에 중국발 일본행 항공편이 절반 가까이 사라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영국 항공정보업체 시리움(Cirium) 자료를 인용해 집계한 바에 따르면, 권고 직후인 2025년 11월 중순 기준 중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5747편이었으나 2026년 1월 5일에는 3010편으로 48% 줄었다. 특히 관광 수요 비중이 높은 지방 공항이 직격탄을 맞았다. 센다이·이바라키·니가타·도야마·고베 등 일본 공항 10곳은 중국 노선이 ‘제로’가 됐고, 오사카 간사이 공항의 중국발 항공편은 작년 11월 2355편에서 올 1월 888편으로 62% 감소했다. 간사이 공항으로 들어오는 중국 측 출발 공항 수도 29곳에서 14곳으로 반 토막 났다. 반면 도쿄 수도권 거점 공항의 감소폭은 상대적으로 작다. 하네다 공항은 중국편이 991편에서 957편으로 소폭 줄었고, 나리타 공항은 1185편에서 778편으로 감소했다. 비즈니스·환승 수요가 많은 허브 공항인 만큼, 항공사가 향후 회복 가능성을 감안해 감축 폭을 조절하고 있다는 분석이 현지에서 나온다. 7만5000원 상하이–간사이…‘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아이폰 16이 2025년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애플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 상위 10위 안에 7개 모델을 올렸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Counterpoint Research)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1위는 애플의 아이폰 16으로 집계됐으며, 상위 10위 안에 애플 제품이 무려 7개를 차지해 압도적인 지배력을 과시했다. 애플과 삼성의 상위 10개 모델이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의 19%를 점유한 가운데, 이는 4년 연속 두 거대 기업만이 TOP10을 독식한 결과로 시장 집중도가 극도로 높아진 양상을 보여준다. 상위 랭킹 독식, 아이폰 16부터 16e까지 전 모델 호조 아이폰 16은 연말 아이폰 17 시리즈 출시에도 불구하고 1위를 굳건히 사수했으며, 아이폰 16 프로 맥스(2위), 아이폰 16 프로(3위)가 연이어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어 아이폰 17 프로 맥스(4위), 아이폰 17(7위), 아이폰 15(8위), 그리고 봄에 출시된 저가형 아이폰 16e(10위)가 TOP10에 이름을 올려 애플의 라인업 전반이 시장을 장악한 모멘텀을 입증했다. 특히 아이폰 16e는 미국과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오픈AI가 2026년 하반기 첫 소비자용 하드웨어 기기를 공개할 예정임을 공식 확인하며 AI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물리적 제품 도약을 예고했다. gend.co, startuphub.ai, ai-daily, macrumors.com, cloudwars, news.aibase, mashable.com, variety.com에 따르면, 크리스 리헤인 최고 글로벌 업무 책임자는 1월 19일 스위스 다보스 Axios House 행사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일정으로 후반기에 공개한다"고 밝히며, "상용화 여부는 진행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화면 없는 스마트 스피커'는 주머니 크기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완전 음성 기반으로 작동하는 포켓형 AI 디바이스로,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사용자 맥락을 학습하며 노트북·스마트폰 다음 '제3의 핵심 기기'를 지향한다. 샘 올트만 CEO는 이를 "기기 제품군의 첫걸음"으로 규정하며 스마트 안경, 음성 레코더, 핀 등 후속 라인업을 예고했다. 프로젝트의 기반은 2025년 5월 완수된 io Products 인수로, 전 애플 수석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와 탕 탄 공동 창립사를 약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일본의 고급 변기 제조사 토토(Toto Ltd., TSE:5332)의 주가가 2026년 1월 22일 최대 11% 폭등하며, 2021년 2월 이후 가장 큰 일일 상승폭을 기록했다. finance.yahoo, bloomberg, japantimes, timesofindia.indiatimes, tomshardware, techradar에 따르면, 골드만삭스(Goldman Sachs)가 토토의 정전 척(electrostatic chuck) 사업(칩 제조 과정에서 실리콘 웨이퍼를 고정하는 세라믹 부품)이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 폭증으로 '상당한 수익 성장'을 기대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토토의 이중 얼굴: 위생도기에서 반도체 핵심 소재로 토토는 1917년 세라믹 기술로 위생도기 사업을 시작했으나, 1988년부터 정전 척 생산에 진출해 반도체 공급망에 깊이 뿌리내렸다. 이 부품은 웨이퍼를 정밀하게 고정하며 오염을 최소화하고 온도 제어를 돕는다. 2025년 3월 회계연도 기준, 토토의 신규 사업(반도체 포함)이 전체 영업이익의 42%를 차지하며, 세라믹 섹터를 TOPIX 지수 최고 성과 부문으로
[뉴스스페이스=이종화 기자] 베트남은 세계 제2위 커피 생산국으로, 2024/2025 작년 생산량 약 174만톤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을 주름잡고 있다. 브라질이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35%를 차지하는 가운데 베트남은 로부스타 커피 생산에서 40% 이상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 생산 점유율은 15~17% 수준이다. 브라질은 아라비카 중심으로 세계 공급의 3분의 1을 책임진다. 세계 커피 강국 랭킹: 브라질 독주 속 베트남·인도네시아 추격전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데이터에 따르면 남미가 41%, 동남아 27%, 아프리카 17%, 중앙아메리카 10%를 차지하며 81개국이 생산국으로 분류된다. 브라질, 베트남에 이어 커피 생산국 순위는 3위 인도네시아, 4위 콜롬비아, 5위 에티오피아로 조사됐다. 6위~10위는 온두라스, 우간다, 페루, 인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10개국이 전체의 80% 이상을 생산하며, 기후 변화와 EU EUDR 규제로 지속가능 재배가 핵심 이슈다. 2025/26 작년 생산 증가 전망 속 브라질 강우량 회복과 베트남 고원 확대로 가격 안정화가 기대된다. 기록 경신 수출 실적 베트남의
[뉴스스페이스=김문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매입 추진이 7000억 달러(약 1027조원, 2026년 1월 15일 환율 기준)에 달하는 천문학적 비용 추산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NBC News, euronews, independent, tass, theguardian, usatoday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학자들과 전직 관리들의 분석을 인용해 그린란드 매입 가격을 5000억~7000억 달러로 평가했으며, 이는 2026 회계연도 미 국방예산 9010억 달러의 78%에 육박하는 규모다. 백악관 고위 관계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몇 주 내 그린란드 매입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 알래스카 애틀랜틱 카운슬(American Action Forum)은 그린란드의 사적 GDP와 자원 가치를 감안해 1860억 달러로 낮춰 추산했으나, 전략적 버퍼존 가치까지 포함하면 상한선이 훨씬 높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백악관 회담서 '점령 의도' 포착 14일 백악관에서 JD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장관이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 비비안 모츠펠트 그린란드 외무장관과 2시
[뉴스스페이스=김정영 기자] 테슬라가 플래그십 모델 S와 X 생산을 올해 2분기 중단하고,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 생산라인을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제조로 전환한다. 일론 머스크 CEO는 1월 28일(현지시간) Q4 2025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모델 S와 X 프로그램을 명예롭게 마무지며 자율 미래로 전환한다"고 밝히며, "기존 차량 지원은 지속하되 신규 주문은 재고 소진 시 종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테슬라의 자동차 중심에서 AI·로보틱스 회사로의 전략적 피벗을 상징한다. 모델 S·X 생산 종료 배경 cnbc, nbcnews, teslarati, businessinsider, investinglive, marketwatch에 따르면, 모델 S는 2012년 출시된 럭셔리 세단으로 테슬라의 첫 성공작이며, 모델 X는 2015년 프리미엄 SUV로 이어진 라인업이다. 머스크는 "슬픈 소식"이라며 생산 중단을 발표했으나, "프리몬트 공장의 S·X 라인을 연간 100만대 규모 옵티머스 생산라인으로 재구성한다"고 구체화했다. 글로벌 생산 종료로, 중반 2026년까지 재고 소진 후 완전 퇴출될 전망이다. 이는 EV 수요 둔화와 AI 투자 우선순위에 따른 결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