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tech, 칼텍)와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USC) 과학자들이 스스로 종양으로 이동해 항암제를 전달할 수 있는 미세한 거품 모양의 로봇을 개발하여, 실용적인 의료용 마이크로로봇 실현을 향한 획기적인 진전을 이뤘다. 칼텍의 의공학 교수 Wei Gao가 이끄는 연구팀은 2026년 2월 2일 Nature Nanotechnology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효소 기반 마이크로버블 로봇 '버블 봇'은 생쥐 실험에서 21일간 기존 약물 전달 방식에 비해 방광 종양 무게를 약 60% 감소시키는 효과를 거두며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의 실용화 가능성을 높였다. caltech.edu, eurekalert, scitechdaily, researchimpact.caltech에 따르면, 이 버블 봇은 소 혈청 알부민(BSA) 단백질 껍질로 둘러싸인 마이크로버블 구조로, 초음파 프로브를 이용해 용액을 교반하는 간단한 공정으로 수천 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다. 기존 하이드로겔 기반 로봇처럼 클린룸이나 3D 프린팅이 필요 없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했으며, BSA 껍질은 초음파 영상 조영제 역할도 겸한다. 효소 연료로 자율 항해 구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경동나비엔이 서울과 광주광역시에 체험 매장 ‘나비엔 하우스’ 3개점을 새롭게 열며 오프라인 생활환경솔루션 플랫폼을 확대한다. 이를 기념해 22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에 특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다양한 경품과 특별 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방송은 경동나비엔 공식 온라인 플랫폼 ‘나비엔 하우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나비엔 하우스’는 경동나비엔의 보일러, 제습 환기청정기, 주방기기, 숙면매트와 모기업 경동원의 월패드, 스마트 홈 시스템, 도어락, 방화문 등 다양한 생활환경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이다. 실제 주거 환경과 유사한 공간에서 제품 설치 상태와 작동 과정은 물론 그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맞춤형 제품 추천은 물론, 설치·유지보수 및 구독 상담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한다. 경동나비엔은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다양한 제품이 시스템으로 연동되며 경험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나비엔 하우스’를 도입했다. 2023년 12월 남양주와 의정부를 시작으로 제주, 진주, 서울, 광주까지 매장을 7개로 확대했으며, 다양한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중국 선전에서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상업 격투 리그 '얼티미트 로봇 녹아웃 레전드(URKL)'가 2026년 2월 9일 발표회를 통해 공식 출범했다. 엔진AI(중칭로봇과기)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T800 로봇을 무료 제공하며, 12월까지 이어지는 티어드 형식으로 치러지며 우승팀에 1000만 위안(약 21억원) 상당 순금 챔피언 벨트가 수여된다. T800 로봇, 격투 최적화 스펙으로 무장 humanoid, interestingengineering, robohorizon, cnbayarea.org에 따르면, URKL 참가팀은 전 세계 대학·기업·연구기관에서 모집되며, 엔진AI의 T800 풀사이즈 휴머노이드(키 173cm, 무게 75kg)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와 제한적 하드웨어를 개조한다. T800은 29개 본체 관절(손 제외)로 360도 공중회전·옆차기 등 쿵후 동작을 수행하며, 최대 관절 토크 450Nm, 최대 출력 14kW, 최고 속도 3m/s를 자랑한다. 360도 LiDAR와 듀얼 RealSense 카메라로 밀리초 단위 환경 감지·의사결정을 처리하며, 72V 고체 배터리로 2~5시간 지속 작동한다. 경기 규칙은 3판 2선승제
[뉴스스페이스=조일섭 기자] LG유플러스가 부산신항 5부두 항만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초정밀측위(RTK, Real-Time Kinematic) 기반 AI 안전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LG유플러스가 부산신항 5부두를 운영하는 비앤씨티(BNCT), 해운·항만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과 함께 구축하는 AI 안전관제시스템은 초정밀측위(RTK)를 이용해 항만 내 컨테이너 하역차량 등 이동장비와 작업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AI 기반 CCTV 분석으로 위험 상황이 예견될 경우 작업자·장비·관제센터에 즉시 알림을 제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AI 안전관제시스템의 핵심은 초정밀측위(RTK)다. 이는 기존 GPS 등 위성항법시스템(GNSS)의 오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기술이다. 실제로, GNSS의 경우 위치 정보 오차가 최대 15m에 달할 정도로 커 장비·작업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특히, 항만은 크레인, 스트래들 캐리어 등 대형 장비가 수시로 이동하며, 컨테이너 적재로 작업자의 시야가 제한되는 등 위험 요소가 많아 정밀한 관제가 필수적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지상 기준국과 전용 단말을 연동해 실시간으로 위치 데이터를 추적하는 초정밀측
[뉴스스페이스=김혜주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세계 최대 규모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에서 앞선 기술력과 제품을 소개하며 다시 한번 글로벌 덴탈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는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UAE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Dubai 2026'(이하 AEEDC 2026)에서 디지털 기반 통합 진료 솔루션과 검증된 임플란트 기술로 호평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EEDC’는 치과기자재 단일 분야 중동·아프리카·서남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도 총 177개국에서 39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AEEDC에 참가 중인 오스템임플란트는 핵심 장비인 유니트체어, 영상진단장비, 구강스캐너를 포함한 ‘디지털 원스톱 진료 워크플로우’를 선보였다. 이 중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유니트체어 K5는 환자의 편안함과 의료진의 진료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킨 기술력으로 중동 지역 치과의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임플란트 라인업도 검증된 임상 데이터에 기반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라인업 중 혈병 형성과 초기 골 유착을 개선하는 표면처리 기술이 들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WDS(World Defense Show) 2026에서 사우디 투자부(MISA)와 우주사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2월 10일(현지시간) 진행된 면담 자리에는 KAI 차재병 대표이사와 사우디 투자부 알팔레 장관(Khalid A. AlFalih)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사우디 정부의 ‘비전 2030’프로젝트와 연계할 수 있는 우주, 위성·통신, 항공 등 다양한 미래산업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우디 MISA는 외국인 투자 유치와 전략 산업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핵심 부처로, 산업 다각화 정책과 주요 국가 프로젝트 전반을 조율하는 역할을수행하고 있다. KAI는 사우디와의 우주·항공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이번 면담을 계기로 협력 분야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KAI는 2023년 10월 리야드에서 사우디 우주청(SSA, Saudi Space Agency)과 ‘우주 분야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우주 시장 개척을 위한 기술 개발과 운영, 공동 사업화, 신규 스타트업 투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뉴스스페이스=윤슬 기자] 테슬라가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모델3와 모델Y에 위챗 기능을 연동한다. 텐센트 클라우드는 2026년 2월 11일 이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차량 100만대 이상에 무선 OTA 업데이트를 우선 적용한다고 밝혔다. driveteslacanada, reuters, cnbc, bbc, investors에 따르면, 이는 테슬라의 폐쇄적 소프트웨어 정책을 깨는 전략적 전환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 하락 속 현지화 카드로 평가된다. 기능 상세: 위치 공유·AI 추천·페이 결제 위챗 연동은 '위챗 커넥티비티'와 '목적지 서비스' 두 축으로 운영된다. 운전자는 위챗 대화에서 위치를 탭해 차량 내비게이션으로 즉시 전송할 수 있으며, AI가 목적지에 맞춰 주변 주차장·식당·충전소 등을 추천한다. 위챗 페이 결제와 미니 프로그램 생태계도 차량 대시보드에서 지원돼,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다. 향후 음성-텍스트 라우팅 등 추가 기능 확대를 검토 중이다. 역사적 배경: 2017년 5% 지분에서 소프트웨어 시너지로 텐센트는 2017년 테슬라 지분 5%를 22억 달러에 매입하며 관계를 시작했다. 당시 이는 테슬라의 5대 주주 지위를
[뉴스스페이스=김시민 기자] 한국과 미국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가 태양계 밖에서 날아온 성간혜성 ‘3I/ATLAS’에서 물과 유기분자가 분출되는 장면을 포착했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지구 생명체의 기초 재료로 여겨지는 물과 탄소 기반 분자가 외계 혜성에서 직접 검출된 것은 향후 외계 행성계와 지구 형성 과정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전망이다. 한국천문연구원과 미 항공우주국(NASA)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SPHEREx)가 외계에서 온 성간혜성이 물과 유기분자를 분출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9일 밝혔다. 천문연은 이 외계 혜성과 태양계 혜성을 비교 분석해 외계 행성계와 지구의 형성 과정을 파악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성간혜성 3I/ATLAS는 2025년 7월 1일 미국의 아틀라스(ATLAS) 탐사망원경에 의해 처음 발견된 뒤, 궤도와 이심률 분석을 통해 태양계 밖 성간 공간에서 기원한 천체로 분류됐다. 이후 여러 미 항공우주국(NASA) 임무가 이 혜성을 추적 관측해왔으며, 한국천문연구원과 NASA가 공동 개발한 스피어엑스는 2025년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3I/ATLAS를 정밀 관측했다. 스피어엑스